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수집되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인 옥은택 강사(포유시큐리티 대표)를 초빙하여, 축산물품질평가 이력제 및 유통조사 등 업무 추진과정에 수집된 개인정보를 저장·이용·제공·파기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과 개인정보 유출 시 처벌규정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개선하여 수집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존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파기하겠다”고 하였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3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13명의 어린이·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하여 「농촌사랑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과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촌 지역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의 치료를 위하여 1인당 1천만원씩 총 1억3천만원을 보호자들 에게 전달했다.재원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대상자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환자에게만 발견된 “CPT 결핍증”(근육이 지방에서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 필요한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사질환) 을 앓고 있는 어린이도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대신하여 의료지원금을 전달한 허식 부회장은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의료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도농협동·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호 서울 영동농협 조합장은 “희귀 질환을 앓는 농촌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농촌 지역에 따뜻한 희망을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균류자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활용한 파밤나방 방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진딧물 방제에 이용하는 백강균과 가루이 방제를 위한 눈꽃동충하초류, 약용으로 이용하는 동충하초 등 곤충 기생균류 배양균주 등 37종도 선보인다. 특히 메주와 누룩 등 장류와 술을 만드는 발효 곰팡이인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전시한다. 또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9종의 실물 버섯을 전시하며, 7년간 화가들과 함께 제작한 세밀화 31점을 비롯해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3점 등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균류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17년 2월 13일 농업회사법인 산과들 F&C를 인수하였다. 산과들 F&C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햄 소시지와 같은 돈육 가공품과 탕수육, 돈까스 등의 조리 냉동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육가공업체로 약 3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여 2016년 150억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학교 급식 등 B2B형태에 판매를 주로하여 일반 대중에는 생소하지만 우수한 품질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내실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팜스코는 한돈 소비 시장의 전체 크기를 키우고 수입돈육으로부터 시장을 지키는 것이 한돈산업을 지키는 데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 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국내 최고의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 한돈을 공급하여 소비자가 한돈을 많이 찾는데 기여하고, 햄소시지는 물론 부산물까지 활용한 다양한 한돈 육가공 식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비 시장을 개척하려 노력해 온 것이다. 1인당 돈육소비량은 2011년 19kg 수준에서 2016년 23kg를 넘어설 정도로 증가해 왔다. 식문화 변화와 한돈에 대한 선호가 소비량 증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아직도 충분히 더 성장할 여력이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7일 강원, 전북, 영남권 조합장, 중앙본부 부실장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7 조합장 열정농담(熱情農談)’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밤샘토론을 제안해 마련됐다. 이번 열정농담은 17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세종과 정조의 리더십' 강연을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장장 1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병원 회장은 직접 농·축협 조합장들과의 토론회를 7시간여 진행하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조합장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돌아갈 배를 침몰시키는 파부침주(跛釜沈舟)의 절박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지역변화를 선도할 지도사업의 복원을 주문하고,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농협의 정체성 회복,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조합장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면류 제조전문 식품기업인 ㈜원일엔애프씨를 방문하여 HACCP 인증 연장심사 현장과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HACCP 인증업체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장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HACCP 운용간에 겪는 어려움들을 수렴하여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HACCP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이 1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수요 중심의 말산업 육성과 최고의 레저스포츠로 변신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14일 새봄맞이 황방산(전북 전주 소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7년 새봄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쉼터인 황방산 등산로 주변에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5년 전주시 동네공원지킴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공원살피미 역할을 자처하며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승구 지원장은 “자연정화활동 뿐 아니라 기관 업무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5일 장애우 복지시설인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 소재)에 방문하여 ‘정부3.0 희망드림’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하늘공동체에서 경작하는 텃밭에 1년 농사 시작을 위한 기존 농작물·잡초 제거 및 비닐제거 그리고 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였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2014년부터 하늘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후원금 전달하는 등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상근 지원장은 “국민의 행복과 희망을 우선으로 하는 정부 3.0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17일 오전 8시에 대표이사 및 과장 1~5년차 등 10명이 한자리에 모인 '굿모닝 톡톡톡'을 실시했다.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실제 업무를 기획·실행하고 있는 과장 1~5년차가 겪는 업무추진상의 문제점과 대표이사가 고려해야 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태환 대표이사는 입사 선배의 입장에서 자녀양육 및 교육과 관련하여 어려웠던 과거 사례를 들려주며, 사무실 업무 외에도 가정 내 화목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조언을 하였다. 특히,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하여 한 달에 한 번은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말에 직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임금이 간신을 두는 방법은 화를 내면 된다고 한다. 직장에서도 대표가 화를 내면 주변에 간신같은 직원들만 가득할 것이다. 여러분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여 반영할테니,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