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5일 대전시 동구 자양동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축평원 그린봉사단 20여명은 올 겨울 최강 한파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손가정을 찾아 연탄 총 3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 했다. 축평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2,100장의 연탄을 대전지역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서 총 7가구에 전달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행 활동에 앞장서며 정부3.0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축산물 유통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나주혁신산업단지 내에 신축․이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농협경제지주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의 순조로운 신축․이전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나주시(시장 강인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부지매입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위치할 나주혁신산업단지(나주시 동수동)는 총면적 1,785,120㎡(54만평)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교통요지다. 이곳 71,139㎡(21,519.55평)부지에 610억원이 투입되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최첨단 위생설비를 도입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 보장은 물론 한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식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생산된 지육의 품질향상, 그리고 이를 통한 경락가격의 상승 및 출하물량 확대가 기대되며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부분육 가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부분육 유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태환 대표이사는“나주축산물공판장이
농협(회장 김병원)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017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하면, 주요 인기선물세트는 NH, KB, 신한 등 8대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정수량 이상 구입 시 종이쿠폰할인, 덤 적용 등으로 최대 50%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인기 설 명절 선물인 과일의 경우 사과, 배, 한라봉, 천혜향, 혼합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하여 5만원 이하의 실속세트 위주로 구성하였다. 행사카드 결제 시 3천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0만원 이상 대량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최대 10%상품권 증정 행사(최대 100만원)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설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하여 5만원 이하의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알차게 준비하였다”며,“ 우리농산물로 소중한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22일 기간중 겨울철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한다. 순회수리교육은 입암면 대천리를 시작으로 청기면 행화리, 석보면 포산 마을등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농기계 정비 기술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경운기,관리기, 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교환 및 농기계 기초정비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며 아울러 농기계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여 농업인 불편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최근 AI 확산과 수입축산물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으랏차차!! 한국축산 힘내요!!” SNS 이벤트를 14일부터 10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축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관련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인 SNS계정(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한국 축산을 응원하는 인증샷과 메시지를 캡처하여 농협은행 페이스북 계정에 댓글과 함께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하며‘좋아요’가 30개 이상인 댓글 중에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무료 쿠폰(2만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수시로 발표된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범농협이 전사적으로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AI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가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게도 힘을 보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농업과학원은 14일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전기장판, 등유 등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이서면에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폐박스 판매 수익금을 모은 것이며, 이날 이진모 원장을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직원 20여 명은 이서면 소재 2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 배달을 도왔다. 농촌진흥청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앞으로도 국립농업과학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13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노형점 회의실에서 보들결한우 제주시 한우 고급육연구회(회장 고호준) 회원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급육 생산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 번 교육은 제주지역 한우농가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개선방안 제시와 축산농가가 꼭 알아야할 한우고기 상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문제점 해결을 위해서는 육질성적이 낮은 경우 우수한 혈통확보하고, C등급 출현율이 높은 경우에는 성장단계에 맞는 적정 사료급여를 통해 등지방 두께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축평원에서 제공한 등급판정 및 개체 성적을 주기적으로 참고하여 농장성적을 점검하고, 해당농장 수준에 맞는 한우개량과 사양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6년 축산물이력제 연찬회가 지난 8일~9일 지자체, 위탁기관 등 축산물이력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산물이력제 연찬회는 종전과는 달리 소 부문뿐만 아니라 돼지, 유통, DNA검사 부문 등으로 참석 인원과 시상 분야를 확대해 실시됐다. 이날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평가 결과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전주김제완주축협, 천안축산업협동조합 등 9곳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돼지고기이력제 이행실태평가 부문에서는 축산기업조합 전북도지회 등 4곳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도 연찬회는 2017년 축산물이력제 정책 방향 소개, 우수사례 발표, 분임 토의, 감성토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현장에서 축산물이력제가 잘 관리되도록 헌신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산물이력시스템의 이용 편의성 확충, 이력정보의 품질 개선으로 공공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2일 ‘2016년 임산물 수출상품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부서에 대구경북지역본부, 우수부서에 충북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산물 수출상품화 사업은 제품현지화부터 시장개척, 시장정책 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연속지원 사업으로 aT 지역본부에서 각 지역에 위치한 수진업체에 대한 연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임산물 수출 관련 지원사업의 다양한 항목을 수진기업이 필요로 하는 항목에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해 임산물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에게 매우 유용한 것으로 평가받는 지원사업 중 하나다. 올해에는 총 10개 업체에 대한 관리가 이뤄져 전년도 3개 업체 운영에 비해 큰 양적 성장을 이뤘다. 접수한 우수사례를 통해 aT의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등 현장방문 및 컨설팅, 수출확대 워크숍 참가로 수출업체와 aT간 의견 소통 창구가 확대됐으며, 수출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수출 임가와 임산물 수출업체의 편익 증대에 기여했음을 확인했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aT대구경북지역본부는 밀착관리를 통해 수진업체의 대일 수출목표액인 1000만원을 크게 상회한 8000만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억원 이상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8일수원 당수동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6년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산물 산지와 식품외식가공산업간의 연계 및 유통활성화 위해 이번에 신설된 제1기 대량수요처 경영인 전문가 과정을 포함해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136명을 포함해 2004년 개설한 이래 2800여명의 유통리더를 육성해왔다. 또 aT센터 스마트스튜디오를 활용해 교육생기업의 상품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교육생간 상시 포럼을 운영함으로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현업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수료식에 앞서 ‘농식품 산업현황과 우리의 과제 및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의 목표는 ‘국민, 농업, 농민’임을 항상 기억하자”고 강조하며 “우리 농식품 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관련분야에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