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3∼4월 환절기 동안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의 질병발생 및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16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농협사료 관계자는"이번 품질보강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양계,양돈 등 중소가축 및 한우, 젖소의 어린송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협사료 자체 바이오공장인 부산·군산공장에서 생산한 생균제인 '리첸'과 '유카사포닌'을 추가 및 증량하여 공급한다"고 설명했다.'리첸'은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로 구성된 생균제로 사료의 기호성을 증진하고 장내 유익 미생물 활성을 도와 소화흡수 및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고안된 제품이다.'유카사포닌'은 가축의 비특이적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암모니아 및 악취물질을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개선할뿐만 아니라 유해 박테리아를 감소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사료의 표시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15년 사료검사계획에 따라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료가 유통되고 있는 전국 대형마트, 동물병원, 대리점, 제조공장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지도·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의약품이나 질병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표현, 사료관리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12가지) 준수 여부 등이다. 사료의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자는 「사료관리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처분을 1회에 한하여 유예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과장하여 표시한 자는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거나,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6개월 이내) 등의 행정처분에 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표시사항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특히, 애완동물사료 표시사항 미준수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도·단속과 함께 애완동물사료 업계의 표시사항에
얼리지 않은 고급 돼지고기를 컨셉으로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 시대를 열었던 (주)하이포크(대표이사 유영철, (주)팜스코의 단체급식 전문 자회사)와 '생고기는 맛있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국내산 프리미엄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주)씨엠씨FC '종로상회'(대표이사 박정인)의 뜨거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협약서는 “㈜씨엠씨에프씨 ‘종로상회’”와 “㈜하이포크” 양사의 제품 /서비스 이용및 홍보에 있어 적극 협력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이포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씨엠씨에프씨 ‘종로상회’에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씨엠씨에프 ‘종로상회’ 는 ㈜하이포크의제품이 최상의 상태로 최종 고객에게 제공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로상회는 전국에 80여개 가맹점 및 직영매장이 있으며, 직영매장의 오픈이 가속화되면서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현재 가맹점을 제외하고 2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주)씨엠씨FC는 2017년 말까지 50여개 직영매장 오픈을 목표로 직영화를 통해 국내산 생고기에 대한 기업의 철학 고집을 확고히 하려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사업 확장의 기쁨과 동시에 박정인 대표의 고민이 깊어졌는데, 이는 재료에 대한 철학을 고집할수록 수급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가을 벼 수확 이후 잦은 비로 제때 겨울 사료 작물을 파종하지 못한 농가에 귀리 봄철 재배로 조사료 확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청보리 등 사료 작물의 파종 면적이 필요 면적보다 25% 가량 부족한 수준으로 추정되고 재배 면적이 넓은 전남 등 남부 지방의 작황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귀리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짧은 기간에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어 봄철이나 가을철 다른 작물의 앞, 뒤 틈새 작물로 인기가 높으며 잎이 많아 가축도 잘 먹는다.귀리의 봄 파종은 이른 봄 경운 작업이 가능할 정도만 되면 일찍 하는 것이 좋지만, 적절한 품종을 선택해 3월 중순까지 파종하면 어느 지역에서든 1ha에 30톤 이상의 사일리지 수량을 올릴 수 있다.품종은 심기 차례에 따르면 조생종이 유리하지만 뒷 작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늦게 수확할 경우에는 만생종의 수량이 높다.국내 육성 품종인 하이스피드, 다크호스의 수량이 가장 높은 편이나 아직 종자 생산량이 부족해 축협이나 낙협에서 도입 종자를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봄 귀리는 3월부터 6월 초순의 짧은 기간에 식물체가 많이 성장해 높은 수량을 내는 만큼 생육 환경이 나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산란계 신제품 시리즈 코디여왕을 출시했다. 제품을 기획한 김승희양계PM은 “바뀐 몸에 꼭 맞는 영양균형으로 최대 산란을 추구한다.” 는 컨셉의 코디여왕은 이름에도 제품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있듯이 각 구간별로 변화된 산란계의 체구, 섭취량, 산란율, 난중 등의 지표를 정밀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영양학적인 설계를 구현하면서 산란 기간에는 실질적인 유효산란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급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코디여왕” 시리즈는 크게 3가지 새로운 특징을 갖추었다.1. 산란계 육종의 최신 트렌드를 정밀하게 반영.2. 산란기간 중 일정하게 섭취량이 유지될 수 있는 우성만의 영양학적인 노하우 탑재.3. 오파란 등 비생산적인 산란율을 최소화, 실질적인 유효산란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반영.김PM은 “위의 모든 특징은 품종의 변화와 시장의 요구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에 정확히 부응하는 산란계 사료로서 향후 산란계 시장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또한, 사료의 물리적인 성상에도 주목하여 다년간의 경험과 농장에서의 급여 테스트를 통해 도출해 낸 사료 입자도 조성을 이번 신제품에 반영하여 농장 경영주들로부터 좋
