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직원들은 27일 전남 광양군 소재 광양중앙초등학교 월송분교 어린이들에게 동시 강의와 작은 백일장 등 '꿈꾸는 시인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꿈꾸는 시인학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문학생활 여건이 부족한 농산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학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의 문학생활 증진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농어촌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평원은 축산 선진화와 도농 상생을 위해 1사 1촌인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 마을과 26일 충북 음성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석해 현장 견학과 컨설팅을 했다. 축평원의 1사 1촌인 산학리 마을은 주민의 33%가 한우를 사육하는 곳으로, 축평원은 지난 9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1사 1촌 마을이 희망찬 농촌이 되도록 기관 전문성을 살려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축평원은 1사 1촌 마을주민들과 대회를 지켜보는 한편, 예냉실에서 근내지방도가 섬세하게 형성되기 위한 사양관리 방법, 등심단면적을 크게 키우는 요령 등 같은 등급이라도 경락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는 사양 관리 방법에 대해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황인경 산학리 마을이장은 “최우수 출품한우가 낙찰되는 것을 보니 우리 마을도 고품질 한우 생산에 도전해 보자 다짐하게 됐다.”며 생산의지를 다졌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앞으로도 축산 전문 기관으로서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마을과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며 도농상생과 정부3.0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평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정부3.0 및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미래의 구매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축산물의 올바른 이해와 한우고기 소비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1, 2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축평원 충북지원 이희석 평가사는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및 정부3.0 교육, 전국한우협회 충북지회 청주시 이종범 지부장은 한우고기 우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부위별 요리실습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및 정부3.0을 이해하고 우리 축산물이 안전하게 생산·유통되고 품질 또한 우수함을 이해하여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와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분당 본사에서 국내 낙농농가의 수익증대와 지속 가능한 유생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진화된 유성분 분석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낙농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선진화된 차세대 유성분 분석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선진화된 유성분 분석 서비스는 이번 퓨리나사료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퓨리나 밀크닥터” 우군 진단 서비스인, 국내 최초 사료와 특수 유성분 분석을 통한 우군 종합 진단 툴로 낙농가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축개량협회 정승곤 부장은 “이번 분석데이터를 통해 낙농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유기적으로 협조 할 것을 약속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종축개량협회와 함께하는 선진 유성분 분석 서비스를 통해 낙농농가 수익에 이바지 하여 지속 가능한 낙농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25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배목장 인근 물구비 공원에서 '제1회 Clean Farm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Clean Farm 음악회'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축산단지 인근의 마을의 경종농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품추첨, 만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Clean Farm음악회'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 상생·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음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경종농가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축산물 정 나눔행사 ▲다문화가정 축산체험 ▲경종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음악회 및 의료봉사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는 대전 유성 호텔에서 ‘FY2017 퓨리나 축우 캠페인’ 회의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초 내 목장만을 위한 맞춤 영양 설계 “퓨리나 멀티믹스 솔루션”과 국내 최초 사료와 특수 유성분 분석 진단 툴 “밀크닥터” 서비스를 소개하고, 송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퓨리나 축우마케팅 감동근 박사는 시장 분석을 통해, “국제곡물 시세와 환율은 안정세이고, 컨테이너를 제외한 해상 운임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황이다. 한우시장은 등급제도 개선논의와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가격하락의 우려가 있으나 한우 고기의 공급 감소와 수출 호재로 한우가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하지만, 계속 늘어나는 수입육 증가로 인한 대체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한우사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송아지 가격의 강세가 지속하면서 건강하고 생산성 높은 송아지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송아지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낙농 시장에서는 착유세척수 등 규제에 대한 이슈가 있고, 쿼터제도 및 유대산정체계 개선 토의가 이루어지고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6일 오후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의 청년 여성농업인 60여명과 김태현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벤처농업인, 농민단체, 농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청년여성농업인 CEO 중앙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청년 여성농업인들의 성공 사례를 홍보하여 젊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도모하고 신규 청년 여성농업인을 발굴하여 농업·농촌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청년 여성농업인의 조직화를 통해 회원 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 등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품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결의문 퍼포먼스를 통하여 열정, 모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의 블루오션인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청년 여성농업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재들이 농촌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여성농업인들은 농업경영 및 생
대전충남양돈농협(포크빌 포도먹은돼지)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26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과 축산물인증원 김진만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에서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양돈농협 소속 농가 및 판매장의 HACCP인증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축산물인증원은 대전충남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대전충남양돈농협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MOU체결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HACCP 유통망을 구축해 소비자가 안
농촌진흥청이 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하고 있는 우리맛닭과 우수종축 업체에 대한 인증 사업이 양축농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육질이 우수한 우리맛닭 인기 국내 가금종자는 토종닭을 제외하고는 종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농촌진흥청이 고유의 토종닭 종자를 복원하고 이 모본을 활용하여 신품종 ‘우리맛닭’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우리맛닭’은 육계에 비해 생산성은 약간 떨어지나, 맛과 향미 등 육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우리맛닭은 쫄깃한 육질과 고유의 육감, 육향으로 소비자의 인기가 높고 육계 대비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된 특성이 있다. 가슴육은 육계 대비 카르노신과 안세린이 최대 43%, 다리육은 육계 대비 안세린 최대 50%, 카르니틴 최대 250% 다량 함유되어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의 유래가 분명하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나며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쫄깃하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김해공장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행사에서 2016년 축산물 HACCP 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선정은 100여개 사료공장으로 유일한 모범 업소로 인정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 취득, 2016년 HACCP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사료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 공장은 전 공장에서 사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HACCP 최적화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직원 교육, 감사자 육성, 위해 분석 강화, 교차 오염 예방, 정리정돈 및 청소, 품질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잘 적용하며 꾸준한 식품안전 관리에 투자하고 있다. 이보균 대표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를 했다고 인정해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