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가축질병 차단과 종식을 위한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팜스코하이포크 음성공장에서 차단방역 소독시연회를 했다.이 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박제국 행정부지사, 농림축산검역본부, 한돈협회장, 농협축산경제 대표 등 축산방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 장관은 대인소독, 차량일반소독, 차량스팀소독, 축산차량 GPS 점검,운전자 대인소독, 원료돈 운반 차량 및 사료 운반 차량 세차 등을 직접 시연하고 점검했다. 특히, 팜스코에서 사료차량에 자체 내장되도록 제작한 세차 시설로 바퀴를 세차하는 모습을 점검하면서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사료차량의 경우 바퀴에 묻은 흙 등을 통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지 않도록 바퀴 세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장관은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도축장이나 사료공장도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1982년 준공식 당시에도 전국 최대규모 돼지 전문 도축공장으로박종문 농수산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국내 냉장육이 전무하고냉동육으로만 유통되던 1980년대 후반에는 농림수산부 주관으로 냉장육 유통 가능여부 실험을 이 공장
하림그룹에 편입된 팬오션이 지난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고 새롭게 추진한 곡물유통사업도 첫 성과를 거뒀다. 팬오션(대표이사 추성엽)은 11일 곡물유통사업 개시 이후 첫 물량으로 국내 사료업체에서 공동구매한 남미산 옥수수 71,500톤을 직접 구매/운송하여 인천항에 하역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내에 처음 들여온 사료용 옥수수는지난해 9월 계약한 물량으로12월 브라질 산토스항에서 피오렐라호(81,500톤급)에 선적하여 1개월 만에 인천항 TBT 엘리베이터에 하역됐다. 이날 하역한 곡물은 첫 도착 분으로 나머지 5개 모선 분량의 곡물들은 5~6월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팬오션 추성엽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TBT부두에서 곡물도입 첫 모선 입항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 메이저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팬오션 관계자는“곡물유통사업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지만 해운기반과 곡물 엘리베이터 운영경험 등을 가진 팬오션만이 잘 해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 동북아 식품시장은 물론 세계 곡물유통시장으로 진출하여 안정적 수익기반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9일 강원도 횡성군 향교 웨딩홀에서 “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이 날 영하 20도의 강추위에도 한우 사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고광준 축우특판부장은 45년의 한우산업 발전과정을 소개하였으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등급 출현율 70%이상, 도체중 460kg이상,우사회전율 극대화 등 고급육을 생산하는 것이 한우산업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그 방안으로 팜스코 한우 사료 급여를 제시했다. 이어 손민기 지역부장은 횡성지역에서 성적이 우수한 농장의 사례를 발표해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거세우 우수농장의 경우1+등급 이상 출현율 65.9%, 도체중 475.7kg로 두당 1,037,222원 추가수익을 얻었으며, 암소 우수농장의 경우1등급이상 출현율 76.3% 도체중 384.1kg 두당 999,950원 추가수익을 얻었다. 육질뿐만 아니라 육량에서도 팜스코의 차별화 된 가치를 보여줌으로써 참석한 사양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횡성한우조합 윤복만 대표의 사례 발표 역시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을 뒷받침해주었다. ‘하루 12kg을 급여해도 일당증체가 0.5kg가 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대표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가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포크의 메인 생산기지인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대한민국 축산물 안전을 총괄 관장하는 축산물HACCP 인증원의 추천으로 ‘2015년 축산물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되었다. 식육포장처리가공업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1,000여개의 작업장 중 5개의 작업장만이 선정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그 규모면이나 시스템적인 면에서 월등하다. 소비자가 육류 브랜드를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소인 ‘위생’의 측면에 완벽히 부합 최고의 위생시스템을 인정 받았다.하이포크는 이 외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요소를 상당수 갖고 있다. 하이포크를 생산하는 팜스코는완벽한 양돈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며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대한민국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하이포크’가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 위한 시작점인 가축들의 먹이를 만드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부문장 정근상, 이하 CJ)이 ‘Great CJ Plan 2020’ 달성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부산 해운대에서 내딛었다.지난 27일 CJ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GCP 2020 GREAT CJ’라는 목표와 함께 개최된 CJ 사업전진대회는 2015년 성과 Review Great CJ plan 2020 vision 공유, 2016년 축종별 전략 발표, DM CC Best Practice, 2016년 목표 수여식,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강연 및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CJ 컨설팅센터 대표 및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2015년 성과 Review GCP 2020 vision 공유 시간 때 발표한 CJ 매출액 2조, 판매량 300만 톤 (2015년 기준) 달성 기록은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환호를 받으며 2020년 매출액 8조, 판매량 1,000만 톤, 글로벌 업계 순위 10위 달성이라는 GCP 2020 목표가 헛된 꿈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었다. 