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27일 세종공주축산농협(공주시)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농축협) 실무협의회 및 한우 고급육컨설팅 업무협약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 19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자와 한우 컨설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육단계 이력관리에 관한 실무 컨설팅 및 축평원 정부3.0 협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우 유전정보 제공서비스?에 대한 현장 활용 교육도 실시되었다. 축산물이력제 안정화를 위한 이번 위탁기관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 점검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 졌으며, 귀표회수율 향상을 위한 위탁기관별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또한, 대전충남지역의 한우고기 품질향상 및 농가 수익향상을 위해 '한우 유전정보 제공 서비스'의 현장 활용 컨설팅을 병행하는 등 지역 농축협과의 컨설팅분야 업무협력 방안도 모색하였다. 대전충남지원 이상근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협력과 더불어 컨설팅 분야의 업무 협력도 대폭 강화하여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안전총무부장)과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봉사단원 50여 명은 2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이문영씨 가정을 포함한 관내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6년 경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인원 6,460여명이, 52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에 소재한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에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에 대한 우수성 홍보·교육 및 시식행사를 실시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후원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쉐프를 꿈꾸는 학생에게 한우고기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 수업을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물의 사육부터 도축, 가공단계까지 다양한 축산물의 품질, 인증정보를 제공하는 축평원의 대표적인 정부3.0 서비스인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와 eKAPEpia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하광현 이력팀장은 “미래의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소비의 주축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함평축산협동조합의 ‘함평천지한우’가 호남지역 한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전국적으로도 평창영원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이어 두 번째로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27일 전남 함평에 위치하고 있는 함평축협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축협 임희구 조합장, 박용권 전무와 전남도청 권두석 축산과장, 함평군청의 채대섭 축수산과장을 비롯해 정영기 고급육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만 원장은 통합 인증서와 통합인증 경영체 현판을 임희구 조합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통합인증을 받은 업체는 함평천지한우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한우, 돼지, 육계 등 총 20개 이른다. 함평축산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에서 '캐치업 솔루션'사료 및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집약 된 '캐치업 솔루션' 사료는, 출하일령을 단축 시키는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 “대한민국의 평균 출하일령은 200일이 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 라고 이야기를 꺼낸 정영철 양돈 PM은 "출하일령이 길어지면 밀사로 이어지기 쉽고,밀사가 된 농장에서는 섭취량 저하,질병 발생 등의 문제로 또 성장이 정체 되어 지속적인 악순환에 고리에 빠지기 쉽다.”고 지적하며, “출하일령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책이 현장에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양돈 R&T 최영조 박사는 “출하일령이 지연 되고,질병 및 환경 문제를 겪고 있는 돼지들에게는 농축된 영양과 함께 장건강과 면역을 함께 고려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캐치업 솔루션’ 제품에는 농축된 고영양과 함께 면역에 필요한 특수영양까지 고려한 ‘단기성장 회복기술’이 적용 되었으며,장내 미생물 때문에 발생하는 독소와 그 독소의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3단계 엔도톡신 솔루션’이 적용 되어, 성장이 정체 된 돼지의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성장을 촉진하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cargillnutrena.co.kr)는 10월까지 환절기 보강 배합비를 추가 연장 실시하여, 지난 5월부터 실시한 하절기 강화 배합비에 이어 지속적으로 제품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 공장에서는 배합비 보강과 함께 환절기인 10월말까지 품질 자주 검사 활동 강화, 사이로/빈 비우기 및 공정 내부 청소 활동 등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질병을 고려한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고객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환절기 보강 배합비 추가 연장 배경에는 전례가 드문 올해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출하 지연, 모돈 폐사와 번식 실패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후유증으로 인한 2차 피해가 크게 예상되고 있다. 최근 일교차가 13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 접어 들면서 여름철에 혹사 당한 모돈의 유사산 피해 사례가 증가되고 있고, 육성비육돈의 경우 밀사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호흡기를 경험하면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극심한 더위 스트레스에 따른 후속적인 피해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환절기 관리가 올
농촌진흥청에서 9월 23일과 24일 전문지기자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이중 농부 홍순영씨의 감과 오메가3쌀 재배 현장과 구례 쑥부쟁이 카페 등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재수 장관이 증인선서를 하고있다. 26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는 새누리당 위원 9명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위원 9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7일 강원도 횡성에서 강원도, 강원도농업기술원, 횡성군과 공동으로 ‘무인헬기 이용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파종 연시회’를 연다. 이번 연시회는 강원지역 IRG 재배면적을 확대해 양질의 풀사료 자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IRG는 영양가가 높고 소가 잘 먹는 사료작물이지만, 추위에 강한 국산 품종(코윈어리)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강원도에서 재배가 어려웠다. 벼를 수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는 벼 입모중 파종은 벼 수확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재배기술로서 무인헬기를 이용하면 제때 많은 면적을 파종할 수 있다. 무인헬기 1대는 하루에 32ha 정도 파종이 가능해 비료살포기를 이용해 사람이 직접 파종하는 것보다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무인헬기는 국내에 150대 이상 보급되어 있으므로 IRG 항공파종은 별도의 장비구입 없이 풀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에서 IRG 재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위에 가장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코윈어리’ 품종을 선택하고 9월 하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10월 10일 전에 벼를 수확해 IRG의 충분한 생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자체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국산 새 품종이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장점을 내세워 풀사료 국산화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겨울철 풀사료로 IRG, 청보리, 호밀을 재배한다. 그중에서도 IRG는 소가 잘 먹고 사료가치가 높아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현재 겨울사료작물 재배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전까지만 해도 추위에 약한 IRG의 작물특성 때문에 대전 이남의 남부지역에서만 재배해 왔다. 국내에 IRG 재배가 늘어난 데에는 추위에 강한 ‘코윈어리’, ‘그린팜’, ‘코위너’ 등 국산 새 품종 보급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IRG 국산 새 품종은 외국품종보다 추위에 강해 1월 최저평균기온이 영하 9℃까지 내려가는 중부지역에서도 얼어 죽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벼를 재배하고 난 뒤 겨울철 빈 논에 재배할 수 있어 논을 이용해 쌀과 풀사료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2모작 작부체계와도 잘 맞는다. 조생종인 ‘코윈어리’는 추위에 매우 강한 특성이 있어 강원도 홍천, 횡성 등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2015년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린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