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육곤)은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의 우수고객 8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 애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수고객들은 우리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강을 듣고, 감자 캐기와 쌈채 수확체험을 한 후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사과고추장 만들기, 깻잎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꼈다.이번 현장체험교육에 참가한 강서농협 우수고객들은“공기 좋은 농촌에서 제철 농산물을 내 손으로 수확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우수고객 대상 현장체험교육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수고객들이 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 운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탈퇴(준)조합원의 미환급 출자금과 배당금을 정당한 권리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집중적으로 “미환급 출자지분 및 배당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금번 농협이 추진하는 “미환급 출자지분 및 배당금 찾아주기 운동”은 조합원의 탈퇴·사망·연락 두절 등으로 환급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미환급 지분과 배당금을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탈퇴(준)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되었다.전국 농·축협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 안내문 게시, 환급대상자에 대한 안내문 발송·안내전화 실시, 환급금 전담창구 운용 등을 통하여 미환급 출자지분과 배당금을 정당한 권리자가 찾아 갈 수 있도록 집중 추진하게 된다.한편, 농협은 ‘15년 9월부터 피상속인의 조합원 출자정보를 상속인이 인터넷으로 조회하여 정상적인 상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상호금융 기관 중 최초로 개발 도입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조소행 부장은“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조합원으로서 보유 하였던 지분과 배당금을 돌려드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미환급 출자금 등을 받기 위해서는 당초 (준)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22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본원 회의실에서 수도권 알가공업체 관계자와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불량 알가공품 유통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알가공장 안전관리 방안을 높이기 위해 알가공업의 HACCP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가공업체 관계자가 HACCP 의무 적용에 대한 현장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사)한국계란품질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식약처에서 추진중인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주요 내용으로 불량 계란 근절 대책 설명, 알가공업 의무화 관련 정책 및 현안 소개, HACCP 평가기준 및 적용방안, 인증원에서 추진하는 의무화 업종 대상 미생물검사 지원 및 무료 현장지도 사업 설명, 맞춤형 개별상담 등이 진행되었다.설명회에 참석한 알가공업체 관계자는 “알가공업 HACCP 인증 준비에 노력할 것이며, 이번 설명회에서 HACCP제도에 관하여 큰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 설명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손경석 가공팀장은 “알가공업 HACCP 의무화 도입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여, HACCP 인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회장 최계조 )은 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6월23일부터 11일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350여개소에서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특판행사는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줄여 토마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NH카드 사용시 일반토마토 4kg, 대추방울토마토 2kg를 각 6,000원 내외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토마토는 미국 타임지에서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토마토를 요리하여 익혀 먹으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부산 대저농협 조합장)회장은“토마토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금차 특판행사를 통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우리 토마토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농협과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은 토마토 소비촉진 행사를 기념하여 2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토마토 요리만들기 및 시식회 행사를 진행했다.
동물약품업계 글로벌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지난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2016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에 따라 당사는 산단공으로부터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산업단지에 특화된 맞춤형 기업성장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한편, 본 사업은 지난 14년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산단공 주관으로 전국 산업단지내 혁신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선도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채원봉)는23일 전북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에서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였다.농협은 이동법률상담을 2011년에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6년째실시하고 있으며, 법률서비스를 받기 힘든 농촌지역의 농·축협을직접 방문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보이스피싱, 다문화가족들이 궁금해 하는 국적취득, 개명, 혼인등 실질적으로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와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식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채원봉 위원장은 “이동법률상담센터운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폭넓은 법률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축협사업추진 관련 법률컨설팅과 각종 제도개선 요청사항 상담 등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을 주제로 열린 ‘농작업안전보건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농업인 사회보험공단 안전 및 건강국장, 독일 농림사회보험공단 급여 및 서비스국장과 아일랜드, 일본, 한국의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양호 청장은 개회식에서 “농·축산업 종사자의 고령화와 농기자재 사용증가로 인해 안전재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농업도 건강한 농업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가 협력해 국제적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보건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농업인 안전리더 대표들이 ‘농업인 안전보건 실천문’ 선서를 통해 안전재해 예방실천에 대한 결의를 선언했다. 경북 밀양에서 온 농업인 김원상, 이각지 씨는 선서를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을 작업장에 비치해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위험한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 설 것 등을 다짐했다. 이에 이양호 청장은 “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21일 안산시 부곡마을을 찾아 농촌마을 가꾸기(폐기물 수거) 및 수확한 감자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축평원 경기지원,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안산시한우작목반 3개 단체가 모여 축사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지난 4월초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경동원(고아원)과 에벤에셀의 집(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 하였다.김철중 지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활성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타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중소식품기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수립과 상품개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중소식품기업 마케팅전략 수립과 상품개발‘ 과정은 성공적인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지난 해 운영 당시 현업의 사례분석을 통한 이론 설명과 실습교육이 조화를 이루어 이해가 쉽고 현업적용도 또한 높은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를 기업의 실제 제품 개발 과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신제품의 성공과 실패 요인 학습을 시작으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과 콘셉트 선정 등 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의 포지셔닝 전략 및 출시 후 마케팅 전략까지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조별 과제 선정을 통한 실제 신제품 마케팅 기획서 작성 및 발표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교육과정 중 학습했던 전략들을 되짚어보는 것을 돕는다.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23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에서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축산학과 한우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물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화 특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전문화 교육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하여 농장에 맞는적정출하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장품질균등화를 통한 한우의 안정적 생산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였다.아울러 축산물등급판정 시연과 소(牛) 경매현장을 견학하는 등 일선농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이원복 서울지원장은 “최근 한우의 지방 과다축적으로 실질적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하며, 향후 현장 특성화 교육으로 생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