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옥수수 가격이 2년 동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옥수수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옥수수(No2.황색종) 수출가격은 3월에 톤당 173달러로 2월 대비 0.4%, 전년동기 대비 22%, 2년전동기 대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이는 풍부한 세계 공급량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2015년 생산 전망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밀 수출가격도 톤당 25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2% 급락하고 있고 특히, 국제 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석유 대체 에너지인 옥수수를 이용한 에탄올(알콜)생산 수요도 함께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료가격에 크게 영향을 주는원달러 환율을 보면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는 1,020원대 정도로 낮게 형성되다가 지난 3월까지 1,100원대까지 상승한 후 1,080원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료업계에서 1,000원에서 1,100원대에 대해서는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환율이 1,100원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곡물 작황이 평년 정도만 되더라도 국제 곡물가격은 더 하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양돈제품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강화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칫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공급하고 있는 임신돈, 포유돈, 젖먹이돈, 육성돈 제품에 면역에 필요한 각종 첨가제와 아미노산의 보강, 신기술 면역 증강제를 적용하였다. 따라서 사료 섭취량 증가와 사료효율 개선, 면역력 증강, 질병 및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항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긴 구제역의 침체와 하반기 부터 출하가 많아 시세가 한 풀 꺾일 것을 예상하는 농가는 이 같이 강화 사료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구제역 상황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양돈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취한 조치이며, 질병 상황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가오는 4월1일부로 한시적으로 4% 할인해 온 사료가격을 영구히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농협사료는 작년 8월부터 한시적으로 12월말까지 사료가격을 할인하였고, 금년 3월 31일까지 할인기간을 연장한바 있었으나, 이번에 그간 할인해오던 할인 폭을 그대로 인하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이번 인하율은 전 축종 평균 4.0%(17.7원/Kg)이며, 농협사료 이용농가에는 연간 52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국내사료시장 전체로 보면 3,000억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정상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환율이 작년 6월이후 지속 상승하여 금년 3월현재 1,120원대로 10%이상 상승하는 달러 강세 속에서도 다행히 국제곡물가가 하향안정되고 있어 가격을 인하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금년도 사용할 주요곡물을 90%이상 구매한 상태에서 이후 사료가격은 환율 변동이 변수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농협사료는 일반 사료회사와는 달리 기업 유지에 필요한 최소수익을 제외하고는 가격인하 및 장려금 형태로 양축농가에 환원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 조정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산 풀사료에 유용 미생물 처리를 한 결과, 가축의 소화율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볏짚을 비롯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옥수수 등 다양한 사료 작물이 생산되고, 마른 상태의 수입 풀사료와 달리 주로 담근먹이(사일리지)로 먹인다.담근먹이는 풀사료 품질을 높이고 한 해 내내 안정적으로 먹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고 섭취량이 적고 잘 먹지 않아 사료 가치가 낮게 평가된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국내산 풀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볏짚, 옥수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수단 등 압축포장 형태의 담근먹이 국내산 풀사료 6종에 유산균과 고초균, 효모를 접종해 5일 동안 30℃에서 배양했다.그 결과, 풀사료 종류에 따라 반응하는 유용 미생물에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접종 직후부터 3일까지 배양했을 때 대조구보다 사료 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산균 중 L.paracasei는 소화율이 옥수수 11.8%, IRG 11.7%, 호밀 18.8%, 수단은 10% 정도 좋아졌다.L.plantarum은 옥수수 8.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기후에 잘 맞는 초지 조성용 톨페스큐1) ‘그린마스터 2호’를 개발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 사료비를 줄이고 친환경 동물복지형 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지를 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와 새 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새 품종 ‘그린마스터 2호’는 환경 재해에 따른 내성이 우수해 수입 품종과 달리 덥고 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철 기후에 잘 적응한다.또, 종자에 식물곰팡이(엔도파이트)가 감염되지 않아 가축에게 위험과 해가 없다.사료 가치가 높고 생산성도 뛰어나 실제 모든 시험 지역에서 마른 원료(건물) 생산량이 수입 품종 파운(Fawn)보다 평균 29% 높았다.현재 종자 보급의 첫 단계인 품종 보호를 출원한 상태이며, 올해 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해 2017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초지사료과장은 “우리나라 기후 환경에 알맞은 톨페스큐를 재배하면 한 번 초지조성으로 여러 해 동안 안정적으로 친환경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라며,“초지농업 활성화를 위해 영양 가치가 높고 우리 기후에 알맞은 초지조성용 목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라고 전했다.
