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4일 그린농장(Green Farm) 파종식을 가졌다.그린농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부지 중 일부를 활용해 운영하는 텃밭으로 무농약․친환경 방식을 원칙으로 각종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물은 우리 기관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뇌성마비재활원 양집의 집에 기증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그린농장에서 생산한 무와 배추를 비롯한 각종 야채와 1사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군포역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기타 김장재료들을 활용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한바 있다.특히 금년에는 그린농장의 일부를 인근유치원에 무상분양하여 유치원생들이 다양한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도록 해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직접 가꾼 농산물에 대한 수확의 기쁨과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회적공헌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희망을 전해주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 조직문화의 변화관리를 주도하기 위해 도입한 주니어보드 제5기를 출범시켰다.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7년차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입사년도 5년 이내 직원들로 구성된다.이번 제5기 주니어보드는 10명의 젊은 직원으로 정예화 했으며, 처음으로 여성 회장(김희원 품질평가사 충북지원)이 선출되는 등 출범부터 직원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형규 원장은 제5기 주니어보드 회원과의 대화에서 “축산업의 생산과 유통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에 부응하는 기관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설계를 위해 주니어보드 회원들의 넓은 시야와 큰 생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제5기 주니어보드는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 유도와 유통 정책을 원활히 수행하는 품질평가원의 고유 역할을 조력하고 비효율적인 업무관행 발굴 및 개선(안) 도출, 즐거운 일터 만들기(GWP), 사회적 책임활동(CSR) 등의 새로운 제도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과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25일 사내동아리인 서울FC와 경기백호(白狐) 연합으로 청계산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그간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각 지원별로 구성된 동아리활동을 통해‘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금번 청계산 등반은 두 지원의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냄으로써 침체된 축산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짐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비록 사내 동아리의 작은 행사이지만 조직원간 단합과 활력의 충전은 나아가 침체된 축산분야의 종사자들에게 또 다른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업으로 돌아갔다.
축산물 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고경철)은 천사들의 집(원주시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들은 지난 17일 2005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중중 장애인 요양기관인 천사들의 집(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원주에서 생산된 등급판정란을 기증했으며, 또 장애우들의 산책과 실내에서 장애우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도 축산물 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에서 소외받는 대상을 찾아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1년도 목장원유가 현실화 투쟁기록을 총정리한 백서를 700부 제작, 낙농지도자, 농민단체,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투쟁백서는 ▲발간사(이승호 회장), 축하글(김남용 고문, 김준봉 농수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사진으로 보는 2011목장원유가 투쟁, ☞ 투쟁․협상일지와 평가, ▲ 기록으로 보는 목장원유가 투쟁(투쟁지침, 속보, 성명서, 정책자료 등), ▲ 언론이 보는 목장원유가 투쟁, ☞ 국회가 보는 목장원유가 투쟁, ▲ 부록(영상백서 CD 등)을 354페이지로 묶어 단행본으로 발간됐다. 이승호 회장은 목장원유가 현실화 투쟁백서가 향후 투쟁의 참고서가 아니라 온전히 낙농역사서로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힘겨운 투쟁을 함께하신 협회 임원, 도지회장, 분과위원, 낙우회장 그리고 전국 낙농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전했다.
(사)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7일 인사차 협회를 내방한 신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권재한 축산물안전부장과 환담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제도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종성 회장은 난각표기등 법령정비문제와 미신고영업자 계도방안등에대한 협회의 의견을 전달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사)한국계란유통협회의 노력을 설명하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지원을 요청하는등 식용란수집판매업제도 전반에 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부서별 개량사업 활성화 방안 및 업무개선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부서별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각 지부(경기강원, 충청, 영남, 호남)의 지부장과 축종 담당자도 참여하며 협회 축종별 이사ㆍ대의원도 워크숍에 참석, 개량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부서별 워크숍 일정은 ▲종돈개량부 3월 8일~9일 강원 주 ▲한우개량부 3월 19일~20일 ▲유우개량부 장소 미정 ▲유우개량부 3월 21일~22일 충남 공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유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젖소의 다양한 매력을 살펴보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낙농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RDA Interrobang」제55호 ‘내가 젖소’에서 집중 분석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검은 반점의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 종은 세계적으로 그 사육역사가 2,000여 년에 이르지만, 국내에 도입 사육된 것은 이제 100년을 겨우 넘어서고 있다.최초로 홀스타인종 20두가 도입된 1902년 이후 최근 500만 두 이상 사육됐으며, 110년이 지난 2011년도 젖소 사육두수는 4백만 두 정도가 사육되고 있다.또한, 우유 생산량도 연간 200만 톤 정도를 생산할 만큼 국내 낙농산업의 규모는 매우 커졌다.한편, 젖소를 사육하는 국내 낙농가의 수는 2011년도 6천여 농가로 그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농가 당 사육두수는 67두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이는 과거 부업 형태였던 젖소 사육이 낙농기술의 발전을 통해 사육규모가 확대되고 점차 전문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더불어 낙농가들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젖소의 건강과 시설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우유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우리나라대표 전통문화경관, 농촌 마을숲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농촌의 삶 마을숲’ 1부와 ‘마을숲을 찾아서’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농촌의 삶 마을숲’에는 주민과의 면담과 현지답사를 통해 △마을숲 대상 지역 △수목수종에 대한 현황 △마을의 문화와 역사 △숲 이용자 특성 등을 듣고 분석한 40곳의 마을숲이 수록돼 있다. 2부 ‘마을숲을 찾아서’는 마을숲과 관련된 다양한 선행 문헌을 토대로 한 GIS(지리정보시스템) DB와 지역에 따라 선별한 농촌의 마을숲 현장조사 실시 결과를 담고 있다. 농촌과 숲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을숲의 주소와 위치적 특성을 표현한 형국도(形局圖)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수량에 한해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소 질병진단 기술 향상과 진단의 표준화에 기여하기 위해 소 육안병리 검사 동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시․도 방역기관, 수의과대학, 관련 축산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동영상에는 소 부검 및 육안병변 관찰 요령과 구제역 등 주요 전염병의 육안병변 사례와 시료채취요령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qia.go.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제작에 관여한 질병진단과 관계자는 이 자료에는 장기별로 감별해야할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육안병변사진을 담고 있기 때문에 방역기관의 소 질병진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