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5일부터 스노우파크로 오픈하는 원마운트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치킨을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들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현미, 오트밀 등 몸에 좋은 곡물이 포함된 튀김옷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워터파크 시즌부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드람한돈 너무큰돈까스’와 ‘도드람한돈 불고기덮밥’도 판매를 이어간다. 이어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도드람 미트와플 샌드위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와플 모양 떡갈비 제품인 도드람 미트와플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추천한다. 와플 모양의 비주얼이지만 밀가루가 아닌 곱게 다진 도드람한돈 뒷다리살로 지방이 적고 담백해 어린 자녀의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이번 스노우파크 시즌에는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는 어린아이의 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24일 오후, 한국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 수송 대비, 사료 가격 인상 장기화 지속 등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한 중장기 대책 협의 등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농협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팜스코, 제일사료, 팜스토리서울사료, 씨제이피드앤케어, 대한사료 등 주요 사료 제조업체 7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제조·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사료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능한 안전재고 최대 확보, ▲가용 차량 추가 수배, ▲소비대차 및 대체 생산 등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곤충단백질 등 대체원료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적정 영양소 공급을 위한 정밀사양 연구 지원 등 사료 가격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7월 고점 이후 하락 중인 국제 곡물 도입가격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사료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한 상황에서 사료 가격은 지난 5~7월 인상(사료협회 회원사 기준) 이후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과 물가안정을 위한 사료업계의 역할을 주문했다. 간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5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경마고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경마시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인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기환 회장의 이번 제주경마공원 방문은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접점근무자 복무 실태와 안전 인프라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지난 6월 제주 경주마 바뀜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으로 이행중인 경주마 상호교차검증 절차·디지털 개체식별시스템 운영·제주마등록위원회 마이크로칩 변경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지난 과오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마 현장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경마시행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월 부임한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전국 말산업 시설과 사업장들을 꾸준히 시찰해오며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경영방침을 전파해오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가정집에서 기르던 관상조류에서도 확진판정이 나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7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6,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으며, 충남 홍성군 소재 일반가정집 관상조류(124마리 사육)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26일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전라남도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과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26일 12시부터 11월 27일(일) 24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 중인 상황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추가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수본은 28일 전남 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23일 경기도와 함께 중장기적 미래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외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살피고 2026년 FTA(자유무역협정) 시장 개방에 대비한 도내 낙농기반 보호 등 중장기적인 미래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낙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우유 소비 확대, 젖소 육성우 위탁사업 단지 조성, 신품종 젖소(저지종 등) 다양화 및 우수 유전자원의 생산·평가·보급 등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물 복지를 우선한 축산농장 저변 확대, 낙농가 신 소득원 발굴 등 우유 소비 확대 방안 모색에 집중할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협약식에서 ”조합이 내년도부터 화옹지구에 위치한 경기도 축사 시설을 활용해 육성우 위탁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최근 낙농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조합원 목장의 육성우 사육 부담은 완화돼 농가는 착유우 관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이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인 NH콕서포터즈 1기는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첫 출범한 ‘NH콕서포터즈’는 지난 5월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농협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서포터즈들의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축사,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 조혜연 학생은 “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전부터 이용해 온 농협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에게 농협을 많이 알리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지난 반년 간 자신의 역량과 열정, 농협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보여준 서포터즈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희망찬 앞길이 펼쳐지길 기원한다”며, “임직원들도 콕서포터즈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미래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오프라인 사내 소통행사 ‘무엇이든 물어범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24일 선진 이천 이노밸리에서 진행된 사내 소통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이름을 따서 ‘무엇이든 물어범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69명이 사전에 질문한 70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채택된 3개 질문과 총괄사장이 직접 선정한 2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필두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오프라인 사내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지정 질문으로는 ‘직원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대답’, ‘총괄사장님의 MBTI’, ‘직장/인생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씀’ 등 재미있고 편안한 소통이 가능한 질문이 선진 전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현장 자유질문 시간에는 참여 직원들의 열기가 더해졌다. ‘선진의 B2C 사업 방향’, ‘올해 사업 성과와 결과’, ‘선진의 사업활동을 축구선수로 비유하였을 때 어떤 포지션인 것 같은가? 어떻게 생각하나?’ 등 심도 있고 창의적인 질문들이 즉석에서 쏟아졌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2022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농기평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농식품 R&D코디네이터 지원 확대 △농식품 분야 혁신제품 지정 노력 △중소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핵심기능과 연계하여 농식품 분야 영세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 및 혁신제품 지정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등 사업화 지원으로 판로 확대와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노수현 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 노력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농식품 분야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보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3일 음성군 소재 향애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설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지원 직원들은 향애원 원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누빔 매트리스 커버 20개를 전달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향애원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4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지역 축산농가의 도움이 되고자 송아지 방한복을 구매해 공주시 관내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충남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에 송아지방한복 300여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영세축산농가에 지원을 부탁했다. 공주시지부 유병일지회장은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하며 관내 축산농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을 진행하며 전국한우협회 임직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충남도본부장, 사무국장, 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구제역등 가축질병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최근에 유행하는 설사병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방법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위성환 본부장은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지역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