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3일 우리쌀 가치 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데이를 맞이해 국립식량과학원은 13일 과학원 1층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 ▲사내 커플 백설기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과 사진행사를 동시 개최해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건전한 소비를 유도했다. 백설기는 ‘흰눈’과 같다는 의미로 예로부터 순진무구하고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 어린아이의 백일·첫돌 등의 의례행사에 빠지지 않던 음식이다. 근래에는 밥 대신 간편식으로 백설기를 먹거나, 단체 모임 혹은 행사에서 간식으로 활용하는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몸에 좋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정착돼 우리 쌀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청년혁신위원회 (이하 청년혁신위) 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기 혁신위는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를 주도할 입사 2~5년차 직원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사업 제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개선방안 ▷체질개선 아이디어 제시 ▷축산현장의 소통 및 혁신 주도자 역할 등을 담당한다. 청년혁신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자체 임원진을 선출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 내 관심분야에 대하여 토의하고 경영전략회의 등 부서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청년혁신위의 의견을 경영진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청년혁신위는 축산업뿐만 아니라 타산업에까지 탐방할 기회를 가지고, 외부 특강 등의 교육을 통해 톡톡 튀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청년혁신위 위원들과 연락처를 교환하며 “언제든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달라.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리겠다”며 혁신위원들에게“목표의식을 가지고 임하되 여행 등 자기시간을 통해 많이 보고, 많이 듣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며 보다 넓은 사고를 가져달라 ”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9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축산물영업자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2017년 전북지역에 처음 실시하는 축산물위생교육으로 축산물신규영업자, 행정처분 영업자, 도축업, 집유업, 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보관업, 운반업, 판매업 및 검사담당 종업원 대상이다. 축산물등급제도와 이력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유통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게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교육 목적이 있다. 신승구 지원장은 “ 홈페이지나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을 통해서도 축산정보ㆍ유통, 가격, 통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색양송이를 먹어본 소비자의 95%가 구매의사가 있다고 답해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갈색양송이 새 품종 ‘호감’의 1차 온라인 설문조사와 2차 맛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맛평가 결과 백색양송이보다 갈색양송이가 ‘맛있다(32%) > 식감이 좋다(31%) > 향이 좋다(28%)’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왔다. 맛 평가를 마친 뒤 응답자의 95%가 갈색양송이 구매의사를 밝혔다. 또한 버섯 조리법‧영양성분‧효능 등과 같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해 앞으로 갈색양송이의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사항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맛 평가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갈색양송이를 이용해 오일 파스타, 소시지채소볶음, 스프, 국을 요리했는데, 기름으로 볶은 요리가 버섯의 풍미를 더해준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갈색양송이 새 품종 ‘호감’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23일~2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맛 평가에 응답한 59명 중 최종 5명을 선정해 3월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소정의 버섯 세트를 증정할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농식품 분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얍(YAFF)이 일본의 일자리 시장을 공략한다. aT는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양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인 ‘2017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7)’에서 한국인삼공사 일본법인(법인장 김용범)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의 해외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협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Good Job, Good people(바른 일자리, 우수한 인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인삼공사 일본법인은 우수한 한국청년의 현지채용 기회를 얻는 동시에 이를 시작으로 일본 내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한국의 우수인재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일자리 협약에 앞서, 일본 내 한국유학생과 현지 대학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얍 일본지역 회원들은 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현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한국 농식품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aT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일본은 생산가능 인구(15 ~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달 24일 출시한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이 출시 2주 만인 10일자로 판매금액 5조원, 가입좌수 2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한 점이 고객의 큰 관심을 모으며 상호금융상품 사상 최단기간인 2영업일만에 1조원 판매를 돌파했고, 계속 일 5천억원 내외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단기간에 판매 5조원을 달성했다. 이 상품은 5가지 이벤트를 통해 가입고객 중 총 2,574명에게 골드바, 전동안마의자, 김치냉장고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며, 함께 전개하는‘우리 직원 칭찬댓글 달기’이벤트를 통해 5천여 개의 칭찬댓글이 접수되는 등 고객과의 소통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4월 21일까지만 판매하는 한시특판 상품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 및 이자지급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비과세 또는 세금우대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가입금액은 최소 5백만원 이상이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저금리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결합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게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지난9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 아래 종축개량 사업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가축개량 대상을 수여했다. 금번 제12회 가축개량 대상은 종돈개량부문에서 충남대학교 도창희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가축개량대상은 가축개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고자 수상자를 3인에서 1인으로 축소, 농가뿐만 아니라 정부는 물론 학계 및 개량기관 종사자로 수상범위를 확대시켜 가축개량대상의 품격을 격상시켰다. 한종협은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분야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과 가축개량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양축농가 소득향상과 권익보호는 물론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자 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한편 그 외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정기총회는 2016년 추진되었던 주요사업 추진내용 26건에 대하여 보고하고 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상정된 주요 의결안은 ▷회원 및 회비징수 규정개정(안)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안) 등이다.
농관원(원장 남태헌)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오는 13일 부터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품질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하여 농업인이 자신도 모르게 가짜석유제품 등 불법제품을 공급받아 발생하는 피해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세유 품질확인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관원에 요청하거나 직접 시료를 채취한 후 의뢰하면 된다. 농관원은 석유관리원과 협력하여 품질을 점검한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석유사업자를 추적하여 점검·단속함으로써, 그동안 가짜석유의 사각지대였던 농가배달 면세유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석유관리원과 함께 이번 사례를 정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회적 약자인“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우수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금년부터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의 정례화 등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지역별 담당자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불법행위 의심업체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실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관원은 면세유의 품질이 의심되거나 부정사용 및 불법유통 현장을 발견하였을 경우“1588-81
농진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도시민에게 인기가 높은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재배가 쉬운 약초 5종을 제시했다. 선발된 5종의 약초는 전국 모든 텃밭에서 재배할 수 있고 종자를 구하기 쉬우며 쌈이나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텃밭에서 재배하기 좋은 약초로는 잔대, 일당귀, 씀바귀, 더덕, 도라지 등 5종이다. 잔대 잔대는 칼슘과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며 이른 봄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한다. 특히 새싹은 맛이 달고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일당귀의 어린잎은 향이 좋고 기능성이 풍부해 생선이나 불고기등과 잘 어울려 쌈 채소로 제격이다. 씀바귀 쓴맛이 나는 씀바귀는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우어 주며 칼슘, 철, 비타민A 함유량이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다. 봄철에는 데쳐서 무침이나 쌈채로 즐기기도 한다.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도라지 더덕과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로 뿌리를 이용하며 잎 또한 식용이 가능하다. 이 토종약초 5종은 텃밭의 용도와 크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자녀교육·체험·조경용 텃밭에는 약초의 향과 맛, 그리고 독특한 꽃이
축평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6일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사를 대상으로 정부3.0 비전 달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충북지원 직원대상으로 올 한해 총 10회에 걸쳐 품질평가 업무와 관련된 현안사항이나 관심 소재를 발굴하여 학습하고 공유함으로써 개인 직무역량 강화 목적으로 소, 돼지, 닭, 계란, 꿀분야 중 주제를 선정 각자 자료 수집·정리하여 직원상호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 첫 번째로 최근 문제가 되는 “돼지 연지방” 이라는 주제로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어 국내산 돼지고기 품질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품질평가사로서의 개인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니즈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정부3.0 가치확산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