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12일 저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비해 긴급안전점검반을 현장에 투입한다. 경북본부에서는 진앙과 가까운 경주, 포항, 영천지사 관할 저수지에 대해 날이 밝는 13일 이른 아침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에서는 화곡저수지 등 경북지역 내 저수량이 100만 톤 이상인 저수지 14개소를 중심으로 오전부터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사는 12일 저녁 지진 발생 직후 전국의 저수지 3,379개소 등을 육안 점검한 결과 균열과 같은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무 사장은 “현재까지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본사 및 11개 지역본부에서 전국 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T는 일회성 복지시설 위문 및 후원활동 행사가 아닌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단순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급식봉사 및 시설청소 등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aT 김진영 사장 직무대행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라며, “국민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이 12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유한식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고령의 농업인 문용순 씨(80세)가 일구는 밭에서 고추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한식 감사는 “농어촌의 고령화와 공동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은 지난 9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이란 봉사시간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이를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거나 65세 이후에 본인이 사용하는 제도이다. 봉사자는 말벗 서비스, 집안일 도와드리기 등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을 포인트(1시간당 1포인트)로 축적하여 추후 동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이번 MOU는 aT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3자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으로서, aT 임직원들이 전국의 기초복지단체를 통해 소외계층의 돌봄활동에 참여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교육매뉴얼 마련, 정보시스템 구축, 성과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aT는 2005년 발족한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단인 aT사랑나눔단을 중심으로 10년 넘게 희망 멘토링, 위기가정 지원, 미래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왔다. 이번 MOU 체결 이후, 본사 및 11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에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T는 전문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별적인 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파구 저소득층에게 제수용품세트 300개,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사과(10kg) 10박스, 배(15kg) 1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제수용품세트는 사과․배․대추․김․황태포․약과․편자․부침가루․튀김가루 등 차례에 소요되는 필수품들로 구성됐으며,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청과 6개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농협가락공판장․중앙청과․동화청과․한국청과․대아청과)]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문춘태 공사 상생협력팀장․김용진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따뜻하고도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매년 추석마다 베푸는 나눔행사이지만 특히, 금년에는 폭염으로 많은 고생을 했을 저소득층이 더욱더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7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동광육아원의 연혁과 설립배경, 입소한 아이들의 배경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후, 정원과 운동장 주변 잔디 정리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율적인 급여 반납과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돼지고기를 비롯하여 등급판정계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였다. 유임종 부산경남지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외로울 수 있는 원생들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1지원 1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광육아원 원생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부3.0의 가치에 걸맞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 지난8일 충청북도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공무원 30여명과 충청북도 교육청 회의실에서 축산물의 안전한 학교급식 이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금번 간담회는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학교급식 납품문제 등 축산물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축산물유통정보서비스 이용 및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조회방법을 통한 학교급식 납품 축산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충청북도 교육청 급식담당 김종관 주무관은 학교급식에서 많은 양의 저지방 및 비선호부위를 소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양의 소비를 위해 저렴한 가격, 믿고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유통단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도 개선 및 검증의 문제점을 보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DNA 동일성 검사 학교급식 확대, 계란등급판정 의무화, 축산물유통정보서비스 보안 등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축평원 김회순 충북지원장은 “축산물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이런 간담회와 같이 관계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이력제 활용 및 신뢰도 증진, 축산유통 개선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정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은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하여 분유, 기저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52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57명을 보육하고 있으며, 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여 교육하고 있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농협이 국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8일 에인케렘(충북 음성군 소재) 노인전문 요양원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선물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요양원에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산뜻한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실내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하였다. 또한 봉사활동에 이어 신선한 등급란과 과일상자 등을 전달하였다. 축평원 김회순 충북지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8일 부천삼광요양원(원장 신태호) 야외카페 공간에 텃밭을 만들어무, 배추, 쪽파 모종 및 국화를 심고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행복이 싹트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부천삼광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경작물 재배를 통한 활력소 및 성취감을 제공하여 건강 회복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였으며, 등급란을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원복 지원장은 “텃밭이 어르신들께 큰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사회공헌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