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3일 저수지에 수상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평택호 등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저수지 70개소에 총 발전설비용량 235MW급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연간 전력생산량은 약 9만 3천여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334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양 기관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공사는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투자수익의 일부를 ‘행복충전기금’으로 조성하고, 보유 수면을 인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임대하는 등 민간투자 촉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경기도는 △사업허가 등 행정지원 △시설 인근 지역의 에너지자립마을 우선 선정 등 주민지원 △에너지센터를 통한 민간투자자 중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양 기관은 공공복지 및 에너지복지사업 등 주민지원을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공사 관계자는 “수상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 사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남 남해군 소재 서면농협에서 남해지역 한우경영인이 모인 가운데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고급육 사료의 종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진한우마루 · 마블진”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김영곤 축우과장은 “지금의 한우산업은 사육농가 및 두수 감소에 따른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육단계별 과학적으로 설계된 사료 급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밀 설계된 사료를 급여해야 육질개선과 육량증가로 수익증대가 가능하다. 남해는 전통적으로 고급육 기반이 잘 돼 있어 성적이 좋았으나 현재는 전국 중위권에 머무는 것이 아쉽다. 체계적으로 짜여진 고급육 프로그램과 성적이 입증된 우성사료의 제품을 접목해 남해지역의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새로운 원료 평가방법 도입으로 사료 효율의 극대화 새롭게 출시한 眞시리즈는 거세 비율이 90%를 넘어선지 오래된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환경과 육질, 육량면에서 지속적으로 개량
농협(회장 김병원)은 산지의 쌀 과다재고를 소진하고 범 국민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71.7kg으로 전년 대비 2.1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5년 소비량(143.9kg)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재고증가와 소비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26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전국의 농협 주요 하나로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온라인) 농협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20일 까지 온라인 쇼핑몰 농협a마켓에서는 우리쌀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휴가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쌀 가공식품으로 꾸러미 상품을 구성하여 소비자의 구입 효용성을 증대하였다.정상가격보다 30%이상 할인판매하는 쌀 가공식품 꾸러미 상품 4종은 햇반, 쌀과자, 쌀음료, 즉석요리제품(쌀국수, 떡국)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구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60여명은 2일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농가주택 3가구를 찾아 외벽 단열창 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가졌다.‘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의 독거노인, 소녀·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활동으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과 민간후원을 토대로 건축 관련 교수와 대학생, 기관 직원의 봉사활동을 주축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3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직접 활동에 참여한 이상무 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농어촌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기본요소”라며,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은 2016년 7월 27일 대학, 연구소, 마사회 등 내·외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해외전염병 분야별협의체』를 개최하여, 해외전염병분야의 현장애로기술과제로 발굴된 주제와 향후 해외전염병 분야의 연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에서는 매개체전염병의 국내·외 발생동향 및 올 상반기해외전염병과가 추진한 연구과제 내용을 소개하고 내년도 해외 전염병분야 연구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아울러,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과 관련해 외부로부터 접수된 현장애로기술 수요조사서 3건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연구방향 등에 대하여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이날 토의에서는 국내유입가능 신종질병에 대한 선제적· 효율적 대응을 위해 매개곤충 등 관련분야 연구 인력 확충 및 조직력 강화 필요성과 아울러 외부 관련기관 및 외국과의 협력 연구 확대·강화 필요성도 강조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논의결과를 2017년뿐만 아니라 향후 자체 연구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맞춤형 연구를 강화하여 정부 3.0 개념에 부합하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센터장 이대엽)와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3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과 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20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개원식과 함께 체결한 협약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농식품 생산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국제표준화 사업 ▲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술, 교육, 컨설팅 사업 ▲ 국산 농축산물의 판매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육성사업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창조농업지원센터를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경영자분들의 경영기법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중소 기업경영자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창조농업 활성화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은 “전국 단위 농업관련 최대조직인 농협중앙회와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27일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공원에서 ‘정부 3.0’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 2015년부터 진행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즐겨 찾는 우리지역명소를 알리고 지역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자는 캠페인 활동이다. 올해는 두류공원에서 진행하는 치맥페스티발 기간에 맞추어 공원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정부 3.0’에 발 맞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평가원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늘 이야기 하는 안광영 지원장은 “대구 시민이 즐겨 찾는 두류공원의 치맥페스티발 현장을 찾아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 워싱턴주의 한 휴경지에서 유전자변형(GM) 밀이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로부터 통보 받고 검토한 결과 미국산 사료용 GM 밀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유전자변형(GM) 밀은 국내 수입과정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고, 미국 워싱턴주의 휴경지에서 발견되었고, 동 휴경지 인근의 농장에서 GM밀이 검출되지 않은 점, 그리고 미국 내에서도 상업적 재배가 금지 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해당 밀의 국내 유입 우려가 없다는 것이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전문가의 의견이다.또한, 동 GM밀은 ‘98∼’05년까지 미국 농무성의 허가를 받아 몬산토사에서 시험재배하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저항성 GM밀과 유사한 계통으로 현재 국내 검역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서는 현재 밀을 포함한 모든 사료용 수입 농산물(23개 품목)에 대해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건별 GM 혼입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16.7월까지 수입된 사료용 수입 밀(미국산 포함) 3,559건중 아르헨티나산 단 1건만 GM밀이 검출 되어 반송·폐기 명령을 내린바 있다.또한, 금년 미국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충남농협(본부장 유찬형)과함께 7월 28일 부터 1박 2일간 충남지역의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회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도농 행복과정’ 제7기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 참가자들은 1일차에 ‘농업·농촌·농민의 가치 이해’ 강의를 듣고, 인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하였다. 또한 농심토크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농민생산자간 우리농산물 소비촉진방안 토의를 하며 상호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 2일차에는 대전시 인근에 있는 ‘무수천하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의 특산물을 활용한 쌀조청만들기, 고추장만들기, 삼채장아찌만들기와 토마토 따기, 마을문화재 탐방 등 체험을 하며 농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우리농산물 애용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농촌체험교육에 처음 참석한 한 여성지도자는 “우리 농산물이 수입 농산물보다 다소 비싸더라도 소비자가 더욱 애용해야 하는 이유를 이번 교육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면서 “농민은 안전하고 믿을 만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여 건강을 챙기고, 소비자와 농민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심해 나가자.”고 말했다.도
농협 축산경제기획부(부장 김인대) 직원들이 경기 안성 갈전리 농촌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마을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펼쳤다.갈전리(이장 윤원희) 마을은 지난 4월 축산경제기획부 직원들이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또 하나의 마을」로 금번 행사는 농촌 환경 개선을 통해 휴가철 도시민의 농촌방문에 불편함을 없애는 한편 명예이장·주민으로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마을 환경 정화에 참석한 축산경제기획부 김민혜 과장은“명예주민으로서 마을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많은 도시민들께서 이번 여름 우리 농촌 마을에서 휴가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협 임직원이 명예이장·명예주민이 되어 농촌과 농협간 지속가능한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범(凡)농협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