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한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이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만 원장과 김성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에서 김영수 심사1처장, 이경순 심사기획팀장과 정의봉 사업단장, 김일연 사업소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현재까지 축산물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업체를 확대하기 위해 40개 브랜드 경영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20일 현재 18개 업소가 통합인증을 부여받았다. 이번 MOU체결은 41번째로 축산물인증원은 강원한우가 통합브랜드에 걸맞게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양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먼저 강원한우를 전담할 심사관을 지정하여 관계자 대상 특별교육, 현장 기술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소속 농장?업소가 HACCP인증심사를 받고자할 경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기도 안성 소재 4개사업장(안성팜랜드,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 농협사료 경기지사)에 대해20일 현장경영을 실시했다.특히, 안성지역 4개 사업장 직원 35명이 참석한 토론시간은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직문화의 혁신”, “사무소의 정체성 확립”, “향후 축산경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김태환 대표이사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경영을 통해 사업장의 문제점을 찾아 극복하여 축산농민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토론 이후에는, 안전사고 관련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사료 공장 및 각 연구시설을 점검하고, 최근 물놀이장을 개장한 안성팜랜드 물놀이장 인근 시설을 점검하며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에 대해 당부했다. 안성팜랜드는 개장 이래 물놀이장을 지속 운영하여왔으며, 인명 관련 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팜스코 바이오인티(대표 오명호)는 지난 2월 23일부터 6월23일까지 4차에 걸쳐 총 인원 44명을 대상으로 현장 관리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하였다.모돈농장 교배/분만팀장, 자돈농장 팀장 및 비육계열 관리자에 대하여 차수별로 대상자를 다르게 지정, 직무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다산성 모돈의 후보돈관리, 하절기 수태율 향상방안, Sow Caliper를 활용한 체형관리, 이유체중 향상을 위한 분만사 관리, 차단방역의 중요성, 신규영입 프로그램 및 비육돈 생산원가 절감 방안 등 이었으며, 공통 교육으로는 사육단계별 영양관리,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분임토의를 통하여 각 직군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당사 비전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서 팜스코 바이오인티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팜스코 바이오인티는 역량강화 교육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하여 각 농장별 현장직원 모두에게 교육내용이 공유되고 개선사례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현장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하 축평원, 지원장 유무상)은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박경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우수성에 대한 홍보교육과 한우고기를 활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정부3.0의 취지에 맞게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 축산물등급제·이력제,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이용방법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교육 하고 특히 한우고기를 이용한 창작요리경영대회를 함으로써 한우고기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과 미래의 소비주체인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축평원 유무상 지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정보를 개방,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하여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대균, 이하 검역본부)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동물ㆍ식물 국경검역 현장 교육과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 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청소년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동물ㆍ식물 검역에 대해 현장에서 생생한 교육을 받고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과일, 육포 등 축산물과 애완곤충 반입금지 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검역본부에서는 참가 대상자를 매년 모집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서울시, 경기도 고양ㆍ김포시 소재 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80명을 3주(7.25.~8.12.) 동안 온라인 신청(청소년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두볼’, http://dovol.youth.go.kr)을 통해 모집한다.청소년 참여 홍보캠페인은 지난 10여 년간 검역본부의 대표적인 국경검역 홍보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해외 악성 동·식물 질병유입 차단을 위한 농축산물 검역 업무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홍보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동물ㆍ식물의 다양한 검역활동
농협은, 국내산 닭 판매활성화를 위해 계열사 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의 브랜드 ‘또래오래’를 통하여 여름탈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넥슨코리아 모바일게임 ‘히트(HIT)’와 함께 펼치는 공동 마케팅으로 응모자 전원에게는 ‘히트(HIT)’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장신구 소환권)이 제공되며,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하와이 여행상품권, 2등 5명에게 제주 특급호텔 패키지(2박3일),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CGV 영화예매권, 또래오래 신메뉴 어메이찡치킨 모바일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이벤트 응모방법은 또래오래 치킨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또래오래 홈페이지(www.toreore.com) 에 입력하면 당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래오래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국내산 닭 판매 활성화와 함꼐 이벤트당첨의 재미도 함께 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또래오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5월 17일 출시한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이 판매 2달만에 판매 1조 원을 돌파하며 고향사랑의 열기를 확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이 고객과 함께 고향을 보듬는데 앞장서고자 개발한‘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19일 현재까지 거치식예금 9,400억원(4만 9천좌)을 비롯해 입출식·적립식 예금 960억원(4만 3천좌) 등 총 1조 360억원(9만 2천좌)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이 상품은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도 희망 시에 거치식 예금의 이자나 적립식예금의 적립금을 지정하는 고향마을에 기부할 수 있다. 적립식예금은 월 1천원부터 3만원 까지 소액가입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고향사랑 실천이 가능하고 기탁시에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출시 당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나란히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에 가입한 이후 금융상품을 통한 고향사랑 실천은‘농촌사랑 범국민운동’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릴레이식으로 가입에 동참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17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1리 농촌마을에서 축산경영부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농촌마을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지난 5월 포천시장으로부터 가양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되면서 마련된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으로 도시민의 농촌 관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휴일을 반납하고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축산경제 직원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주변 하천 등에 버려진 폐휴지·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등 명예주민으로서 마을 가꾸기에 애썼다.이후 진행된 마을주민과 명예주민 간의 화합의 자리에서는 농협 축산경제에서 준비한 삼계탕과 마을의 주 생산품목인 쌀을 함께 나누며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서 포천시 농촌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며 “향후 마을 주민들을 사업장에 초대하여 농협을 알리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2016 다문화 청소년캠프’를 개최한다.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농협재단 봉사단 51명과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 51명이 멘토-멘티를 맺어 함께 한다.농협재단이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캠프는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엄마의 모국에 대한 문화, 요리 등의 체험을 통해 엄마의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캠프 생활을 통해 흥미로운 영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 되었다.또한 국회의사당, 남산, 롯데월드 등 서울 나들이 체험의 즐거운 시간도 마련하였다. 캠프 이후에도 우수멘토-멘티 연수 프로그램과 수기공모 시상 등을 통해 사춘기를 맞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17일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함께 농협중앙회 또 하나의 마을 중 한 곳인 농촌 마을(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최근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농협중앙회 김태환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축산경영부 직원 30여명 등으로 구성된 나눔축산 봉사단은 초복을 맞이하여 5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배식하는 한편, 대한약침학회 한의사·간호사 등 30여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자원봉사단은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나눔을 실천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인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와 축산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농촌마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한방진료를 받은 마을 어르신은“농사일이 바빠서 허리나 무릎 관절이 아파도 치료를 받을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