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공무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 산행길에 올라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 1천만 고객 달성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견고한 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올해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쉽지 않은 사업환경이지만 서로간의 소통에 힘쓰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협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반석지종(磐石之宗)의 굳건한 자세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공동으로 지난 6일 ‘행복을 위한 작은 용기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헌혈 행사는 농관원 주차장에 배치된 이동식 헌혈 차량 2곳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승종원 지원장은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개인 헌혈은 물론 단체 헌혈도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혈액 부족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을 통해 선수들과 팬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 회의를 통해 총 40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하며 올해는 M-스타, Z-스타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개최된 올스타전 예매는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올스타전 출전으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더욱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이에 도드람은 올스타전 티켓, 올스타 포토카드 세트, 선수 친필 싸인, 도드람한돈 세트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 먼저, 도드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도드람한돈 구매인증 고객 대상으로 올스타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도드람한돈 ‘황금돼지 부자되자 삼겹·특수부위 선물세트’를 구매 후 이벤트 해시태그를 포함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기술이전제품의 품질개선과 대량생산을 위한 ‘2023년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 지원’ 참여업체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진원과 농산업체,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하고, 농촌진흥청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제품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공정개선과 설비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① 투자기업 참여형(농진원 2억원, 투자기업 1억원, 농산업체 1억원) ② 기업단독형(농진원 2억원, 농산업체 2억원)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촌진흥청 기술을 이전받고, 이전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의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체이다. 공정고도화 사업은 농산업체 사업화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시장진입을 위한 자금조달과 기술사업화 이후 후속지원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됐다. 농진원은 기술사업화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농산업체 양산화를 지원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58개 업체에 188억원 지원해 지원금 대비 4배 이상의 제품 매출성장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공정고도화사업을 통해 매출뿐만 아니라 민간투자와 자동화 설비구축,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5일 경기 포천시 소재 도축장에 출하된 돼지에 대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월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돼지를 출하한 경기도 포천 소재 농장의 돼지(8,000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회의를 1월 6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방역 조치했다. 첫째, 중수본은 경기 포천시 소재 도축장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돼지를 출하한 농장에 대하여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경기도·강원도·인천광역시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특히 포천·김포·파주·강화·고양·양주·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 DNA(유전자) 분석 기술의 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혈통을 기준으로 경주마와 승용마 등록을 관리하는 한국마사회는 매년 1,500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유전자 검사용 시약 수급에 대비코자 2017년부터 시작한 자체 시약(복합 마커) 개발의 연장선으로 3년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 취득의 결실을 맺게 됐다. 국내·외 사용 가능성을 고려해 2021년 1월에 국내 특허 출원을 신청했으며 7월에는 미국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현재 해외 특허는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기술은 말 모근에 대한 2회의 검사로 총 40군데 유전자 부위에 대한 동시 분석이 가능해 기존의 해외 시약보다 시간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말 유전자 분석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도 역량을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춰 한국마사회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일 2022년 적극행정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직원 4명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44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사례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내부평가, 적극행정지원위원회 평가를 통해 본부 및 소속기관 각각 2개 사례를 선정했다. 본부 우수상으로는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 정책연구용역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감염실태 파악·가이드라인 개발 및 큐열 양성자 발견 등에 성과를 낸 “원헬스 전략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을 예방하자”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이 확대됨에 따라 드론을 통해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재난형 가축 전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기여”가 선정됐다. 소속기관 우수상으로는 전화예찰센터(감정노동자) 고객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 피해를 최소화 및 감정노동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협업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농장 역학 관련 농장의 도축장 출하에 따른 검사관·검사원의 신속한 업무공유 및 업무 분담을 통해 차단방역에 기여한 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5일 동절기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권 혈액보유량은 ‘5.1일분(’23.1.5기준)’으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절기 재난·대형사고 발생률 증가와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혈액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농진원은 이런 위기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전북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에 23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안호근 원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 위기를 맞았던 2020년부터 단체헌혈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최근 폭설로 농업시설 및 농작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지역을 방문하여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한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농관원 본원과 전남지원 직원 90여명은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에 소재한 시설재배 농가 3곳을 방문하여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를 철거하고 농자재 폐기물 등을 정리했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했는데, 농관원에서 이렇게 도와주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정부의 피해복구 지원을 반겼다. 안용덕 농관원장은 각 지원과 지역 사무소의 가능한 인력을 동원하여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