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분당 본사를 포함한 국내 전 사업장과 영업 현장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 금지하고 방어운전 생활화, 교통법규준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내용을 담은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모든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축산 현장의 사양가들에게도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에 따르면 2015년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 3만 5092명 중 약 10%인 3477명은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운전자의 주의산만이 원인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핸즈프리 등 보조 기기의 사용도 제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사내 캠페인은 전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 및 이벤트 참여를 기반으로 집중 캠페인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직원은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 금지’라는 문구가 들어간 안전운전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는 한편 사내 안전위원회를
상생과 지속한 가능한 축산을 실천하는 해님농장 논밭이 어우러진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햇님농장, 여느 흔한 농장과 다르게 양돈장 특유의 냄새도 없고 돈사 후미진 곳 어디에도 흐트러져 있는 물건 하나 눈에 띄지 않았다. 농장관리를 특별하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냥 내 집과 같이” 라고 짧게 답한다. 우수한 성적의 비법을 묻는 말에도 역시 “내 자식같이”라는 일관된 답변이 돌아온다. 자식들을 키우는 동안 밥상에 돼지고기를 하루라도 올리지 않은 적이 없다는 돼지고기 애호가 원 사장의 농장운영 원칙은 “내 가족, 내 자식 같이”였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의 햇님농장(대표 원종섭)은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사양관리와 높은 성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돈협회여주지부 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원종섭 대표는 뛰어난 리더쉽과 솔선수범으로 지역의 각종 단체 중요 위치에서 봉사하는 등, 양돈사업 안팎으로 고루 성공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40대의 젊은 양돈 리더다. 축산을 전공했지만, 처음부터 양돈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하지만, 양돈에 대한 열망과 꿈은 그를 막지 못했다. 20여 년 전 여주시 점동면에 모돈 100두 규모의 농장을 임대하여 양돈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총 2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8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정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0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정승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08년 역사에 대한 자부심은 농어민이 공사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농어민이 원하는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이 필요한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한 공사는 저수지, 방조제와 같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공사는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지진 등의 재해 대응과 농지범용화 사업 등으로 농정의 변화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변화하는 농정 환경에 맞게 기존 주력사업과 신 성장동력사업을 양축으로 추진하는 양손잡이 경영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승 사장은 ‘내년 초까지 공사의 장기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발표하고 공사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농정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 △미래사업 창조와 자립경영 △국민에게 행복과 신뢰 주는 공사를 경영방침이라고 밝혔다. 첫번째로 농정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하기 위해 주력사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힌 정 사장은 농어업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등 신기술 활용, 6차 산업화 확대 등 4차 혁명의 중심산업으로서 확장과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성장수준과 수명주기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진단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도출하고 사업방향을 재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지진에 대비한 안전보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과학적인 재해대비로 국민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미래사업을 창조하고 자립경영의 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히고신 성장동력 사업과 새로운 수익모델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간척지 활용, 어촌과 해외사업, 농어촌 공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 영업부(영업이사장성수)는 지난 11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80여명의 낙농가가 모인 가운데‘뉴트리나 철원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장군목장, 봉충목장, 고센목장, 봉우리목장, 다다원목장은 지금의 낙농 상황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참석한 낙농가들로 부터큰 관심을 받았다. 실증사례를 통해 바라본 우수목장의 가치 우신안 축우전략판매부장은 낙농시장 상황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만간격13.5개월 △초산월령 24개월 △경제수명산차 3.5산 △체세포 1등급의 목표를 제시했고, 실제 목장을 관리하는 김태영 실장은 우수목장들을 소개하며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인 뉴트리나와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개선된 성적을 발표했다. 