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부문은 유통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축산물 유통 미래 플랫폼 구축과 범농협 보유자원 역량 결집을 통한 유통부문에서의 축산물 판로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축산물 판매확대 TF’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번 TF단은 범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축산물 유통자원의 공유는 물론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축산물복합단지 등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자원 활용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며, 농협경제지주 축산전략기획부 내 상설조직으로 운영된다.TF팀 중점과제는 ▲농협안심축산 등 축산물 판매사업조직의 활성화 ▲축산물 온라인사업 확대 ▲소상공업자 등 동반상생을 위한.프랜차이즈 확대 ▲대외마케팅 능력의 확대 등이다.축산물 판매확대 TF팀은 총 7명(단장 1명, 3급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2월까지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내년 농협경제지주로 이관 시 사업부서로의 확대개편 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금번 TF 운영을 통해 조직의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각 사업부문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축산물판로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NH콕(CoK)뱅크'의 대고객 서비스를9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NH콕뱅크는 상호금융 자체 혁신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 5가지(조회, 송금, 결제, 대출, 금융비서)를‘콕콕’뽑아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크 앱 서비스다.‘CoK’(agricultural) Cooperatives of Korea은 대한민국 농업협동 조합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임직원 대상 시범서비스를 거쳐 대고객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특히, 간편송금의 경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관문의 핵심 기술인 음성인식으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여 농사일에 바쁜 농업인과 스마트폰 작동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 고객도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상호금융 스마트뱅킹 고객이 1,100만명 이상 확보되면서 첨단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향후 NH콕뱅크에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 결제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 기능도 담을 계획”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제주도내 재래시장 4곳을 방문하여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대상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축산물이력제 지도점검은 제주도내 재래시장(제주 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및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총 4곳)에서 영업 중인 모든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거래내역서 기록,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의 정확성 등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이행사항을 점검했다.또한 스마트폰 ‘안심장보기’, ‘축산물이력제’앱을 이용한 축산물 이력정보 확인 방법을 교육하고 축평원이 보유한 축산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정진형 제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정부법무공단(이사장 박청수)이 8일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재능기부 등을 공동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어촌공사 소속 사내 변호사와 법무공단 소속 변호사가 공동으로 농어촌 주민에 대한 법률문제 상담과 피해구제 등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주민의 법률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양 기관이 재능기부에 뜻을 같이하면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행사 등을 연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주민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135명에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공사 관계자는 “정부법무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민사, 형사, 가사 등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법률 상담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무역은 6월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동경지사와 함께 일본 최대 생활협동조합인 COOP삿포로의 108개 매장에서 한국산 고품질 파프리카 특판행사를 열고 있다.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물류 접근성이 취약하여 신선도가 떨어지는 파프리카가 주로 판매되었던 시장이었으나, 올 3월부터 ㈜NH무역이 직접 납품을 시작하면서 홋카이도 소비자께 신선한 한국산 파프리카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COOP삿포로 관계자는 ㈜NH무역이 직접 납품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월별 파프리카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밝히며, ㈜NH무역에서 지속적으로 고품질 한국산 파프리카를 공급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NH무역은 이러한 한국산 파프리카 판매 열풍에 힘입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동경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COOP삿포로에서 이번 파프리카 특판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특판 행사장에는 홍보용 시식 매대를 설치하여 파프리카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접한 홋카이도 소비자들에게 한국 파프리카는 매우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NH무역 김청룡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주)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우수관리 농산물(GAP) 사용을 확대하여 안전먹거리와 우리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6일 아워홈 본사에서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과 국내 위탁급식업계 선도업체인 아워홈 이승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AP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우선, GAP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16년 쌀을 포함한 주요품목(5개) 위주로 GAP 농산물 사용을 시작하고, 점차 확대하여 ’19년 이후에는 40~50개(매입액 : 200억) 품목을 사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아워홈은 농식품부·보건복지부·식약처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민공통식생활지침(‘16.4월)'을 반영한 제품 및 식단을 개발하고 지침 실천을 홍보하는 등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최근 시장개방이 확대되고 고품질·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GAP농산물의 소비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GAP 농산물 확산방안 마련'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GAP 인증 및 유통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농업인 참여 및 소비자 인지도가 점차 개선되
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건강식탁 지킴이! 우리땅 우리농산물!'을 테마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소비자들께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전국의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시면, 수박(13,900원/9kg), 거봉(12,500원/2kg/박스), 찰옥수수 (560원/개) 등 주요 제철농산물을 특별할인 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으며, 국산종자로 재배한 햇양파는 NH카드로 결제 시 1,590원(1.5kg/망)과 2,990원(3kg/망)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특히, 행사 중 15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초복상품 할인전을 병행함에 따라 목우촌 통닭과 찹쌀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NH카드로 결제 시 통닭(9호/마리)은 3,140원, 찹쌀(1kg)은 2,4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복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주말 초특가전, 나들이 용품 모음전, 하나로마트 회원 특별 할인전 등을 통해 가공식품 및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농협 창립 55주년을 맞아 소비자들께 신선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소속 3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이 지난 6월 30일 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의 후원으로 충북 충주시 동량면 사천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눔축산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의 논농사 및 밭농사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 및 어르신 안마봉사 등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농촌문제 해결과 축산농가·경종농가간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도 주고받는 등 뜻 깊은 시간들로 채워졌다.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나눔축산은 농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학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축산물 나눔행사 등 농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천 마을 정득진 영농회장은 “농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시기에 대학생 농촌봉사단이 와주어서 어렵고 고된 일도 마다 않고 열심히 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기특하다"며 "학생들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축산관련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6월 23일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 1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던 ‘우수목장의 날’ 퍼레이드의 정점을 찍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43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주인호 축우PM은 최근 대형화, 노령화 등으로 인해 한우 사업이 많은 구조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특히 FTA 채결로 인해 수입육의 관세 철폐되는 10년 후의 한우사업은 수입육과의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한 미래의 한우 사업 생존 전략으로 “출하 개월 3개월 단축, 도체중 30kg증량을 통해 90만원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역설하였다. 이어서 김두현 팜스코 축우 RT 박사는 한우 신제품 “고급육 명작 ABC”와 “고급육 명작 LP”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화 및 노령화된 한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팜스코 신제품은 육성우 구간에 고 품질의 알팔파, 비트, 그리고 면실피 펠렛을 사료안에 첨가시켜 양질의 조사료 공급이 어려운 농가에서 편하게 소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고급육 명작 ABC”와, 마무리 구간에 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농·축협 조합장 들을 대상으로 7월 6일 부터 2박 3일간 '2016 조합장 성공경영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조합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본 과정은 1기 리더십 역량, 2기 마케팅 역량, 3기 재무관리 역량을 테마로 선정하여 실시될 예정이며, 이 교육과정은 김병원 회장이 일선 조합장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개설한 공약 이행사항이기도 하다.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원장 최창수)은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깊이 있는 역량 향상 교육을 통해 조합장의 경영능력 향상을 기대한다.” 며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해 나갈 조합장으로서의 역할 및 책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 조합장 성공경영 클리닉'은 7월 22일 까지 3기에 걸쳐 각 기수별 100명씩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