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본사 및 전국 11개 지역본부에서 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aT는 일회성 후원 행사가 아닌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본부가 위치한 관내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 나주로 본사가 이전한 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는 aT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23일 나주 소재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펼쳤다. aT 여인홍 사장은 “홀로 지내는 분들께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오히려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며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설날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0일 aT센터에서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및 복지단체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제2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T FOOD드림은 참여기업체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식품을 매월 복지단체에 택배를 통해 배송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5월 참여기업체 31개사와 복지단체 10개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6월부터 연말까지 총 770회의 기부가 이뤄졌다. aT FOOD드림은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31개 참여기업과 10개 복지단체를 새로 추가해 지난 20일 제2차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로 말미암아 aT FOOD드림 참여업체는 62개, 복지단체는 20개로 확대돼 연간 2000회 이상의 기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aT 여인홍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aT FOOD드림’에 기꺼이 참여해준 기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호남지원 관내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녹색한우’가 전(全)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을 갖춰 포장육(한우) 부문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23일 녹색한우프라자(전남 목포 소재)에서 녹색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녹색한우 전남권 8개 축협의 조합장들과 녹색한우 지역별 작목회 임원, 전남도청 배윤환 축산과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축산팀 신승욱 단장,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 농협사로 전남지사 이찬호 지사장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하였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5년 9월 인증원과 MOU체결을 시작으로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포장육(한우) 부문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판매단계에서 자체판매장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도 연계한 유통시스템을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통합인증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HACCP운용수준 확대 및 유통구조를 철저히 관리하여 위생적으로 차별화된 통합인증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전국 32개소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과 소속 법인·공판장, 그리고 시장도매인 등 총 166개소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평가는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도매시장 운영정상화 기본계획에 따라 1992년부터 농수산물유통공사(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도매시장 경영실적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올해 평가는 기본적인 도매시장 경영관리를 기반으로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업무검사 내실화 노력(개설자), 경매사 관리 노력(법인·공판장) 등의 신규 평가 지표가 추가됐다. 특히, 재무건전성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 기업신용평가 기관과 협업하며 그 대상을 기존 법인에서 시장도매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도매시장 평가는 개설자 31개소, 법인·공판장 83개소와 시장도매인 5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2016년도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토대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평가 이후 올 가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화훼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화훼분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aTium’에 입주할 제3기 청년 창업가 모집을 위한 화훼창업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청년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6개월간 매장 공간 뿐 아니라 꽃집 운영을 위한 기본적 설비가 무상 제공된다. 또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사업 조기정착 및 인지도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제1기와 2기 운영을 통해 총 5개팀 14명이 aTium에서 창업을 시작했다. 1기 2개팀은 운영기간 종료 후 서울시내에서 사업을 지속 중이다. 2기 3개팀은 올해 2월말까지 운영 후 사업 확대를 위해 법인사업자 변경검토 및 편의점, 카페, 병원 등과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aT 권오엽 화훼공판장장은 “젊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중저가 꽃상품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에 활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1 Table 1 Flower 참여기관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농식품정책자금’ 지원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aT를 통해 농식품 수출사업자와 식품외식사업자, 그리고 유통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사업의 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해당 사업장 소재지 aT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농식품 수출 지원자금이 3757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이 679억원이고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과 영국의 브렉시트 등 보후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돕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유통인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50여명의 농수산식품·유통인 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교례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변화와 혁신시대의 2017년 정부 농정 방향을 설명하고, aT의 농수산식품산업과 수급·유통부문의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올해 농식품 산업 주요정책방향에 대해 “국정 핵심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농식품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로 핵심과제 성과확산, 미래성장기반 확충, 당면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국정 핵심과제 성과 확산을 위해 농식품 수출확대를 비롯해 ICT 융복합을 통한 첨단농업 육성 강화, 농업의 6차산업화, 소득안전망 확충 및 복지증진과 수급안정·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미래성장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청년일자리 창출·인력양성, 식품·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농촌의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소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박희범)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로 현재 8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이 2015년 추석에 처음 방문한 후로 매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이날 준비해 간 재료로 직접 만든 떡국을 차려 원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으며 쌀, 화장지 등 필요한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박희범 원장은“3년 째 연말연시와 명절 때면 잊지 않고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원생들과 더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추운 겨울이지만 명절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농협상호금융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소하의원(정의당,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은 19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한우협회, 화훼농협과 함께 ‘농축수산물 자립기반 지원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28일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은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위한 법의 취지는 긍정적이나 안타깝게도 동 법 시행으로 인해 화훼, 한우, 과수, 인삼, 굴비, 전복 등의 농축수산물 수요가 줄어 외식업체 및 농어업인의 소득감소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훼의 경우 2016년 11월 현재 거래금액이 전년대비 26.5% 감소하였고, 한우 도매가격도 2016년 9월에 비해 12월 현재 17.7% 하락하였으며, 배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12.5%, 수삼 도매가격도 전년대비 6.1% 하락하였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의원은 지난해 9월 21일 해당 법률의 공청회를 열고 농축수산 생산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었다. 당시 농협과 축협, 한우협회, 인삼조합, 굴비 전복 등 생산자 조합 대표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부의 별도 지원책을 촉구한바 있다. 이번에윤 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9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과 정보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산업기술개발을 통한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마케팅 활성화 및 수출농업 지원에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력의 협력사업 분야인 ‘농업인 소득안정’, ‘6차산업 활성’, ‘빅데이터 활용’, ‘농자재 관리’ 등은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핵심 중점추진 분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활력 증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더불어, 수출상 어려움 해결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수출 활성화, 농산업경영체 교육지원 및 컨설팅 등도 공동으로 중점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기준설정 공동연구, 쌀 기술보급 시범농가 계약재배 확대 협력, 지역별 적지적작 품목 연계 특산품 육성 지원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손을 맞잡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