철원TMR과 사업적 제휴를 통해 편리성과 생산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사례, 지속적인 개량과 체계적인 자가TMR을 통해 낙농의 미래를 선도해 가는 목장 사례 등을 소개하며 뉴트리나 사료와 서비스 활동을 통해 생산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특히 다다원목장 이원규 사장은 뉴트리나사료를 접한 경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 한국4H본부)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과 농정 현안 관련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산지 쌀값에 대한 현황 보고 및 수확기 쌀값 안정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 값 관련 대책 마련,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사료가격 인하 등 시급한 농정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오찬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농업 현장에 산적한 어려운 현안 해결을 위해 농업 관련 최대 조직인 농협과 농업인단체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농업계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농정 현안 오찬 간담회에서 농협은 ▲수확기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쌀 매입가격 조기 확정 등 추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상황실 256개 운영 등 농협의 가용 인적, 물적 역량 총동원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 값 하락 대책으로 농협 한우산업 안정대책T/F 구성 운영 등 ▲사료가격 인하 대책으로 11월 29일 부터 농협사료 전축종의 배합사료 가격할인
6일 (주)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는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3천만원을전달했다. 이날 윤인중 대표이사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한돈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가에 필요하고 효과적인 양돈백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국내 양돈생산성을 끌어내린 PED, PRRS, FMD, PCV2 등 악성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질병 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문이라고 강조하고, “농가와 동약업계가 산업의 동반자로 산업을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중앙백신연구소는 1968년 창사 이래 백신산업을 개척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개발로 축산농가에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물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 대표 동물백신 제조 기업이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유럽 기준을 토대로 한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실사를 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5일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대표이사 이완기)로부터 자폐인의 자립 및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오티스타는 자폐청년들의 디자인 재능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로 이들 청년들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T는 올해 초부터 오티스타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수출임산물의 해외마케팅사업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주요 수출임산물(밤, 표고, 대추, 분재, 산양삼 등)의 캐릭터 및 아트월 “Korean Forest Village”를 제작·활용해 국내외 유명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친근함과 멋스러움, 디자인적 차별화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티스타 설립자인 이화여대 이소현 교수는 “aT가 자폐인의 디자인 재능을 수출과 연계해 적극 활용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디자이너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aT 오형완 수출사업처장은 “자폐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재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은 지난 23일 화성 조암프라자 웨딩홀에서 ‘팜스코 우수목장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화성 낙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진목장의 우수한 성공 사례를 환경, 번식, 배합, 수익등의 4가지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원유생산 감축기조의 시대에 낙농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고수익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노진목장(대표 문제승·문영모)은 13개월 평균 유량 37.5리터, 유지방 4.2%, 유단백 3.3%, 공태기간 140일로서 우수한 성적의 낙농가이다. 특히 노진목장은 착유우의 사료비용 공제수익이 27,000원/두에 해당하는 고수익 목장이기도 하다. 노진목장은 “팜스코의 체계적 시스템과 개체관리프로그램 적용 등이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하였다. 진안수 팜스코 지역부장은 “개체에 맞는 현장 배합비율 적용은 자가배합 낙농가의 고수익과 직결되는 사항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주인호 팜스코 축우PM은 “세계적인 낙농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평균공태기간 115일 달성등의 번식성적 개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번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했다. 김승구 팜스코 본부장은 “원유생산 감축기조의 시대에
㈜팜스코가 2015년 100만톤 판매달성을 넘어 2016년 11월 사료판매달성 111,111톤을 이뤄냈다. 6-Pole 달성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더 좋은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한 가지 마음으로 묵묵히 걸어온 노력의 결실이다. 팜스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하기 위해지난 11월 30일팜스코 안성 중부공장에서 6-Pole달성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정학상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특약점 대표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신용주 마케팅실장의 힘찬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러한 성과를 창출하기까지 사료사업본부 외의 지원과 협조, 그리고 함께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고객경영지원본부의 적극적인 지원, 축산과학연구소의 현장활동을 위한 지원, 원료조달의 구매, 신선식품사업본부의 도전적인 지원활동, 계열본부의 협조, 아울러 재무 및 경영지원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전사업부와 특약점, 지원부서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정학상 대표이사는 “6-Pole 달성 성과는 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