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25일 ~ 26일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일환으로 '장성 별내리 마을'에서 즐겁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2017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조직에 활력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축산물 품질향상 방안, 축산물이력정보 정확도향상 방안, 오리고기 품질평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별자리 관측체험과 입암산 산행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수립된 사업계획을 잘 실행하고, 중간 평가 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소통경영으로 즐겁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17일 경남 김해 소재 지원청사에서 농관원 경남지원, 경남도, 부산광역시, 부산·울산·경남도 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축산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2017년 상반기 축산물이력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물이력제의 경과 및 성과, 주요내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이력관리협의회의 구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이행율 개선 방안으로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학교급식 이용 축산물의 이력관리 정확도 제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회를 개최한 유임종 지원장은 “축산물이력관리협의회는 축산물이력제도에 대한 관련기관·단체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지도·점검 업무 수행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운영된다”며, “정부3.0의 가치에 맞게 유관기관이 소통·협력하여 통합점검 매뉴얼 제작과 합동 점검을 통해 축산물이력제가 고도화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였다.
35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지난 25일 시민농장에 모인 가운데 가축분뇨 액비를 주말농장에 활용하는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의 실증과제(무취 규격액비 생산모델 개발)를 수행하고 있는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는 가축분뇨 액비의 이용 확산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작년부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시범적으로 주말농장 텃밭에 가축분뇨 액비 분배기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가축분뇨 액비 분배기는 시민들이 손쉽게 주말농장 텃밭에 가축분뇨 액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추, 토마토, 감자 등 30여 가지 작물에 대하여 적정한 액비 살포량을 계산하여 분주해 주는 장치이다. 주말농장 텃밭에 보급하는 액비는 용인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양돈 분뇨를 이용하여 제조한 것으로 주기적인 시험분석 등을 통해 액비의 품질이 관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시범 적용을 통해 확인한 가축분뇨 액비의 주말농장 보급 가능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용인 시민농장 참여 가족들에게 전체 확산하기 위하여 가축분뇨 액비 농법과 액비 분배기의 사용방법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주말농장 액비 보급 사업을 추진한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로 악취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3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헌혈센터에서 헌혈 및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이 추진 중인 정부3.0 확산과 공유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이며, 최근 헌혈량이 줄어 수혈용 혈액 확보에 적색등이 켜졌다는 소식을 접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안광영지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년전부터 단체 헌혈을 주기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축평원으로 거듭 날것”이라고 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7일 경기 양평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NH농협은행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청하여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전통 장(醬)을 만드는 체험을 여행상품으로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실제 전통방식으로 장(醬)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윤경자씨(62세)는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와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우리 농산물을 앞으로도 적극 이용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와 더불어 참가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된장 80kg, 국간장 30ℓ는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숙성 시켜 올해 안에 사회복지법인인 혜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농촌에는 농가소득증대 확산을 위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지준섭 농가소득지원부장은 “6차 산업인 농촌관광사업을 더욱 활성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25일 '17년 축산물 유통실태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사실무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축산물유통실태조사는 축산물 유통실태에 대한 표준화된 조사를 통해 축산물 유통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정책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1년도부터 축평원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조사 표본수가 가장 많고 광범위한 경기지역 조사를 담당하는 경기지원은 현장조사 수행 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분석·예방하고, 이를 통해 조사결과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유무상 지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정확한 실태조사 정보의 적시 제공을 통하여 올바른 축산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통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4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덴마크 교육·컨설팅전문기관(SEGES)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팜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농촌 청년 영농 창‧취업 및 농업인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과 해외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전문농업인 육성 정책 및 사업 등에 관한 정보 교류 ▲농업 ICT모델화 및 확산사업 관련 양국 간 협력 활성화 등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SEG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육성, 청년 취·창업, 컨설팅, ICT첨단기술 등 덴마크 농업의 강점을 활용 할 수 있는 공동협력 방안을 통해 국내 농업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와 위생방역본부 노동조합(위원장 박해진)은2일세종본부 2층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임금교섭을 시작했다. 이번 상견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최준식 본부장과 이흥철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섭방향 및 일정 협의를 통해 상생과 화합을 위하여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사 양측은 조직의 전체 구성원의 94%(무기계약직)이고 93%가 6∼7급 하위직으로 운영되고 있어 낮은 임금과 어려운 방역 위생 현장업무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소통하여 임금교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조직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정부3.0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 일환으로 지난8일부터 23일까지 축산물 이력관리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의 ‘축산물이력제 준수율’이 매우 낮아 이에 대한 홍보가 절실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축산물 이력정보의 정확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북지역 5개 전통시장(전주남부시장, 전주신중앙시장, 익산북부시장, 남원공설시장, 군산공설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신승구 지원장은 “전통시장 내 판매업소는 영세하고 나이 드신 분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경향이 있다. 앞으로 우리지원은 이력관리가 취약한 주요 전통시장에 대해 이력제 전담반을 구성해서 분기별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축산물이력제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주한우(忠州韓牛)는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역사적 지리적 의가 깊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아우르는 중원 문화의 정기를 이어받은 국원성, 중원경(國原城 _나라의 근원이 되는 땅, 中原京 _신라의 지방행정구역인 5소경(五小京) 중 하나)의 명품 한우이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한우생산지인 만큼 한우를 기르는 자부심 또한 큰 한우리더 K-Farm을 소개한다. 끝없는 배움을 통한 스마트한 사양관리 ‘행복한 한우농장’ 김문섭 사장 충주시 대소원면의 김문섭 사장(행복한한우농장)은 번식우 40두, 육성우30두, 거세비육우40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한우를 공부하는 열정의 학구파 한우인이다. “배움의 끝은 없다”고 말하는 김 사장은 출하성적에서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적으로 치열한 한우산업속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한우거세우 14두를 출하해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64%(동 기간 전국평균 1등급 이상83%, 1+이상58%) 의 성적을 냈다. 좋은 성정을 내는 비결”을 묻는 물음에 “그냥 사료가 좋은 덕” 이라고 짧게 답하지만, 그의 꼼꼼한 농장관리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암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