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드람이 소비자 인식에서도 1위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리서치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돼지고기 브랜드 최선호도, 최초상기도, 비보조상기도, 보조인지도 등에서 ‘도드람한돈’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생각나고,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도드람한돈이라는 의미다. 또한, 도드람한돈을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로 ‘대표적인 국산 돼지 브랜드’라는 응답이 49.5%를 차지해 시장을 선도하는 한돈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호도는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조사로 응답자의 45.6%가 ‘도드람한돈’이라고 답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26.5%, 9.8%로 나타나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도드람한돈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국내산, 구입용이성, 맛, 신뢰도, 신선도 등이 꼽혔으며, 도드람한돈의 품질 경쟁력이 좋은 평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초상기도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물어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직원 상호간 존중의 마음을 칭찬과 격려로 실천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1개 소속기관별로 ‘칭찬릴레이’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칭찬릴레이는 본부·도본부 등 11개 소속기관별로 진행되며, 기관별 최근 입사자가 기관 내 직원 중 역량강화, 직원화합 및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 기여한 직원을 추천하면서 시작된다. 특히, 칭찬릴레이 첫 스타트의 기회를 각 소속별 최근 입사자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신입직원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신입직원의 직장적응과 선배들과의 소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칭찬릴레이 시행에 대해 위성환 본부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이번 ‘칭찬릴레이’를 통해 사무실 분위기를 밝게 하고 직원들 간에 칭찬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오는 12월 칭찬을 받은 직원들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전 직원과 공감할 수 있도록 ON/OFF라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농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포대를 기부하고, 8일까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농정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운영 중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세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대가 전달되었으며, 이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 캠페인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세종시6차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쌀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를 발굴,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 쌀 농가의 ‘밥맛좋은 쌀’, 100% 쌀로만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을 판매하는 ‘방앗간코리아’, 세종에서 4대째 이어가는 ‘한씨떡집’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이 세종시 쌀 가공품과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시식회, 구매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사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5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역노동조합 측에 1,386개의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였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남건)은 6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함안군농업인대학 스마트 축산반 25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판정 성적 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안군농업인대학 스마트 축산반은 만 45세 이하 축산인을 대상으로 축산시설 현대화, 번식과 개량, 감염성 질병 관리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한우 육질 및 육량 등급판정 기준과 돼지 출하 체중별 등지방 두께 출현율 관리를 통한 농가의 사양 관리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축산물 이력제 교육을 진행하며 정확한 사육현황 신고와 이동 신고를 바탕으로 가축 질병 발생 시 조기에 추적과 진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축산물 등급판정 제도와 사육·이동 신고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을 이해할 수 있었고, 청년 창업인의 경영전략 수립에 관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개체 사양 관리 방안과 축산물 이력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부산울산경남지역 신규 및 청년 축산농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 도농업기술원 국장 ▲정정수 강원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사)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회장 연진희)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5일 충남 천안 소재 한국육용종계부화 협회 사무실에서 닭고기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간의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닭고기산업의 현안 문제에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방안 모색으로 업계발전과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양 단체는 △종계·부화 및 사육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사업 △가축 개량 및 검정사업 △교육사업 △경영지도 및 정보교류 사업 △종계장·부화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사업 △AI 등 닭 관련 질병제도 개선 및 대정부 건의사업 △양 단체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는 기타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 연진희 회장은 “국내수급 탄력성 확보와 한국 고유의 토종종자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닭고기용 병아리 수출은 향후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할 미래”라며 “침체되어 있는 닭고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양 협회가 적극 협력하여 닭고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불을 지피자”라고 밝혔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종계 병아리를 부화시키는 것은 닭고기 생산에서 첫 단계이자 닭고기산업의 근간
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2022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다.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 소비기반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7대 과종 중심으로 품종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고품질의 다양한 품종에 대한 생산농가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9월14일, 2차 10월7일)까지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제출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전문가(기관)와 소비자 평가 등을 통해 엄격히 심사한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 상장과 상금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1점(상장 및 총 상금 6300만원)을 선발한다. 수상한 과일은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산업대전 행사기간에 대표과일관에 전시 홍보해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반과수는 시군 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일 2022년 곤충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곤충의 날’ 기념식과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곤충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곤충의 날(매년 9월 7일)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13시부터 열리는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곤충산업 활성화, 국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곤충사육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14시 30분부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곤충 관련 업계와 학계, 정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분야별 곤충산업 동향과 지자체의 곤충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11시부터 17시까지 곤충산업 분야별 우수 제품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곤충 제품 생산·유통업체 30개소가 참여하여 식품(누룽지, 과자류, 영양제 등), 반려동물 간식사료, 애완곤충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도 전시와 동시에 진행
생산비 연동제, 수급 상황 반영되도록 가격결정 구조 개편 낙농진흥회 의사결정구조도 합리적으로 개편하기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2일 오후, aT센터에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생산자, 수요자, 소비자 등 각계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논의한 결과 ①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②원유가격 결정방식 개선, ③낙농진흥회 의사결정구조 개편 등 정부안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원유를 용도에 따라 음용유와 가공유로 분류해 가격을 달리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에 조합장·생산자단체·유가공협회 등 각 계 인사 모두 의견을 같이했다. 도입 초기에는 생산량을 기준으로 195만 톤은 음용유 가격을, 추가 생산되는 10만 톤은 가공유 가격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생산비에만 연동해 가격을 결정하는 현행 생산비 연동제는 생산비 외에 수급 상황을 함께 반영할 수 있도록 가격결정 구조를 개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낙농진흥회 의사결정구조도 합리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재적이사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정관을 개선해 다양한 낙농 관련 안건이 이사회에서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