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을 운영한 업체를 축하하고,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 적용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6년 첫발을 내디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배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과 농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과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등 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17개 업체의 대표 등 180여명의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진만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사명감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10년의 경험을 발판삼아 2017년 축산물과 식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출범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6년 축산물HACCP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거창축협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는19일 충북 진천 명심체험마을에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와 연계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 농협은 지난 7월 21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실시한 이후 전국에서 매월 1회 이상 농촌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날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협중앙회 임직원 80여명이 고춧대 뽑기, 들깨베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마을청소,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방문청소, 마을꽃밭 조성 등 다양한 마을정비와 문화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협이 범국민 도농운동으로 추진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 다온’(이하 다온)의 대표 김주현 씨 외 2인이 명심체험마을의 문화이장으로 위촉되어 농촌마을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융성을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이날 문화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가야금ㆍ해금 연주,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악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사랑가의 추임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에는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일손돕기, 깨끗한 농촌·아름다운 농촌을 가꾸는데 농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7일 프랑스 파리 CA그룹 본사에서 세계적인 협동조합인 CA그룹과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그 동안 협력해오던 농업·농촌문제와 보험, 자산운용, 투자금융 부문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고, 농업금융, 한국 내 프랑스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양사의 이러한 협력이 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실천하는 모범사례이며, 협동조합의 이념과 정체성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A그룹 필립 브라삭 회장은 “금차 MOU를 통해 양사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두터워지고 합작사인 NH-Amundi자산운용이 한국자산운용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사는 2005년 처음 MOU체결를 체결하여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번에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갱신 체결하는 것이다. 한편, CA그룹은 총자산 1.66조 Euro 규모의 프랑스 1위(세계 11위) 금융그룹으로 한국 농협과는 2003년 NH-Amundi자산운용을 합작·설립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의 전(全) 농업경제부문은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자회사 사장단, 집행간부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경영진도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부문 자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경영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온라인 물류센터를 통한 모바일쇼핑사업 활성화, 중소형 점포개발 추진 계획 등 향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소비자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으면서 기본에 충실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우리 농협만의 장점을 찾아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소매매장, 식자재사업장, 공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무소 시상과 함께 추석특판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열심히 일하는 사무소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18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 완주) 대강당에서 ㈜이지바이오와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축종별 영양 및 시설환경 분야와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축산기술 협동 연구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농협은 올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총 95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9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180여명, 전국 농·축협 680여명 등 총 950여명이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및 NH농협은행 등 총 15개 법인의 지원서 접수가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농·축협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였고 10월 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금번 실시되는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이며(일부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특히,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은행은 장애인에 대하여 별도로 할당채용하여 장애인에게 취업기회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금번 17일부터 실시되는 채용은 유통, 제조, 금융, 보험 등 업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 별로 구분채용 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10일과 12일 양일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 이력제, 정부3.0 및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미래의 구매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축산물의 올바른 이해와 한우고기 소비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충북 진천군 소재) 바이오식품과 1,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정부3.0 및 한우고기 우수성을 설명하여 한우고기의 올바른 이해와 부위별 요리실습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정부3.0을 이해하고 우리 축산물이 안전하게 생산되고 품질 또한 우수함을 이해하여 한우고기를 사랑해주고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 완주) 대강당에서 ㈜이지바이오와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다.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축종별 영양 및 시설환경 분야와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축산기술 협동 연구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연구 실용화와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은다. ㈜이지바이오는 곡물 경작부터 사료, 사료첨가제, 가축, 가금, 가축 진단 및 백신 등을 계열화한 농축산 기업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성종 원장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계와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5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 거주하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정부3.0정책을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검역 해충 표본 만들기, 현미경을 통한 미생물·해충 관찰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과 검역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내년 맞춤형 교육은 수요조사를 마친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연 3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검역 병해충 전문가의 학교 방문으로 희망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직원 자녀 및 경북 거주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검역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우바이오 정용동 대표, 농협케미컬 김종운 대표,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는 15일 태풍 차바로 인한 제주지역의 농업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현안 상황을 듣고, 농협의 지원 사항을 설명하고 격려하였다. 제주도청에 따르면(10월 13일 잠정 집계자료) 태풍 차바로 인하여 비닐하우스, 축사 등 425동의 농업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침수와 도복으로 인해 콩, 무 등 7천5백 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한 농가의 피해는 2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신고 접수 기한인 15일 이후 정확한 피해규모가 집계 될 것으로 밝혔다. 이 날, 이상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제주시 성산읍의 무 재파종 현장을 보고,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제주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 관내 메밀 및 하우스시설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및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태풍이 지나간 지난 6~7일 제주지역을 방문했던 농협 김병원 회장은 “겨울무 재파종을 위한 종자대 무상지원, 병해충 방제 소요비용 전액지원, 맥주보리 수매물량 전량 농협 수매 등을 정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농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