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가을에 비가 자주 내려 겨울 풀사료 작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봄 파종을 늘리고 눌러주기와 거름주기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12월 전국 51개 지역의 풀사료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 사료 작물의 파종 실적과 자라는 상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경기와 충북, 경남 지역의 작물 상태는 좋은 편이었으나 강원과 충남, 경북, 전북, 전남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좋지 않았다.파종 실적은 계획 면적의 75% 수준이었으며, 특히 재배 면적이 넓은 전북과 전남 지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봄철에 집중적으로 파종해 재배 면적을 늘려야 한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 사료 작물이나 귀리를 재배할 수 있다.얼었던 땅이 녹은 뒤 바로 씨를 뿌리는데, 남부 지역은 2월 중하순, 중부 지역은 3월 초가 알맞다. 모내기를 고려해 올씨(조생종) 품종을 선택한다.파종량은 1ha당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50kg, 청보리와 호밀은 200kg 정도로 많이 뿌린다.거름 양은 1ha당 질소 140kg, 인산 120kg, 칼리 120kg 정도이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사내 솔루션 사업부를 중심으로 친환경 축산모델 개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 모델 사업은 축분 악취로부터 비롯된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축분을 이용하여 축산농가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축산의 미래 부가가치 사업이다. 동물영양 전문 기업으로 축산발전을 선도해 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0년 제주 축산 바이오가스플랜트의 성공적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도입 이후, 올 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양산 공동자원화 시설과 전북 임실, 충남 홍성 지역의 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컨설팅 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준공 예정인 양산 공동자원화 시설(1일 70톤 축분 자원화시설)은 국내 최초로 에너지화 공정으로 설계하였으며, 에너지절감 및 공동자원화 사업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그 동안 사업 확산에 난항을 겪었던 악취와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화 시설 연계 지원사업의 국내 최초 성공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기 완공된 양산 흙마음 영농조합 바이오가스플랜트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통해, 생산된 액비를 비료생산업 등록을 통해 고품질 액비를 생산하여 양산시에 액비를 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퓨리나 축우팀을 대상으로 "FY2015 퓨리나 패트릭 소개 회의” 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시장과 앞으로의 시장 변화 정보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장에서 퓨리나사료가 어떻게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 교육을 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패트릭(PATRIC) 프로그램은 퓨리나사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정확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가 기존 보다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이다. 안대봉 퓨리나 축우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퓨리나 패트릭 프로그램은 영업팀이 관찰한 생산성 지표를 분석해 문제가 발생되기 전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맞춤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장의 리드하고 퓨리나사료를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퓨리나사료는 FMD로 고객 현장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방역 활동 지원 등 다각도로 노력하면서, 이번 질병 극복 이후에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IT기술을 통한 고객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을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나눔과 봉사에 대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지난해 12월 27일 ‘제15회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기업부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안성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제15회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안성자원봉사센터 주관한 것으로 ‘자원봉사,세상에서 가장 큰 희망 우체통’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현대의 봉사정신을 다시금 고취시키는 장이었다.이 행사에는 기업체, 기관·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성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함께하는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안성에 위치한 ㈜팜스코는 팜스코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위 행사에 참여하여 안성시 기업부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팜스코 행복나눔봉사단은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 기업사회 공헌단을 창단하여,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이 행복나눔봉사단은 안성맞춤요양원의 시설 외부 환경정화 및 발 마사지 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사회공헌의 날을 지정하여 꿈나무 그룹홈의 시설수리봉사 활동,청룡사 일대 1사 1문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29일 대전 오정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새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5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우성사료는 “으랏차차!오정동(五定動)”이라는 역동적이며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사업슬로건을 내걸었다. 능동(能動), 변동(變動), 역동(力動), 감동(感動), 연동(聯動)의 5가지 움직임을 담은 “으랏차차! 오정동”은 “축산의 현실은 어렵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축산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에 맞게 능동적으로 변화하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서비스로 축산의 힘을 잃지 않는 역동성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우성사료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박영선전무는 “지난 한 해 곡물가와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나 FTA,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PED와 FMD를 비롯한 축산 질병은 항상 축산업의 위기요소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축산업이 규모화 전업화 되는 상황에서도 생산성은 향상되기보다 정체기에 있는 반면 정부의 환경을 포함한 안전성 규제와 소비자의 요구는 높아졌다”. 