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16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특성화교육프로그램 마이스터 초청특강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제주대 생명과학대 동물자원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시대, 축산학도 미래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축산관련 대학생들이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학창시절 꼭 준비해할 내용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축산관력학과 취업정보 소개,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정보, 대학생 품질평가대회, 빅데이터경진대회 및 축산수의 취업박람회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빅데이터시대를 맞이하여 대학생들은 전공수업과 현장 체험학습 등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 이를 빅데이터화하여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원장은 21일 광주전남지원을 방문하여 정부3.0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금번 현장경영은 2017년 중점추진과제 및 경영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ᐧ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들에 대해 효율성과 효과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광주출장소를 방문하여 근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격려하였다. 백종호 원장은 “최근 AI발생 등으로 관련업계의 어려움이 큰 만큼, 우리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여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자”고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aT는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11개 종합식품박람회와 신선농산물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며, 함께 한국관을 구성할 농식품 생산업체와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각 업체별로 3개 박람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이 되면 부스임차와 장치비, 쇼케이스 등 기본비품이 무상 지원된다. 또 4월 11일부터는 aT가 별도의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하지 않는 해외식품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수출업체(80회)도 함께 모집한다. 이는 각 업체가 주력품목과 사업전략에 맞는 박람회를 스스로 선택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사업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해외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aT 한국관은 지자체 등과 통합해 한국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수출업체의 성과달성을 위해 현지 바이어 매칭, 한류 활용 홍보행사 등 시장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축산인들에게 현장 교육과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5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전국 축산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소·돼지 두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휴학생 및 졸업유예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2인 1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4월 10일 지역별로 실시되는 예선전을 통해 대학별 2팀(소?돼지 부문 각 1팀씩)을 선발해 본선을 실시한다.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4주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한 후 5월 24일 본선 대회, 25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결과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등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특별상 수상자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 품질평가대회(ICMJ 프로그
농협(회장 김병원)은 22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 성내동 소재) 대강당에서 전국 농·축협, 농업기술센터, 축산관련대학교, 생산자협회 등 195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설명회 내용으로는 ▲‘17년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업의 정부 추진방향 ▲‘17년 교육운영지침 ▲ 교육정보시스템 운용 및 온라인교육 안내 ▲ 교육비 정산 방법 ▲ 기타 교육관련 실무 등으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목적이 있다.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16년에는 약 4만명(집합교육 약 3만5천명, 온라인 교육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비의 70%는 국고로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 가축사육업등록, 가축거래상인, 차량종사자 등이다. 2016년 말부터 금년 초까지 이어진 AI와 구제역으로 인하여, 축산관계자들의 모임 및 행사 금지 조치로 교육이 진행되지 못하여 축산농가의 인허가 업무가 지연되는 등 불편이 가중되었다. 그러나 지난 3월 6일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되었고, 이에 교육총괄기관인 농협경제지주는 3월 9일부터 전국 교육운영기관 195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홈쇼핑 활용 및 진출전략’ 과정을 진행한다. 점차 확대되는 홈쇼핑 시장에 대한 진출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어려움을 느끼는 영농조합법인과 농업법인회사 임직원 및 농식품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많은 교육생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난해 이어 올해도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홈쇼핑 업체의 구조 및 운영현황과 상품기획 전략, 진출 후 사후 전략(마케팅, 고객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홈쇼핑 입점 성공사례 학습을 통해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사 상품으로 상품기획서를 작성하는 실습 시간을 포함해 실제 홈쇼핑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황형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개최 시 활용도가 높은 우리 농식품 기념품 온라인 전문 몰(이하 기념품 몰)을 열었다. 기념품 몰은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감소 추세에 대한 대안 차원에서 기관·기업 구매자의 농식품 대량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거래소는 청탁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 5만원 이하의 제품 중 상품성과 휴대성을 고려한 최종 34개 제품을 엄선했으며, 모든 판매를 ‘구매자-판매자’간 온라인 직거래로 진행해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덜어낸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념품 몰을 구성했다. 기념품 몰은 인터넷(www.eatmart.co.kr)과 모바일(앱스토어 및 앱마켓 ‘eaTMART’설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히 마련된 전문 상담창구에서는 대량주문 및 예약배송, 행사스티커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 aT 황형연 사이버거래소장은 “기업의 행사 기념품 구매 시 농식품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기념품 몰 오픈이 우리 농식품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4월 7일부터 7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할랄 수출·유통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할랄식품 시장은 연평균 11% 이상의 급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5년 시장규모 2조달러에서 2019년에는 시장규모 3조7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진출에 대비해 할랄 관련 산업의 발전전망을 파악하고, 수출·유통관련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할랄 식품분야 신규진입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7주(매주 1회, 금요일)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기간 중 교육생은 △국내외 할랄인증 및 절차 △할랄시장 진출전략 △할랄식품 수출 성공사례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절차 및 법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진출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0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제주도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농협 주유소 면세유류 취급 실무자 2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농협 면세유류 업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시하며, 면세유류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 면세유류 취급 유의사항, 부정유통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월 개정한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정부와 함께 지난해 농업용 면세유류 1,336천㎘를 공급하여 약 6,073억원의 영농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올해도 전국 농협주유소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사전에 면세유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면세유류를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심의 · 의결된 2016년 행정관리역량평가에서 ‘종합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관리역량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자체평가의 3부문 중 하나로 행정자치부·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43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분야의 기관역량을 해마다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은 정부조직과 인사관리의 효율적 운영, 정책현장과 국민소통·협업, 전자정부 구현, 사이버 안전수준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차관급 20부처 중에서 1위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조직 및 인사분야에서 유동정원을 활용해 인력 증원 없이 농업빅데이터팀과 농업인안전보건팀을 신설하는 등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전문직위 지정과 부처 간 인사교류를 통해 인력의 전문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직원들의 생산적 근무문화 조성을 위해 초과근무 감축, 연가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추진하며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또한 시간선택제를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 채용해 경력단절 우수인재 양성과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한 점들이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