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본부장 최 옥)은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와 함께3일 청계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마당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17개생산자와 농협이 참여하며, 농산물(사과, 포도, 감), 특산품(잣, 곶감, 오미자,버섯), 축산물(한우, 한돈), 수산물(젓갈, 건어물 등) 등을 시중가보다1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서울농협 최 옥 본부장은 개장식 인사말에서“우리 농업인들이 정성들여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도시민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은“농촌이 어려울수록 기업과 공공기관이농산물 판로확대에 더욱 앞장서야 하며, 향후 많은 기관의 동참으로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란 구호아래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자!”며 생산성 캠페인을 제의하고 나섰다. 2016년 들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펼쳐지고 있는 팜스코퍼레이드는 팜스코와 함께한 성공사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목장의 수익향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상주관광호텔에서 “건강한 낙농이야기” 란 주제로 120여명의 경북지역 낙농 사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미래의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 규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현재 국내의 낙농 산유량은 세계 톱수준에 이르렀으며, 원유품질 또한 국내 평균 1,062원/L으로 높은 수준임을 강조하였다. 미래의 낙농 경쟁력은 두당 유량과 유질 향상도 반듯이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수익으로 번식성적 개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첫번째로 경제수명 연장을 통한 생애 총 산유량 증가와 두번째로 번식간격 단축을 통한 육성우
축평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0월 31일 홍천지역의 축산 다문화 가정인 강기병 농가를 방문해고급육 컨설팅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홍천축협의 도움으로 지역의 축산 다문화 가정을 추천받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온누리 상품권과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운 지원장은 “강원도의 어려운 다문화 축산농가에 대한 고급육 컨설팅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1일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협업을 통해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에 도축검사증명서 정보를 연계해 제공한다.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란 축산물의 유통거래 시 필요한 축산물 이력·등급·혈통·HACCP·G마크·부분육 품질공정·횡성한우 인증 정보를 연계해 각 기관을 따로 방문하지 않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정보 연계는 정부3.0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를 테마로 2015년도부터 시작된 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도축검사증명서 정보를 추가하게 되며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 홈페이지(www.ekape.or.kr/one)에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번호나 이력번호 또는 도축검사증명서번호 조회 시 도축검사증명서정보까지 총 9가지 축산물 품질·인증 정보를 간편히 확인할 수 있게 돼 정보 조회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간 온라인 서비스를 하지 않아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축검사증명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한 우리 축산물을 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후계 축산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젊고 유능한 인력의 축산업 진입 기회 마련을 위하여 전국의 대학교 축산관련학과 학생들 및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축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하여 기획된 이번 현장체험은 축산업 현황, 우리나라의 축산정책 등 국내 축산업 현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번 현장체험은 금년 7월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사료공장(사료 생산공정), 한우개량사업소(가축개량), 안성팜랜드(6차산업), 축산물공판장(도축 및 가공), 목우촌가공공장(축산가공품) 등을 방문함으로써, 축산 전반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경비는 전액 농협에서 지원하며, 체험 희망학교는 11월 9일(수)까지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02-2080-6552)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중앙회에서는 후계축산인 육성사업으로 2016년 25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7년에는 500억원으로 증액하여 후계 축산인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10월 22일∼23일까지 2일간 경기도 양평소재 한화리조트에서 검역직(관리수의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도 수입식용축산물 현물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검사능력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한 현물검사 사례 발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예방 청렴교육, 임직원 화합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추진하였다. 임경종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관리수의사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물검사 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통한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28개 축협에 120억원의 축산컨설팅 육성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된 축산컨설팅 육성자금은 관내 축협 농가실익제고를 위한 현장컨설팅사업 지원에 42억원, 축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축산컨설팅 선도조합 육성에 78억으로 총120억원이다. 본 자금은 농협 축산컨설팅부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농·축협에 시달하고 농·축협은 자금지원 기대효과가 확실한 사업을 근거로 농협지역본부에 자금을 신청하여 선정되면 사업부서의 2차 심사, 농협자금운용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되었다. 농협중앙회 함혜영 축산컨설팅부장은 “이번 자금지원을 통해 축산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농장경영 효율성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과 실익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올해로 19년째로 진행하는 (재)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추천을 받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 사료 연구기술 대상은 축산 및 사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축산 및 사료 분야의 기술 및 연구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도 축산 및 사료 분야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추천은 11월 15일까지 받은 뒤에 12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25일 지원청사에서 경남도 농정국 축산과 과장(양진윤)을 초빙하여 ‘경상남도 축산정책의 방향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 정부부처 간 소통의 일환으로, 경남도 축산과와 축평원이 경남도 축산정책 방향과 축산물유통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경남도 축산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특히, 경남도 내 축산물브랜드 현황과 축산물유통센터 건립 등 축산물유통기반 확충, 축산식품 안전성 제고를 위해 부처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유임종 지원장 맺음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경남도 축산정책과 더불어 축평원의 축산물컨설팅 기법을 활용하여 축산경쟁력이 높아지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6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급식교과교육연구회 서귀포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 이력, 유통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학교 급식 검수 방법”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의 취지는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국내산 축산물을 검수하는 최일선에 있는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등급, 이력, 유통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검수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영양사교사들은 “한우의 경우 사태와 같은 질긴 부위라도 고급육이면 마블링이 많아 육질이 우수하고, 등급판정받은 벌꿀의 경우 천연벌꿀에 한해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판정 계란 및 닭고기, 오리고기는 신선도 정도 등에 따라 등급이 메겨지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 향후 축산물 선택 및 검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정진형 제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축산물 품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학교급식 등에서 국내산 축산물 검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