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3일 2017년도 시무식을 열고, 2016년도를 빛낸 우수성과 직원 및 부서에 대한 ‘자랑스러운 aT인(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aT인으로는 ‘2016년 올해의 aT인’으로 선정된 ‘식품산업처 이주용 과장(국내 대학과 MOU체결을 통한 농식품미래기획단 YAFF 활성화)’, 경영혁신 아이디어 최우수 직원 ‘사이버거래소 김효진 차장(사이버거래소와 화훼공판장이 만나 알스미어 화훼경매장을 꿈구다)’, 경영혁신 Best Practice 최우수부서 ‘중국수출부(대중국 K-Food 뉴비즈 플랫폼 구축)’가 등재됐다. 자랑스러운 aT인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16년도에 우수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2층 벽면에 조성돼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누적돼온 18건(부단위 9개, 개인 9명)의 최우수 경영혁신 성과가 등재돼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 창의혁신”이라며 “미래의 농수산식품산업을 견인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창의혁신 활동을 강화해
3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대표이사 및 집행간부, 부서장, 팀장 등 7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조찬을 겸한 금번 간담회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제지주 이관완료 첫 해인 만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017년 1월 1일부로,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되어 경제지주 체제에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2본부 5부 1국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본부를 슬림화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여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수취가격을 제고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1월 2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평 대회의실에서 丁酉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월 농기평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오경태 원장은 농기평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연구기획․평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효율성과 창의성이 중요하다면서 직원 모두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11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무식에 이어 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농기평 관계자는 “예부터 여명을 알리는 닭의 신통하고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우리 농기평 임직원들도 농식품 과학기술과 산업의 빛을 불러오는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13일까지 2017년도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 및 접수를 받아 보조금 14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팰릿, 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를 공동 이용해 출하 규모화를 유도하고, 하역기계화 및 일관 팰릿타이징을 통해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물류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역조합, 품목조합, 조공사업법인, 연합사업단 등의 농협조직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농업법인, 공영 도매시장이나 농협공판장에 등록한 산지유통인 등이다. 지원신청자가 해당사업의 전산시스템인 aTpool.or.kr에 사업계획을 직접 입력하면 과거 실적 등을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예산범위 내에서 물류기기 이용 임차료의 40%(공영도매시장 출하 시 60%)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위한 세부적인 절차는 물류기기공동이용 통합관리시스템(aTpool.or.kr)에 자세히 안내돼 있으며, 2016년의 경우 농협조직, 농업법인 등 660개소를 대상으로 임차료를 지원해 물류기기 이용을 촉진한 바 있다. aT 황형연 유통조성처장은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을 통해 사업자들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28일, 재단 실용화 홀에서 재단 노사위원회를 열고 노동조합 출범이후 첫 번째 단체협약을 분규 없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의 양보와 타협으로,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체결되어 재단의 노사문화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및 조직문화진단, 고충처리 등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할 것과 노사 양측의 상호신뢰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2012) 및 간부직 성과연봉제 확대(2016),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2015) 등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력으로 해결해 왔다. 특히 2017년 전북익산으로의 기관이전을 앞두고 마음건강검진 및 관련교육 등을 통해 지방이전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하며 노사 상호 신뢰감 형성을 이룬 것이 단체협약 체결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직원들이 직장에서 행복감을 느낄 때 우리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김관우 노조위원장도 “첫 단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2일 한국식품연구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전원이 모인 가운데‘CI 선포식’을 개최했다. 박용곤 원장은 “2017년 한국식품연구원 창립30주년과 신청사 이전을 맞이하여 연구원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연구원의 열할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통합적, 전문적인 CI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CI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K’에서 상승하며 시작하는 시작점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식품연구원이 된다는 비전을 담고 있으며 ‘R’에서 마무리되는 마침점은 완성도와 깊이 있는 연구개발을 향한 한국식품연구원의 열정을 의미한다. 또한 대칭적으로 확장하는 두 점은 식품산업의 가능성 확장과 국민생활의 질 향상을 이끄는 연구원의 임무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해 유관기관인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와 정부3.0 협업을 통해 Non GM 대두 1100톤을 국내로 반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aT는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진출해 생산한 곡물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반입할 수 있도록 수입권 공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농업개발기업의 국내 반입물량은 2013년도 58톤을 시작으로 2014년 390톤, 2015년 450톤에 이어 지난해에는 2013년 대비 약 20배나 증가한 물량이 도입돼 해외농업개발기업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정적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는 연해주산 대두가 도입됐으나, 지난해에는 연해주산 1090톤과 함께 브라질산 대두 10톤이 시범적으로 도입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는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수입선 다변화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aT 두류부 관계자는 “aT는 해외농업개발기업이 해외에서 생산한 곡물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반입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향후 현행 수입권 공매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연해주 등에 진출한 우리나라 해외농업개발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2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농협 직원들에게 책상용 꽃 화분 2천개와 장미 300송이를 나누어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책상위에 꽃 화분 1개씩을 놓는‘꽃 생활화 캠페인(1T1F: 1Table 1Flower)’을 생활화하고, 국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같이 인식하면서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중앙회는 작년 10월부터 농업경제부서 내에서 소규모로 추진되던 이 캠페인을 새해부터는 중앙회뿐 아니라 농·축협 및 농업관련 기업(단체)까지 확대하고, 농협판매장에도 화훼코너를 추가 또는 확장 설치하는 등 꽃 소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올해도 전 농협 임직원이 농업인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하여 화훼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이 캠페인을 통해 연간 30억 원의 화훼 신규소비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 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경제사업이 농협경제지주로 완전 이관되어 새롭게 출발한다. 1일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떡국떡 복주머니를 증정하며, 성공적인 경제지주체계 출범을 알리고 고객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2017년은 농협경제지주 출범과 함께 농업경제사업이 제2도약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로, 임직원 모두 농심본위(農心本爲 : 농업인의 마음을 근본으로 삼아 상생ㆍ균형발전을 도모하고,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함)의 자세로 상생ㆍ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새해맞이 포부를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5년 2월 1단계로 판매ㆍ유통사업을 농협경제지주로 이관하였으며, 2017년 1월 1일, 자재ㆍ회원경제지원사업 등에 대한 2단계 이관을 성공리에 마쳤다. 앞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농협경제지주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의 상징이자 오덕(五德)을 갖춘 닭의 해를 맞아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림축산식품 공무원들도 각오를 새롭게 다져,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올 한 해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루어내었습니다. 국가 전체의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농식품 분야 수출이 늘어났으며, 농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농가소득도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농업의 첨단화를 도모하여 ICT 융복합 정책 등을 통해 스마트팜 보급이 크게 늘어났고, 6차산업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여 6차산업 창업과 농촌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대되었습니다. 귀농·귀촌도 확대되어 농촌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기도 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AI 등 가축질병이 반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