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로 시작 동물 영양부터 질병까지 농장에서 실천 가능한 전략 제안 ‘지금은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다.’, ‘위기가 곧 기회다.’, ‘미래의 호황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등 최근 한돈 산업의 부정적인 분위기에 대해선 이미 모두가 들어본 적이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해답이라는 사실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불확실한 요소가 한돈 산업을 위협하는지, 그 중에서 한돈 농가가 대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어떻게 미래의 호황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지난 2일, ‘불확실한 시대, 내 농장에 기회 있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합동 웨비나는 다양한 요인으로 한돈 산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돈 농가가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언하며 한돈 농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하반기 곡물 시장과 농장 필수 관리 솔루션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재헌 이사는 하반기 곡물 시장에 대한 내용으로 서두를 열었다. 세계적으로 고공행진하던 곡물가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 한우자조금은 올림픽공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는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내 주위에 한우가 들어간 물품찾기’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우는 맛 좋은 단백질원일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것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어 환경을 보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퀴즈를 맞춘 관람객에게는 천연 자투리 소가죽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소모양키링을 선물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우고기 시식 부스를 운영해 한우 미식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으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한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한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는 버려지는 것 없이 다양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7일,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꿀벌 귀환 캠페인’을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지난해 꿀벌 약 78억 마리의 집단 실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국립나주숲체원)에 밀원수를 식재해 꿀벌 쉼터를 조성하는 캠페인으로, 공사는 (사)평화의 숲과 함께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했다. 모금은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SNS 후원 인증과 참여 독려를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금 종료 후 양봉농협에서 판매하는 허니젠 3종 스틱꿀이나 프로폴리스 치약 5입을 제공한다.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 “꿀벌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기후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네이버 해피빈 기부페이지와 공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이 27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나빅, NABIC)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7개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 중 생명·보건 분야 전문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생명·보건 분야의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의 구축·운영과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연구성과 확산,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관리·제공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생명·보건 분야 전문 초고성능컴퓨팅 생태계가 조성되고, 산학연에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 지원됨으로써 생명·보건 분야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과 경쟁력 향상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 이후 전북지역 생명·보건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 트렌드 및 활용 분야’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오늘 전문센터 출범으로 생명·보건과 농업 분야 국내 초고성능컴퓨팅 기술 혁신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 국가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든 연구자가 초고성능컴퓨팅 활용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오는 28일 일상생활 중 ESG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탄소중립생활수칙 준수, 대중교통 이용 등 탄소중립 실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탄소Zero챌린지적금’을 출시한다. ‘탄소Zero챌린지적금’은 매월 10만원 한도의 1년 만기 상품이며 가입고객은 ▲탄소중립생활수칙 실천에 동참할 경우 최고 0.3%p ▲대중교통 이용 시 최고 0.2%p ▲적금통장 실물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 최고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3개 우대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고객이라면 이벤트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 농협은 10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9만명에게 5.0%p, 3개 조건과 콕뱅크·농협카드 이용실적까지 충족하는 1만명에게 7.0%p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서는 이성희 회장이 임직원 및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와 함께 ESG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미래사회를 위한 탄소중립생활 12개 수칙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희 회장은 “날씨는 농작물의 생육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인인 만큼 나날이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우리 농
■ 전보 ▲ 김영조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장 ▲ 박종석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 박성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6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기관홍보 유튜브 제작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한달간 진행 된 유튜브 공모전은 기관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내부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기관사업, 내부활동, 사회공헌활동, 일상생활 등 기관과 관련 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고자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점의 공모작이 출품되었고 2차에 걸쳐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5점의 우수 공모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북도본부 동부사무소 소속의 양OO주임이 “사무소 활동”이란 영상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내부직원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고 뛰어난 재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기관 SNS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가 10월 추천품종으로 스피드꿀 수박과 산타꿀 수박 2종을 소개했다. ■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스피드꿀 수박 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단타원형계 대과종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스피드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강력 추천하는 겨울 조기 재배 수박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만족도가 높다. ■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산타꿀 수박 농우바이오 ‘산타꿀 수박’은 ‘스피드꿀 수박’에 이어 내놓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 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센터장 신봉우)는 26일 물분야 국제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제교육사업 등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 물문제 해결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1976년부터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해왔으며 2017년에는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설치해 지금까지 120여 개국, 4,200여 명에게 농업·농촌개발, 농업용수개발 및 관리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왔다.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물분야 전문 국제기구로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개도국의 물 안보 전략지원 차원의 연수 및 교육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분야 공동 교육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전문가의 교육강사 지원 등 인적교류 및 교육과정 교안의 공동개발 등의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두 기관은 8월 유네스코 주관으로 시행된 중앙아시아 스마트물관리 전문가 초청 연수에서 공사가 농업용수 전문교육과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향후 두 기관의 협력이 개도국의 농업용수를 포함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조재성)은 활발한 소비자 친화형 오프라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육우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전달하며 육우의 진가를 알린 결과,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추석맞이 ‘반값 프로모션’을 통해 우리육우 쇼핑몰이 1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육우자조금의 주요 행사인 육우 구이데이와 추석을 기념해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1억 2012만원(총 결제금액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해 동 기간 매출은 1,141만원으로 올해 매출은 작년 동 기간 대비 10.5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특히 구이 및 정육 품목은 최대 40%, 선물세트의 경우 50%까지 할인한 점에서 기록적인 결과를 보였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반값 프로모션인 만큼 참연한소 선물세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총 684개의 선물세트가 판매되었고 그 중 등심 500g, 채끝 500g, 특수부위(치마, 제비추리, 토시) 500g, 갈비 500g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들로 푸짐하게 구성된 “참연한소 명품세트 2호”가 230세트 판매되면서 가장 큰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