“우성사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자는 것입니다. 농가들이 돈을 벌어야 사료회사도 돈을 벌어 운영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우성사료에서 축우PM의 중책을 맡고 있는 박정근 부장의 당찬 첫마디다. 우성사료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들이 잘 먹고 잘 크도록 도와주는데 있다고 박 부장은 강조한다. -우성사료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도록 공급하고 있는 사료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 ‘뉴한우마루’와 비육우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개발된 ‘비프앤’, 어미소와 송아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번식우사료 ‘한우맘’이 있습니다. ‘뉴한우마루’는 최고의 고급육 생산을 위해 영양유전체학과 효율의 극대화를 적용한 사료이며, ‘비프앤’은 비육우의 효율적인 생산에 적합한 영양설계와 더불어 사랑과 정성을 더해 기쁨을 드리는 우성사료의 새로운 비육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뉴한우마루’는 한우고급육 전용사료로 농가에 널리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한우 번식우사료 ‘한우맘’에 열정을 쏟고 계신데 어떤 사료입니까?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 안정적인 한우산업을
㈜팜스코는 최근낙농 신제품 임팩트 시리즈(큰송아지/건유우/탑/피크)를 출시하였다.이번 임팩트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5산 6만kg 달성을 위한 팜스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이번에 새롭게 라인업된 임팩트시리즈는 슈퍼프리미엄급 낙농사료로△임팩트 큰송아지 △임팩트 건유우 △임팩트 탑 △임팩트 피크 4가지 프로그램으로 소개되었다.이번에 소개된 임팩트 프로그램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임팩트 큰송아지 프로그램’은 14개월령 390kg 초종부, 24개월령 610kg에 초분만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신영양소 모델이 적용되어 초산우의 체형을 완성하고,성성숙을 촉진하여 발정발견 및 수태율을 높여줄 수 있고,‘임팩트 건유우 프로그램’은 건유우 전용 영양소 모델의 적용으로 칼슘의 체내 대사작용을 촉진하고,유선세포 및 체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임팩트 탑/피크 프로그램’은 비유초기 영양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팩트 탑’은 기호성이 탁월한 고효율의 에너지 공급원을 강화하여 비유초기 섭취량을 개선하고 부족한 에너지를 공급해 줄 수 있다. ‘임팩트 피크’는필수 비타민과 유기태 미네랄이 강화되었고, 복합 생리활성물질이 처방되어 번식성적을 개선할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은 분당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장학생 40명에게 2015년 문화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화재단은 국내외 축산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관련 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5년 장학생은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15명, 대학원생 4명으로 총 40명의 인재 양성에 쓰여지게 된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5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되어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쓰여지고 있다. 이보균 이사장은 “축산 분야에 지금 제일 필요한 부분이 인재이다. 먹거리 사업으로 미래 축산에 대해 다같이 희망을 가지고 한국 축산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한국 축산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가 당진공장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정기를 모으는 백두대간 종주를 완료 하였다고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축산과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에 백두대간의 정기를”이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진행한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는 실 거리 1,2000km, 직원 및 협력사 491명이 함께 참가한 17개월간 진행되어 당진공장 무사고 완공과 미래 한국 축산에 대한 염원을 모으며 진행되었다. 이보균 대표는 “전 직원이 염원을 담아 함께 한국 축산을 위해 염원하고, 미래 사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뜨거운 종주였다”고 밝히며 “긍정의 힘으로 당진공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고객에게 전하고, 한국 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 직원이 염원을 담아 당진 공장 상반기 본격 가동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팜스코는 최근 양돈 신제품 팜스베이비시리즈와 트리플 시리즈를 출시하였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료 기능성을 높인 프리미엄급 양돈 제품이다.팜스베이비 프로그램은 ‘잘먹고, 변이 좋고, 잘 크는 사료’의 컨셉으로 크게 3가지 최신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자돈의 장 건강을 고려하여 설계된 최신 발효섬유소 기술과 장세포 회복 기술을 적용하였고,섭취량을 증진시켜초기성장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접목되었다.이를 통해 건강한 자돈을 생산, 육성비육시기의 최대 유전력을 발휘함으로써 한국 양돈 생산성 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또한 동시에출시된 ‘트리플 프로그램’은최신 연구기술을 접목하여 돼지의 유전형질과 돈가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급여할 수 있는 신개념 사료이다.기후 변화,질병 확산 등 사양환경의 악화로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과중한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돼지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돼지를 잘 키우는 일이 쉽지 않게 되었다.또한 날로 심화되고 있는 국제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양돈사업을 영위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개선이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한다.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팜스코는 새롭게 연구된 최신 영양 기술들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