자리에 참석한 컨설팅센터 관계자는 “사업전진대회에 참석해 보니 CJ라는 조직의 파트너로서 자부심과 긍지가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뉴트리나 펫 케어의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펫푸드 부문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늘어나는 반려견 시장에서 고급 펫푸드로 출시되어 반려동물이 주인과 함께 건강하고 오래오래 지낼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3년 만에 ‘드라이 도그 푸드’ 부문 전국 대형할인점 판매 1위에 올라 펫푸드 브랜드로서 명성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가수분해 연어, 쌀, 블루베리, 토마토, 파슬리 등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하여, 원료가 입고되면 중앙 실험실에서 영양성분 및 유해성분을 직접 평가하여 사료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전세계 카길 최대 공장인 평택공장에서 애견 전문 설비를 통해 생산 관리되어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기능성, 견종별, 유기농 라인 등 차별화된 라인체계로 많은 견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08년부터 고객 쿠폰를 통한 고객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면, 최근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nutrena)을 비롯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팜스코가 ‘2016 사업전진대회’를 지난 21, 22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최고의 파트너 팜스코와 매일을 함께)’를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사료사업본부, 신선식품사업본부, 육가공사업본부, 팜스코 바이오인티 등 팜스코 임직원들과 가족들을 초청, 2015년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6년 사업계획과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2015년 매출액 1조원 달성 축하 세레머니로 시작된 공식행사는 팜스코 가치관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경영지원실장 정호중 이사는 발표를 통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가치관을 새로이 정립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팜스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팜스코 가치관은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 라는 사명과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최고의 파트너 팜스코와 매일을 함께)’를 비전을 담고 있다.또한 ‘소통, 성장, 도전, No.1’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와 핵심가치마다 두 가지씩 총 여덟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를 방문하여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하였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가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과 전공 과정 학생들 가운데 동물영양 산업분야에 헌신하고자 하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건국대 행정관에서 최근 열린 기부식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 김영태 전무, 이지현 기술연구소장 등과 건국대 송희영 총장, 이양섭 행정대외부총장, 박성열 대외협력처장, 김법균 동생대 동물자원과학과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보균 대표는 "앞으로 더욱 훌륭한 역량을 갖춘 후학 양성을 지원하고자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생명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희영 총장은 "건국대학교를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카길
“TMR을 맛있는 쌀밥처럼 만들고 싶습니다.”지난 31일 CJ 금강 TMR 공장의 HACCP 적용이 화제다. 현재 전국 약 156곳의 TMR 공장 중 HACCP 적용 받은 공장은 약 50여 개에 불과한 이때 CJ 금강TMR 공장이 당당히 HACCP 적용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사료에 대한 위생 및 안정성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TMR공장의 HACCP 도입은 그와 정반대인 요즘 현장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금강 TMR공장은 ‘오직 고객 만족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공주, 세종시를 중심으로 TMR을 10년 이상 꾸준히 판매하며 품질에 대한 인정과 신뢰로 정평이 나있다. 본래는 초기 설립 시 HACCP 적용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당시에는 TMR에 대한 기준이 없었기에 동시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금강TMR공장은 포기하지 않고 전국에 신축되는 공장들을 여러 군데 방문 후 자문을 구하며 틈틈이 인증의 꿈을 키워나갔고 거기다 아낌없는 추가 시설 투자를 통해 HACCP 적용을 당당히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업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금강 TMR공장 조항림 대표는 “항상 사료는 가축에 입장에서 사람이 먹는 음식과 같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웃자라고 잎이 연약해진 밀과 보리가 갑작스러운 한파에 잘 자라지 못할 수 있다며 맥류 재배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겨울(11월 상순∼1월 중순)은 평년보다 기온이 2.8℃(평년 3.8℃) 높았고, 11월 상순과 중순에는 비가 자주 내리면서 맥류의 웃자람이 나타났다. 게다가 1월 중순 이후 급격히 추워지면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한파와 폭설 이후에는 언 땅과 쌓여있던 눈이 녹으면서 토양 내 수분이 늘고 산소 공급이 부족해 습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곳은 배수를 철저히 해서 뿌리 활력을 좋게 해줘야 한다. 요소 2%액(물 20L에 요소 400g)을 10아르 당 100L씩 2회∼3회 뿌려주면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후 맥류가 웃자란 지역이나 서리가 내린 곳은 밟아주기를 하여 뒤집힌 발아묘의 자리를 잡아주면 수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진압기나 트랙터를 이용해 쉽게 할 수 있으며, 웃자람이 심한 포장은 흙넣기와 밟아주기를 함께 해주면 효과가 더 크다.밟아주기는 이슬이 마른 후에 토양이 질지 않을 때 해야 하며, 마디성장이 시작된 뒤(3월 상순)에 밟으면 어린 이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