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9일 실시키로 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지난달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업무 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며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농업발전등에 대한 비전을 주요 쟁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8월 1일자로 1급 승진 및 전보 등 직원 인사를 실시한다. ■ 승진 <1급> ▲김병도 평가R&D본부장 <2급> ▲이선호 부산경남지원장 <3급> ▲김성호 성과가치처장 ▲손하식 교육지원센터장▲김은미 정보사업처장 ▲윤영권 서울지원 부장 ▲백상국 대전충남지원 부장 ▲오시창 광주전남지원 부장 ▲이준걸 부산경남지원 부장▲김종익 제주지원 부장 ■ 전보 <1급> ▲박종운 대구경북지원장 <2급> ▲안광영서울지원장 ▲최치환 대전충남지원장 <3급> ▲유송원전략기획처장 ▲김형원 경기지원 부장 ▲강인수 강원지원 부장 ▲원경환 충북지원 부장 ▲조용남 광주전남지원 부장 ▲박해천 전북지원 부장 ▲이대용 대구경북지원 부장 ▲이영호 대구경북지원 부장 ▲이동원 부산경남지원 부장
“농업인이 잘 사는 나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농업이 되도록 주어진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지난 26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받은 이개호 국회의원이 첫 소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각종 재해 등 농정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우리 농축산인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의정활동을 통해 가까이서 지켜봐 왔기 때문에 책무가 한층 더 무겁게 와 닿는다”고 책임감의 막중함을 밝혔다. 이어 “모든 농정 현안을 농업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해 농업인이 잘 사는 나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농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장성·함평·영광)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이개호 의원을 지명했다.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첫 인선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이 의원은 공직자 출신 정치인으로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뛰어난 정무감각을 갖추고 있다”며 “20대 국회 전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등 농림축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적임자”라고 전했다. 또한 “쌀 수급문제와 고질적인 AI·구제역 발생 등 당면한 현안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 담양 출신인 이 의원은 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전남 행정부지사를 거쳐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며 19대 국회의원이 됐고, 2016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주요경력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전라남도 전산담당관·어정과장·농업정책과장·총무과장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 운영담당관 ▲전라남도 광양시 부시장, 목포시 부시장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관광문
■ 고위공무원 승진 ▲ 윤호중 산림보전연구부장 ■인사발령 ▲정도현 산림보전연구부 산림방재연구과장 ▲권진오 산림보전연구부 도시숲연구센터장 ▲한심희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산림생명공학연구과장
■ 서기관 ▲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 ■기술서기관 ▲권영록 법수감사담당관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 ■임업연구관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상임이사 임용 ▲전성원 사업본부장
■ 고위공무원 승진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
■ 고위공무원 승진 <나급> ▲ 오경석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과장급 승진 ▲이점식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서기관 승진 ▲장응성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우강하 운영지원과 ▲이경희 운영지원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모를 통해 조태원 신용상무를 선임했다.지난달 29일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임 이승철 신용상무 후임으로 은행권 출신 조태원 신용상무를 공모를 통해 선임했다. 이번 신용상무 공모에는 금융 및 투자 전문가 11명의 후보자가 응모해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였으며 상호금융의 건전성 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해 은행권 출신 조태원 신용상무를 선임했다. 신임 조태원 신용상무는 1979년 제일은행을 시작으로 동화은행과 신한은행 등을 거친 금융분야 전문가이다.이번에 새로 취임한 조태원 상무의 임기는 취임일로(2018년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