우성사료의 새로운 양돈 PM의 직책을 맡은 김근필 부장. 그는 고품질 사료 생산이 우성사료에 대한 농가들의 두터운 신뢰의 근원이라며 올해 역시 ‘장인의 집념으로 만드는 명품사료’를 농가들에게 공급, 고품질 돼지 생산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피엠은 “농가들이 원하는 사료는 우선 돼지들이 잘 먹고 잘 크고,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사료일 것”이라며 “우성사료는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료와 합리적인 가격의 사료를 공급,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돈 사료 시장에 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며서 그는 “농가들에게 고품질 사료 공급은 물론, 아울러 농가들의 자금관리 및 갖가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열한 경쟁 속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라는 말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며 “이달부터 구제역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 피엠은 “올해 양돈시장에서 돼지 값은 ‘상고하저’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상반기는 공급량이 줄 것이나 하반기부터 출하가 많으면서 공급량이 늘어나 최근 좋았던 시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 출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백신 접종 영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지난 1월 24일 서울대 평창 캠퍼스 내에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출시한 ‘뉴트리나 리틀라이언’가 출시 한 달도 되기 전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은 ‘작은 사자’라는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과 함께하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지만, 사실은 쥐나 새 등을 잡아먹던 절대육식동물(Obligate canivores)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최대한 고양이의 영양학적,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고단백, 저탄수화물’제품이다.[‘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의 세 가지 포인트]저탄수화물: 고양이는 자연상태에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거의 필요 없다는 사실에 근거, 탄수화물 함량을 19%이하로 매우 낮게 설계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사료연령대별 뇨pH설계: 고양이의 연령대별로 많이 발생하는 결석 종류가 다르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뇨pH를 연령대별로 매우 세심하게 설계하였다.고양이의 평생건강을 위한 토탈케어: 면역, 체형, 헤어볼, 뇨pH의 고양이 평생건강의 4대 요소가 뉴트리나 리틀라이언 전 제품에 걸쳐 모두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뉴트리나는 To my cat이라는
10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경기도 용인 양지면 운학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봉사를 가졌다.이날 봉사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 직원들과 한울 장애인 공동체 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겨울나기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탄 11,600장을 후원하였다.행사에 참석한 본사 봉사 모임인 사랑의 모임 김상국 부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연탄봉사는 지난 연말 본사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서 모은 기금과 기부 저금통을 모은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 사랑의 모임은 성남시 가정 및 단체 후원, 김장 봉사, 돈까스 봉사에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눌 계획이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2일 자로 공채 41기 신입사원을 현업에 배치하고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11월 3일 2천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김태훈(충남대 경영학) 사원을 포함한 14명이다. 이번 현업에 배치된 신입사원은 일주일간의 사회입문교육과정을 마친 뒤 사회경험이 많은 선배 사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을 맺은 후 연수를 시작해 3개월간의 합숙교육을 받는다. 연수 기간 중 업무에 관련된 것 외에도 우성의 기업문화 이해와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사회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나눔의 정신을 익힌다. 우성사료의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매우 체계적이며 강도가 높기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축산전문회사의 요원이 되기 위한 각 축종별 전문교육은 현장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교육의 핵심은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FMD와 AI로 인해 현장 실습을 충분히 하지 못해 해당 부서에서 한달 간의 OJT를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우성사료의 축산 전문인재 육성 의지는 남다르다. 72년 공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1기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난 1월 22일 대전 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카길사료 축우전문 영업조직과 함께 “카길 축우 스쿨”을 개최하였다. 카길사료 축우기술 및 마케팅담당감동근 박사는 2014년 국내외 축우시장을 돌아보고, 2015년 낙농과 비육시장의 예측과 고객과 함께하는성장전략을 소개하였다.낙농의 경우 “잉여원유 등의 문제로 목장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착유우군의 정예화와 정밀한 사양관리를 통해 목장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FTA등 불안한 외부환경으로 인한 비육시장의 현실을 강조하며, 글로벌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우 성장 모델’을 소개하며,접목 육성구간에 대한 신규 프로그램과 한우목장진단체크리스트를 선보였다. 또한 국내 육우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측하고, 접목 시킬 수 있는 카길의 글로벌 연구기술 결과인 ‘성장모델 및 고급육 발현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육우 목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마지막으로 마케팅서비스커뮤니케이션담당 강화순 박사는FMD 등 질병상황에 대한 카길의 방역체계와고객과 함께지켜야 할 기본 활동 원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