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31개 업체 및 10개 복지단체와 연계해 지난 5월 발족한 ‘aT FOOD드림’이 올 한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aT FOOD드림은 참여기업체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식품을 매월 복지단체에 택배를 통해 배송하는 신개념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770회의 기부가 이뤄졌다. 또 aT FOOD드림은 정기적인 농식품 택배배송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방송사 주최 푸드뱅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20개 기업으로부터 협찬 받은 물품의 판매수익금 440만원을 전액 기부했으며, 지난 12월에는 aT FOOD드림 참가업체인 한국식품에서 귀리 3.3톤을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주로 일회성 행사에 그쳤던데 반해, aT FOOD드림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이고 상생이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나눔문화 창출과 고객만족 경영의 본보기가 됐다는데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올 한해 aT FOOD드림 운영 성과에 만족
"우리술은 우수한 전통식품이며 저마다 철학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문화상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통주의 국내 소비 활성화 및 수출 등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작된 대표적인 우리 술 홍보 행사다. 또한, 본 행사가 우리 술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유명 양조장뿐만 아니라 유통 및 외식업계 바이어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전통주의 과거, ▲ 새로 발돋움하는 현재의 모습, 그리고 ▲발전하는 미래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을 담아, ‘우리 술의 시선, 품격을 넘어 트렌드를 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식품명인이 제조한 전통주, 우리술 품평회 수상제품을 비롯하여 전국의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술을 빚는 이와 직접 만나 이야기와 철학을 들을 수 있다. 또한,우리술 대축제 2주일 전부터 행사 마지막 날까지를 ‘우리술 투게더 위크(12.17~12.30)’로 정하여 전통주 전문주점(20곳)과 협업한 우리 술 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017년도 농수산식품 사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지원 사업계획을 내년 초에 일괄·통합 공고해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수산식품을 유통·가공·수출하는 자 또는 해당분야 사업 준비 중인 자로서 2017년 중에 사업시행이 가능한자’이고 재원은 ‘농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이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 3757억원,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 679억원 등 총 5016억원이며, 금리는 사업자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금리는 해당 대출금 상환 시까지 유지되며, 변동금리 선택 시 금리의 변동주기는 6개월 단위다. aT 여인홍 사장은 “2016년에는 수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우대금리 확대와 변동금리 도입을 통해 약 1000억원 정도의 농식품 중소기업 융자 증대효과를 이뤘다”며 “2017년에도 정부3.0 가치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식품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 농식품기업에 대한 융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함께 진행한 아침밥 기부 캠페인 ‘#밥킷리스트’가 성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내 위기가정아동에게는 쌀(밥)을 후원하여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가 아침밥을 먹는 모습의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해시태그 ‘#밥킷리스트’와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명 연예인 포함 6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가수 성시경외 유명연예인과 함께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을 지하철 1,3,4호선, 신분당선 83개역 1,300여개 스크린을 통해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캠페인 성료를 기념해 1억원 상당의 쌀과 쌀 가공식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했으며 해당 전달식이 27일 충남 아산시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쌀과 쌀 가공식품은 전국 굿네이버스 운영 아동보호전문기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쌀밥이나 간식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유기농업자재 관리업무가 2017년 1월 1일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업무를 친환경 인증업무 총괄기관인 농관원으로 통합·위임하여 농관원이 인증품 관리와 함께 신속하고 종합적인 인증 품질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는 제4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친환경농어업 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16.7.12일에 업무 이관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유기농업자재 공시·품질인증기관 지정 관리, 시험연구기관 지정 관리, 공시·품질인증품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농관원은 공시·품질인증기관(3개소) 및 시험연구기관(41개소) 지정 관리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조직체계(시험연구소, 지원 및 109개 사무소)를 통해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사후관리 및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무소와 민간인증기관을 활용하여 불량제품 정보를 유통업체와 인증농가에게 실시간 제공함으로 불량제품 사용으로 인한 2차 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농관원 남태헌 원장은“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불량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
CJ제일제당이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오네이처(O’NATURE)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 사료 신제품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 모두 반려견의 식이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EPA, DHA 성분은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과 피부, 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네이처 브랜드의 특징인 우유팩 모양의 신개념 포장 방식 ‘카톤팩’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카톤팩은 기존의 사료 포장방식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용기를 흔들었을 때 사료가 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반려견을 자극해 식사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은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한 호박이 들어있는 사료다. 호박의 섬유질은 반려견의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흡수율과 장 건강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반려견의 건강한 피부 세포막 형성을 돕
통계청은 최근 소비자물가지수를 2015년 기준으로 개편하고, 조사대상 품목 및 가중치 등을 재조정하였다. 농축산물의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는 감소 추세에 있어 가구 소비지출액에서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 농축산물 가중치 66.0 중 농산물은 41.9, 축산물은 24.1이며, 농산물 가중치는 휴대전화기 구입 및 이용료 가중치인 46.5보다도 낮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농축산물 가격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관측본부 소비자가구(주부)패널 627명을 대상으로 12월 21~22일 설문조사와 농축산물 가격변화가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결과, 소비자들은 가격 상승 시 외식비 및 통신요금에 비해 농축산물의 가계 부담을 상대적으로 적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농축산물 가격이 상승할 때 실제 지출액은 가격 상승 이전과 비슷하게 하되 구매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소비지출하는 품목은 휴대전화료이며, 가격 상승 시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일 품목은 커피(외식)로 조사되었다. 농축산물 가격변화가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aT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aT 정책자금 융자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금융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업무를 위탁받아 농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수출진흥을 위해 농어업인과 농수산식품 업체에게 정책자금을 융자로 지원하고 있고 농식품의 저장·가공·유통 및 수출·화훼사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자금을 융자하고 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정책자금 융자업체에 대한 현장방문서비스는 도시지역 특성상 소외될 수 있어 기존 융자업체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 담보권 실행연기 가능여부와 경영 정상화 등에 대해 aT본사와 제주지역본부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T 여인홍 사장은 “앞으로도 aT본사와 지역본부가 협업을 강화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취약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통해 농식품 중소기업 경영지원이라는 공익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정부3.0 가치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aT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활성화해 농수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2016년 질병진단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병리, 바이러스, 세균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등 총 6개 기관 9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기간에는 분야별 정밀검사법에 대한 기본이론과 질병진단 시료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에서 7월 사이 5개 기관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검역본부의 전문가가 해당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에서는 대상기관별로 취약한 분야 및 교육희망 분야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기관별 진단업무 수행 시 겪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도 논의하였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진단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신규 및 보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실습위주의 교육시간의 확대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한편,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교육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개방을 통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5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서 2016년 범 농협 신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21일 부터 30일까지 9박 10일간 농협이념중앙교육원과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총 15개 계열사 274명의 신규 직원에 대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규 직원들은 이 날 몸이 불편하신 홀몸어르신이 거주하는 3곳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규 직원들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협동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며 농협직원으로서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6년 범 농협 신규 직원 통합교육은 비즈니스 매너, 농협이념 및 농협의 역사, 협동 훈련, 샌드아트 콘서트, Show me the Harmony, 농협 50년 역사드라마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법인 간 ‘하나되는 농협’ 구현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높이고 협동조합 정신, 창의성이 투철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농협이념중앙교육 강녹춘 원장은 “본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