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1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팜랜드에서 G한우 소속 농가 50명과 축협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16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우부분 장려상을 수상한 지일진(경기 화성 거주)농가가 강사로 나서 “축산물 이력제를 활용한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고급육생산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안용석팀장은 2016년 각 농가별 등급 출현율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유무상 경기지원장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축산농가의 생산기술 선진화와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유도하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 받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게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1일축산물 가치창출을 위한 선진농가 방문 견학 및 생산성 향상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견학은 화식사양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실현하는 충남 당진의 문현만 농가를 방문하여 고품질 축산물 생산전략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은 “이번 선진농가 방문을 통해 신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축평원 이원복 서울지원장은 “다자간 협력하고 공유하는 자리는 축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며 조합원 자신만의 사양 노하우를 습득을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10일 본관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유짱! 우유박사!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농협이 주최하고 우유자조금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퀴즈를 통해 우유의 주 소비층인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국 초등학교 40개교 7,000여명의 학생들의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도전골든벨 형식으로 치러진 왕중왕전 결과 상인초등학교 유희주 어린이가 우승을, 고창초등학교 박은서 어린이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5명의 어린이가 입상하여 소정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퀴즈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특별상품이 걸린 학교별 대항전이 진행되었으며 기타 다양한 상품이 걸린 국산 명품치즈 시식행사, 포토존 기념촬영, 게임체험 등도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퀴즈대회가 초등학생들이 우유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유소비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10일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또한, 위생방역본부는 태풍 피해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소브루셀라병 긴급 시료채취 등 방역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탁구)와 함께 10일 대구의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도농공감과정’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영덕 인량전통 테마마을에서“농업·농촌의 이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도농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어서 가자미식혜만들기, 사과, 고구마 수확 체험 등 우리농업·농산물체험을 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송외선 회장은“강연과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협동이 주는 의미를 깨닫고, 우리농산물·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우리가족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주부들의 현명한 먹거리의 선택이 중요하며 우리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되어진 우리농산물 애용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여성 지도자들이 우리농산물·농촌·농업 자원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농심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농협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에도 적극 활동을 펼쳤으면 한다.”고 하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캐릭터 한 쌍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손인사를 건네는 ‘마음이’와 ‘이음이’가 바로 두 주인공이다. 먼저 두 캐릭터의 생김새와 꾸밈새를 살펴보면 ‘마음이’의 네모난 얼굴과 ‘이음이’의 동그란 얼굴은 ‘마을’의 초성인 ‘ㅁ’(미음)과 ‘ㅇ’(이응)을 각각 형상화했다. 또 ‘마음이’가 쓴 밀짚모자는 고향의 푸근한 정서를, ‘이음이’가 꽂은 잎사귀는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상징한다. ‘마음이’ 가슴의 벼이삭 그림과 ‘이음이’ 가슴의 하트 모양은 ‘농심(農心)을 품고 국민 곁으로 다가가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 대표와 지자체 단체장 등이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촌마을과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도시민에게는 ‘가고픈 또 하나의 고향마을’, 농촌주민에게는 ‘활기찬 공동체의 복원’이라는 결실을 안겨주자는 운동이다. 농촌과 도시가 서로의 가치를 주고받는 ‘쌍방향적 협동’을 전개하는, 도농협동 운동의 진일보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농협이 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aT(사장 여인홍)는 9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화훼 특별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화훼 홍보를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행사 첫날에는 선물용·생활용 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전시홍보행사에는 선물용·생활용 난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60점, 일상에서 보기 힘든 특수 난 20여점, 선물용·생활용으로 구성된 꽃바구니 30점, 다육식물을 활용한 디자인 작품 10여점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꽃으로 만든 음료 등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가정에서 키우기 쉽고 장기 관상이 가능해 일반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1만 원대 미니 호접란과 다육식물 상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9일에 열린 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선물용 난 부문에 ‘Surprise’를 출품한 강성숙 씨가, 생활용 부문에는 ‘서양란’을 출품한 강은경 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aT 여인홍 사장은 “화훼는 85퍼센트 이상이 선물 및 경조사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청탁금지법 시행
강원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높은 산과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다. 이런 청정지역에서 환경을 무시하고 어떤 산업을 지속해서 영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축산업 역시 환경과 관련된 규제가 엄격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강도 높은 규제를 탓하기보다 농장의 골칫거리인 우분을 유기농 퇴비로 만들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복합영농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우인이 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선바위농장의 이봉철 사장은 한우를 사육하면서 나오는 우분을 유기농 퇴비로 만들어 전량 자체소비 하고 있다. 그가 남들과 다르게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결심한 것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산물의 유통 구조상 가격결정권이 없는 생산자는 도매인이나 수집상에게 끌려가는 구조였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농산물을 생산해 가격결정권을 갖는 것이었다. 부업형태로 한우 몇 마리를 키우던 이사장은 사육두수를 늘리기로 결심하고 한우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현재는 한우 250두, 양채류와 과채류를 5ha(약 15,000평)의 토지에서 생산하는 부농으로 성장했다. 우량암소 선발과 도태를 통한 개량이 성공의 근본 2015년 평균 29개월 출하에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브랜드 돼지고기 부분에서 대상을 1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 19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가족부, 지식경제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여성신문사의 주최로 진행된 시상식은 10월 27일 서울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주최측은 ㈜팜스코는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하였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3년 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하이포크는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 생산공장을 메인으로 전국에 물류 거점을 두고 각지에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전국 최단시간 냉장배송을 원칙으로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전달해 주고 있다. 또한, 육가공 사업본부도 원료부터 직접 관리하고 차별화된 컨셉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8일 애월읍 유수암리에 소재한 하소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효선)를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후원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금을활용,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과 쌀 50kg을 제주 하소로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였다.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