고 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료회사로서의 책임을 당부했다. 우성사료는 축산의 규모화와 전업화에 맞게 전문성 있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0일 경남 밀양 화랑뷔페웨딩홀에서 '팜스코 우수농장 필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밀양지역 축우농가 7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밀양지역의 팜스코 평균성적과 최우수농가 4농가의 실증사례를통해 내년도 한우농가의 경쟁력의 방향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팜스코 우수목장중 하나인 권순영 사양가는 현재 550두를 일괄로 사육중이며, 1등급이상 출현율 92.9%로 전국평균인 83.8%대비 9.1%나 더 높은 출현율과 출하개월 전국평균 31.5개월 대비 75일이나 단축시킨 29개월, 도체중 449kg, 등심면적 90.5m2, 근내지방 5.8 등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하한 69두 만으로 전국대비 7천4백만원의 추가수익을 가져갔다.또 김영석사양가는 1등급이상 출현율 100%기록으로 전국평균대비 16%나 높은 성적과 평균 등심단면적이 100m2을 넘는등 국내평균성적을 훌쩍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으로 밀양지역에서도 손꼽는 우수농가로 인정받고 있다.김영석대표는 "항상 사료회사들은 갑, 을관계가뚜렸했으나팜스코는 농장과 함께 상생하려는 노력과 이런 생사들이 농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좋다" 며, 팜스코와 거래하며 꾸준한 등급
한우 비육 농가가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육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최적의 출하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장기 비육에 따른 사료 효율의 저하를 예방하고 육질 향상과의 균형을 맞추어 농가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돈 되는 한우비육 경영이란 주제로 1:1 농가 맞춤형 컨설팅 및 세미나를 전북 남원에 이어 충남 예산, 경북 안동을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기술개발연구소 이주환 박사는 “추워진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들판처럼 어려워져만 가는 축산시장에서 한우 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렵다고 움츠리기보다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생산 효율을 높이고 농장 경영관리 개선으로 소득을 증대시켜야만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 노부히로(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박사는 “모든 산업이 국제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효율화를 추구해야 한다. input에 대한 output의 비율이 효율이고, 그 차이가 수익이다. 따라서 경영자는 그 양쪽의 수량(자금, 노동력, 시간 등)을 항상 염두에
한우 거세우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86%, 평균 도체중 481kg 우성사료 (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12월9일 전남 무안에서 전남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다자간 FTA 체결과 수익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유철중 축우과장은 한우산업전망에서 “최근 농축수산 강국과의 연이은FTA와 경기침체가 한우 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사육 마릿수 감소로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한우산업의 성공전략으로 종자개량을 통한 유전력 극대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효율 극대화, 그리고 향후 FTA 체결국가와의 경쟁우위를 위한 친환경 한우산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도체중부분 우수농장의 최광수사장(당호농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무안지역 K-Farm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거세우 12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67%, 평균 도체중 481kg
‘옛 말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 환원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지난 11월 29일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안성시 석정동의 내혜홀 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성복지신문이 주관하는 것으로 ‘베풀고 나누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장기적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다문화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기부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기관·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성시민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일반 후원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해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더 큰 나눔의 문화가 형성된다는 인식을 함께 하는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안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팜스코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에게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뜻 깊은 행사의 취지에 동참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릴레이 축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과 후원금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축산, 사료 분야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보균 재단 이사장은 “이 문화재단 활동은 함께 하는 성장이라는 면에서 우리가 사업을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은 기술과 혁신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 이번 수상이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연구와 활발한 학회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이 날 개인부문으로는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 부장/성경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장/양철주 국립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단체분야로는 한국가금학회에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였다.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시상하여, 축산사료 업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개인부분 수상■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 부장김태융 부장은 29년 이상을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의 가축방역과 국경검역에 기여함.산업동물임상연수원(서울대학교 평창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