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1일 오전 10시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회식을 가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전시와 행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는 4일까지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 개회식은 간단한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식품산업의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결의 선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일자리 결의 선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진영 사장을 비롯해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농심 박준 대표이사,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 한국야쿠르트 고정완 대표이사,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등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과 기관의 수장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식품대전에 참여한 식품기업은 총 163개로 건강식품류, 곡물, 과채, 육류, 수산가공품 등 총 14개 식품군에 속하는 다양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모두 창업기업, 강소기업, 6차산업 등 각종 인증을 받은 기업이며, 각 기업별 대표 상품들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31일 전남 나주시에서 본사 여직원이 참여하는 ‘KRC여직원 워크숍’을 열고 유연근무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에서 시간근무제와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인원은 총 1,264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활용한 인원에 비해 약 58% 증가했다. 현원 대비 활용률은 약 20%에 이른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무 사장은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일과 삶이 조화로운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간선택제를 활용해 근무시간이 단축된 직원이 인사상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유연근무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육아가 부모 모두의 의무인 만큼 남성의 육아휴직 활용을 늘려서 출산과 육아에 지장이 없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9~10월 재택근무를 시범운영하고 추후 전사적으로 실시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농수산물 유통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공개 채용 사이트(http://oras.jobkorea.co.kr/garak)에 접속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9월1일(목)~9월12일(월)16시까지이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심층면접을 거쳐 11월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 성별, 전공의 제한이 없이 지원 가능하며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공사 인사규정에 의한 채용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와 채용 사이트(http://oras.jobkorea.co.kr/garak)를 참고하거나 공사 총무팀(3435-0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축산 연합회와 “발전하는 농업,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상생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조인식은 시장개방의 파고, 이상기후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 창조농업의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 보급 ▲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 농촌 어메니티 개발 및 보전 ▲ 국내 농산물 대내·외 경쟁력 강화 ▲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업인 복지 지원 ▲ 미래 농업인 발굴 및 육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축산단체의 협조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창조농업 가치확산과 농가소득 향상, 농촌활력화 등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퓨리나 피니쉬 10 10 10 양돈 캠페인 회의”로 힘차게 고객 활동에 나섰다. 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23.1kg)은 계속 증가되나, 국산 돼지고기 자급율이 70% 수준으로 하락되는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퓨리나 육성 비육돈 프로그램과 고객 활동으로 국산 돼지고기 품질의 신뢰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통한 두당 수익성 개선하여, 3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양돈 사업의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큰 방향을 가지고 준비되었다”고 캠페인의 포부를 밝혔다. 비육 구간의 진정한 가치 발견 퓨리나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히 비육 구간에서 진정한 가치 발견에 주목하였다. 최근 더위가 길어지고, 각종 질병에 따른 사료 섭취량 저하로 출하 일령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비육 구간에서 해법을 제시하여 밀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한돈 품질을 제고하여 패러다임을 한돈 사업에서 돈육 사업으로 폭 넓게 생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출하일령 10% 개선, 육성율 10% 개선, 균일도 10% 개선 목표로 점점 모돈, 비육돈 사육두수, 출하체중이 증가하면서 두당 사육면적(밀사)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9월 1일 연구부서와 정책지원센터를 총괄하는 4개의 연구본부와 농정현안 대응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연구지원조직을 통합하는 등 큰 폭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연구원이 연구분야의 칸막이 제거를 통해 소통과 정보공유를 원활히 하고, 연구진의 역량 강화와 협업연구를 촉진하려는 취지로 취해졌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해 연구와 정책지원사업 간 연계 협력 활성화로 인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연구성과의 확산을 담당하는 연구지원부서의 통합으로 연구보고서 등을 비롯한 연구결과가 수요자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되는 등 업무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농업관측 정보의 확산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농업관측센터를 본부로 격상하고 4실로 재편하는 등 핵심품목 중심의 관측사업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핵심 국정과제를 총괄하고 농정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정책연구실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연구과제 수행과 실현 가능한 정책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연구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연구원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인사는 다음과 같다. 보직 △ 농업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 30일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이력제, 유통, 컨설팅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적으로 협력해온 두 기관이 수원시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 홍보활동을 하였고 수원KT 위즈와 창원NC 다이노스의 야구경기 관람을 하며 그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무상지원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정부 3.0 취지에 맞게 협력·개방·소통·공유를 통하여 농가의 실질적은 소득 향상과 국민들의 안전한 축산물 소비에 기여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 MOU체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0일 맞춤형 농장품질균일화 축산컨설팅 중간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정부 3.0의 취지를 살린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축산컨설팅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였으며,축산물이력제와 유전능력을 활용한 농가 맞춤형 분석자료(출하牛와 생牛 개체 분석) 제공으로 농가들의 소득증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부전문가(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를 초청하여 “한우 혈통신뢰도 제고 및 보증씨수소 활용과 향후 개량방향”란 주제로 한우 개량 및 유전능력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특별강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은 그동안 축산물품질평가 전문 공공기관인 축평원과의 협업은 축산물 컨설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한 것이며, 향후에도 축평원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지원 이원복 지원장은 축평원이 가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른 농장 환경에 맞는 축산컨설팅 정보를 활용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30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뀌끼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실시했다. 농협재단은 올해 4월부터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내 뀌끼마을 초등학교 교실 건물 1개동, 반파우 마을 문화회관 1개동 신축을 진행해 왔다. 당초 농촌 출신으로 이뤄진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을 8월에 현지 파견하여 건축물 완공 및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파견 취소로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 주관으로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건축물이 지어진 2개 마을은 인구수가 뀌끼마을 5,000여 반파우마을 16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 이번 초등학교 건립으로 교육시설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재단은 2015년 타이응우옌성과 MOU를 체결하여 관내 농촌지역에 문화회관,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농협재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접목한 건축물 건립을 제안하였고, 베트남 당국과 마을주민들이 이에 적극 협조하였다. 그 결과, 마을주민들이 건축물 건립에 직접 노동력을 투입하여 공사 비용 절감 효과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협동정신과 자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8.30일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과 체‘한우컨설팅 및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결하였다. 의성축협은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하여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닭, 마늘란 등 지역축산품에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는 축평원에서 운영하는 ’축산물유통관리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판정 받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확인서 내역, 이력번호, HACCP정보 등을 일괄로 확인 가능한 이 서비스는, 활용 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축산물 상세내역을 볼 수 있고, 업체는 이를 통해 취급하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광영 지원장은 “맞춤형 컨설팅 정보제공으로 지역농가들의 고급육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정부3.0 축산물유통망프로젝트를 통한 투명한 유통정보 이용으로 지역축산업계의 신뢰도향상에 기여 할 것” 이라며 “앞으로 이런 협약을 통해 축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