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21일 전북지원(전북 전주)을 방문하여 감성경영을 통한 Fun Fun한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CEO 현장경영은 경영철학과 현안사항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백종호 원장은 “2017년 축평원 캐치프레이즈 ‘직장도 가정도 Fun Fun하게’처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정부3.0을 적극 실천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최영섭)는 23일 수출·입 원피보관장·가공장 검역관리인과 ‘2017년 상반기 검역관리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17년 축산물위생검역과 주요업무, 검역관리인 임무 등 관련 규정,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검역관리인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건의된 검역 제도 개선 등은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인천항이 동·축산물 수출·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이 2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농업 전문지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 설명과 함께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은 21일 전북 김제의 쌀 가공업체인 한우물영농조합법인과 고창의 오색보리 가공업체인 ㈜청맥을 찾아 가공시설과 유통현황 등을 살폈다. 허 차장은 소규모 생산·유통, 수출시장 개척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식량산업 수급안정을 위해 가공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우물영농조합법인(대표 최정운)은 볶음밥, 나물밥, 국밥 등 냉동가공밥을 생산해 국내 유통과 수출로 쌀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맥(대표 김재주)은 보리 계약재배를 통해 소포장 선물세트, 쿠키, 보리커피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허건량 차장은 맥류 이모작 주재배지역인 익산 한그루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혜원)과 부안 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원)을 방문해 생육시기별 배수로와 병해충 관리 등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한 포장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올해 양파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적기에 양파 노균병을 방제해야 한다"고 했다. "양파 노균병은 크게 1차와 2차 노균병으로 구분하는데, 1차 노균병은 월동 전 모종을 기르는 동안이나 본밭에서 감염돼 이듬해 2월∼3월에 발생하고, 2차 노균병은 4월에 주로 발생한다"며, "양파 노균병균은 이미 월동한 양파 잎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월동 뒤 노균병 방제용 살균제를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2차 노균병은 주로 4월 중‧하순부터 잎에 얼룩병반이 발생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월동기 이후 적기에 약제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양파 노균병 포자는 2월∼3월 5일 간의 평균 기온이 8℃∼10℃일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다가 4월 상순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그러므로 4월 상순 첫 방제를 시작으로 7일 간격으로 3회 방제시 효과적이다. 약제 처리시기가 지나치게 빠르거나 4월 하순 이후 늦게 방제할 경우에는 방제 효과가 낮았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권영석 농업연구관은 “양파노균병 상습발생지의 경우 이미 1차 노균병 방제는 불가능하나 2차 양파 노균병균은 약제 방제가 가능하므로 방제 계획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요즈음 농어촌용수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잦아지면서, 과학적인 물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물관리가 주목 받고 있다. <ICT 기반 과학적인 물 관리 시스템> 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전국의 주요 농업기반시설에 설치된 자동수위계측기와 CCTV 등을 활용해 수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용수의 수요‧공급 정보를 일 단위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저수율 현황과 강수량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필요한 물의 양을 파악해 모내기 시기까지 저수지 153개소에 총 2,472만㎥의 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본사와 전국 8개 지역본부에 1대씩 드론을 도입해 수리시설의 누수 여부, 시설 주변 토사의 붕괴 여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재해 종합 대응> 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설치하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20일 오후 고양시 소재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농협중앙회와 11개 소비자·여성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한 단체는 소비자·여성단체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김천주 회장), 소비자시민모임(김자혜 회장), 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회장), 소비교육중앙회(주경순 회장), 한국YWCA연합회(이명혜 회장),한국YMCA전국연맹(이충재 사무총장), 한국소비자교육원(전성자 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김연화 회장),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덕승상임위원장), 한국부인회총본부(조태임 회장),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이영미 회장) 등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여성·소비자단체 활동분야 협력지원 ▲ 도농협동 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및 홍보 ▲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 협력증진 ▲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은“소비자 권익신장은 물론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들과 함께 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이 협동하는 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대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영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식음료박람회(IFE UK 2017)’에 참가한다. 지난 197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영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국제식품전시회로, 57개국 1350여 식품업체가 참가해 농식품 현지 홍보와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는다. aT 한국관은 ‘전통과 건강, 혁신성’을 테마로 해 유기농식품, 장류, 소스류, 인삼, 스낵류, 수산식품 등 총 17개 식품업체로 구성되며, 총 28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영국은 유럽에서도 외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식품 트렌드에 민감한 국가라는 점을 감안해 현지 식품 트렌드로 손꼽히는 스낵류, 해조류, 차, 소스를 4대 전략품목으로 지정하고 이들 품목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단순한 이미지 홍보를 넘어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한국식품을 구입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한 홍보를 추진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대 영국 한국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 2015년까지 감소하다가 2016년부터 반등하고 있는 추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식품·외식기업의 세무실무’ 과정을 진행한다. 식품·외식기업의 세무실무 과정은 중소식품·외식기업이 어려워하는 세무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상의 주의사항 등을 사례검토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첫날에는 회계·세무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식품기업 세무실무 관련 세제와 2017년 주요 개정세법에 대해 다루며, 둘째 날에는 주요 세무 이슈에 대한 세제, 법인세 사업소득 관련세제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세무조사 사례를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세무조사 사례 검토 시간에는 실무경험이 많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최근 세무조사 트렌드와 추징사례, 그리고 세무조사 대비 장부·증비관리 등에 대해 꼼꼼히 알려 줄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식자재·외식업체의 임직원 및 세무·회계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수집되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인 옥은택 강사(포유시큐리티 대표)를 초빙하여, 축산물품질평가 이력제 및 유통조사 등 업무 추진과정에 수집된 개인정보를 저장·이용·제공·파기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과 개인정보 유출 시 처벌규정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개선하여 수집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존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파기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