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한우산업 진출현황 및 대응방안 심포지엄이 18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종합토론은 박승술 삼락농정 축산분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황 엽 전국한우협회 전무,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박흥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이학교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이근수 이반농장 대표 등이 패널로 토론을 벌였다.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우생산자조합이 한우농가를 조직화하고 전후방 산업을 통합해야 한다는 등의 대응방안이 제시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지난 18일 전북도청에서 대기업 한우산업 진출현황 및 대응방안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이날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여러 대응 방안이 제시되었다.
많은 소비자들이축산물 중 한우고기를 가장 선호하며 육류 구입시 원산지와 맛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KANTAR Korea(TNS)에 위탁하여 한우 유통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자조금 사무국 교육조사부에서 직접 분석하고 작성한 ‘2017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놓았다. 유통업계 조사 결과, 판매 실적지수 및 판매 전망지수 모두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감소’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제 준수지수는 180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육우 구분판매제 준수 지수는 2016년까지 하락 추세였으나, 2017년에는 일반음식점을 제외한 3개 유통업체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 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 주로 원산지(23.2%), 맛(21.9%), 가격(19.4%)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쇠고기는 한우고기(72.6%)로 전년 대비 8%p 상승. 이러한 증가추세는 2
암송아지를 번식우로 활용해 해마다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젖 뗀 후부터 첫 출산까지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하다.성 성숙기인 12개월령까지 1일 500g 내외로 체중이 늘도록 하는 것이 좋다. 14개월령 몸무게가 250㎏~270㎏인 경우, 수정 후 분만할 때까지는 1일 400g씩 체중이 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11월 발간한 한국사양표준 3차 개정판에 따라 한우 번식용 암소에게 사료 주는 방법을 제시해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고있다.개정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육성기 암소의 영양소 요구량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체중대별로 200g~800g까지 1일 체중 증가에 필요한 영양소 함량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료는 풀사료 위주로 먹이되 부족하면 배합사료로 채운다. 목표 체중 증가량을 정해 가소화 영양소 총량(이하 TDN, ㎏)의 반은 배합사료, 나머지 반은 풀사료로 먹인다.볏짚처럼 사료 가치가 낮은 풀사료 위주로 급여할 경우에는 축우용(소 전용) 비타민A, D, E 혼합제품을 하루 10g 내외로 사료에 추가로 주고, 광물질은 린칼블록(인산, 칼슘) 형태로 준다. 풀사료의 품질이 좋을수록 배합사료량을 줄일 수 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수중한 분들과 모인 자리에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수 있도록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가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롯데슈퍼, 농협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한우판매업체 등 총 700여개 매장에서 열린다.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32% 할인 판매 하며, 한우 구이용 등심, 불고기·국거리를 1등급(100g기준) 등심 6,320원, 불고기·국거리 부위 2,990원에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열리는 5월 가정의달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 소중한 분들과 맛있는 한우를 부담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오는 4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직거래장터가 열려 한우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구입한 한우를 직접 숯불구이로 즐길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숯불구이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생산농가가 주도하여 직거래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우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행사에 이어서 소비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00g을 6,320원, 1+등급은 7,060원, 1++등급은 8,080원에 먹을 수 있다. 소비자는 현장에서 고기를 구입해 상차림비를 지불하고 현장에서 숯불에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국거리 및 정육은 1등급 100g에 2,990원, 1+등급 3,090원, 1++ 3,2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협회에서는 한우 소비를 확대하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생산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모님, 고마운 분들과 더불어 맛있는 한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
“2011년 1월 15일 아침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구제역 때문에 153마리의 소를 내 손으로 묻어야 했던 아픔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힘들어서 이 일을 접을 생각으로 농장을 매물로 내놓고 한때 다른 일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축산에 대한 꿈을 접을 수가 없었습니다”.경기도 평택에 있는 치우농장 이상일 대표의 아픈 기억이다. 이제는 200두 규모의 일관 농장으로 다시 일으켜 한우와 함께 그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기르던 소를 모두 매몰하고 다시 입식 하는 데는 약 7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구제역이 힘겹게 종식되고 농장에 소를 다시 들이기 위해서는 청정화 작업이 필요한데 수차례의 소독과 물청소를 마치고 최종 시약을 살포해 반응이 없어야 비로소 청정화를 인정받을 수 있다. 농장 구석구석에 있는 똥을 끌로 일일이 긁어냈다고 하니 그 수고를 짐작할 수 있다.청정화를 인정받아도 농장에 들일 소를 구하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다행히 아버지가 소 유통을 했던 경험이 있어 전국으로 인맥이 많아 8월에 입식을 시작해서 한 달 만에 소를 채울 수 있었다. 조합원 배당금 메리트, TMR 편리성 과감하게 포기 2017년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우요리전문점 ‘모심정’에서 ‘2018 우리한우판매점 신규 선정식’을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새로 개발된 신규 인증마크를 선보이는 현판식과 함께 한우 소비확대를 위한 우리한우판매 인증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사업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새로 도입된 우리한우판매점 로고를 비롯해 소개 사이트인 ‘한우유명한곳’을 홍보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한우판매점을 찾고,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한우판매점 인증제도는 한우 판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정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가 100%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전문 판매점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새롭게 선정된 17곳을 포함해 전국 394개 우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17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공판이 열리는 서울고등법원 앞에서‘농협중앙회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농협 적폐청산 못하는 김병원 중앙회장은 물러나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홍길 회장은 “농민은 연간 4천만원도 못 버는데, 농협중앙회장은 7억원 이상을 받고있다”고 지적하고“농민이 살고,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협이 농민존중·농업중시 조직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농민들은 끊임없이 농협개혁을 외쳐왔고, 작년에는 전국한우협회가 외쳤던 농협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앞장서야 하나 그간 보여준 것은 너무나 가식적인 “농민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허울만 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각종 악재로 위기에 처한 우리의 농업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재판과정에서 농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재판부에 거듭 호소했다. 한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회장 당선직후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작년 12월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17일 오전 11시10분부터 항소심 공판이 열리게 된것.
전국한우협회가 17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공판이 열리는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위기에 처한 농업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재판과정에서 농민의 뜻이 반영될수 있도록 재판부에 호소하는 ‘농협중앙회 적폐 청산 촉구’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한우협회는 기자회견과 관련해“농민을 위해 설립된 농협은 그간 조직 우선, 농민·농업 외면으로 일관해 오면서 농업의 경쟁력은 크게 후퇴했다”고 지적하고“농민이 살고,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협이 농민존중·농업중시 조직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농민들은 끊임없이 농협개혁을 외쳐 왔고작년에는 전국한우협회가 외쳤던 농협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앞장서야 하나 그간 보여준 것은 너무나 가식적인 “농민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허울만 주장했다”고 지적하고 농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있는 재판부의 판결을 호소했다. 한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회장 당선직후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작년 12월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17일 오전 11시10분부터 항소심 공판이 열리게 된것이다.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당선인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