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탄탄히 만들어 가기 위해 조치원읍 지부 사무실 앞에서 한우로 나누는 이웃사랑에 참여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는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에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4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세트 8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세트는 소정면·전의면·전동면·연동면·부강면·연서면·금남면·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웃 8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일준 지부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이웃사랑 나눔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해다”며 세종시 가정에 건강과 희망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8일,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6,266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7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경기 일부 시·군 및 발생 계열사(부성팜스)에 대해 자체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도드람양돈농협 이훈 조합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훈 조합원은 경기도 안성에서 지일축산을 경영하며, 도드람양돈농협 경기지역 이사를 맡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서울특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는 ‘새로운 대한민국,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의 성과 공유와 국민운동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훈 조합원은 지일축산이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고향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수많은 곳에 기부와 후원을 지속하며 사회공헌활동에 큰 힘을 보내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몸소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소외계층 돕기 및 경로효친 나눔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찾아 나서며, 지역발전기금, 시민장학회, 이웃돕기 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안전 문화 활동 캠페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23,954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고, 경기 평택시 산란계 농장(6,266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은 산란계의 폐사 증가, 충북 청주시 종오리 농장은 사료 섭취 감소로 신고하였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농장 모두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경기도 일부 시·군 및 해당 계열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7일 20시부터 18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일부 시·군 전체 가금 및 발생 계열사(사조원)의 가금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아시아매미나방(Asian Gypsy Moth, 이하 ‘AGM)) 선박검역 관련 첨단 장비 개발과 관련하여 영상분석 기술연구 성과 및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분석 기술연구 세미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립종자원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인증원은 북미국가(미국·캐나다), 칠레 뉴질랜드 및 아르헨티나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AGM 검역 및 무감염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으로, 현재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AGM 탐지장비를 개발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농업분야에 활용 중인 영상분석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참가 기관에서는 “품종보호 특성조사에 영상분석 기술활용(국립종자원)”, “드론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정부보급종 포장검사 고도화(국립종자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AGM 탐지장비 개발 중간과정(인증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대해 소개했으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증원 관계자는 농업분야에서도 영상분석 기술 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세미나를 기회로 현재 인증원에서 개발 중인 AGM 탐지장비 개발에 큰 도움을 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크림 관련 빵류를 생산할 때 필요한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는‘크림 빵류 제조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식품 영업자가 국민 다소비 식품인 빵류*(특히, 가열 후 크림을 도포 또는 충전하는 빵류)를 제조하는 경우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표준화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크림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미생물 증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비가열 식품의 제조 특성상 원료·환경유래 오염, 종사자·기구 등의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HACCP인증원은 발생가능한 교차오염과 현장의 오염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크림 빵류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공정품, 제조환경(표면오염도, 공중낙하균) 등 미생물 검증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빵류·크림의 ▲제조공정 ▲위생적인 생산관리 방법 ▲발생가능 한 교차오염 사례 ▲관리 점검표 양식 등이다. 조기원 원장은“이번 안내서가 크림 사용 업체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꼼꼼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부정부패 등 위험요인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부통제 체계는 내부통제부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업부서에서 담당업무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점검하는 방식의 사전예방적 통제를 말한다. 공사는 위험요인에 대한 전사적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장 직속 부서인 미래전략실과 경영 및 사업주관부서, 감사실이 참여하는 내부통제 혁신TF를 발족하고 올해를 내부통제 강화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담조직 신설과 관련규정 제정 등 내부통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사의 주요업무인 계약, 농지은행, 자산, 설계, 공사감독 등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점검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현업부서가 주도하는 위험 예방 노력과 감사 활동이 병행되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내부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며 “공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청렴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 성과공유대회’가 16일 오후 2시부터 농정원 세종 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5개 품목(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고추)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스마트팜 전문가, 농식품부·농정원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이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농·신규 진입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품목별 선도농가에게 직접 스마트팜 양액재배, 복합 환경제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첨단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22년도 교육생은 총 180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농업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국내 현장실습 교육과 해외 전문가의 온라인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국외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학습역량 향상 내용과 적용 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성과공유대회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정진형 지원장)은 지난 8일과 16일 ESG상생협력을 통한 ‘겨울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겨울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총 3가지 활동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행사는 첫째 사회적 가치구현 행사(사랑담아 김치담아), 둘째 1지원 1시설 후원 활동, 셋째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총 3가지 활동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첫째는 사회적가치 구현 행사(사랑담아 김치담아)로 축평원 경기지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화성시사회공헌 기업인 협의회 공동 후원으로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를 화성시 읍·면·동 독거어르신 및 소외 계층 500가정(개당 10kg)에 전달했다. 둘째, 1지원 1시설 후원 활동으로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선천적 중증장애아동 47명의 장애극복 치유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단백 영양식품인 돼지고기와 계란을 후원했다. 셋째, 안성시 일죽면 한우농가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변정리 정돈, 축산 폐기물 수거를 실시하였으며 소들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축사 청소용품 및 보조사료를 후원했다. 정진형 지원장은 “추운겨울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축산농가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ESG 경영을 지속
16일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완주군 이서면 소재 연탄난방을 하는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