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열풍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이어지고, 이색적인 식료품 인기가 지속되며 명절 선물세트도 변화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기기 좋은 도드람한돈 세트부터 최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세트까지 다양한 ‘2022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도드람몰에서 판매한다. ◆ 항정살, 등심덧살 등 특수부위 함께 맛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선물세트 인기 도드람은 영양가 높은 고품질 도드람한돈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정육세트 12종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 도드람한돈 4구세트 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삼겹살, 목살과 함께 특수부위 양대산맥 항정살, 등심덧살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구성이다. 항정살은 특수부위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 중 하나로 특유의 마블링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항정살과 함께 인기가 좋은 등심덧살(가브리살)은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수부위는 공정과 온도관리가 까다롭지만 도드람은 하루 6,000두의 물량을 도축 및 가공할 수 있어 명절 선물세트로 안정적인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냉장갈비세트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분사(분사장 정창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현종철)과 지난 25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국산 종자를 개발 및 보급하여 해외 로열티 비용을 줄이고 재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한다. 국산 종자의 보급 확대는 수입산 종자로 인해 해외로 빠져 나가는 종자 로열티를 줄임으로써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토마토를 비롯하여 양파, 단호박 등과 같이 국내 자급률이 20%도 채 되지 않는 농산물의 경우, 해당 농산물을 우리나라에서 재배했다 하더라도 고스란히 해외에 로열티가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우바이오에서 개발된 ‘달꼬미’ 단호박 품종은 재배품종 90%가 일본산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미니 단호박 시장에서 일산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 품종이다. 이에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제주도에 ‘달꼬미’ 단호박 품종 재배가 확대될 수 있도록 3사가 적극 협력할
아프리카로 이민간 한국산 젖소가 척박한 아프리카의 낙농산업을 바꾸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향상 사업’을 통해 지원된 시범농장, 축사와 착유 시설 등을 우간다 정부에 공식 인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향상 사업’은 우간다 정부의 요청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 노하우를 지원하기로 하고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 무상원조 형태의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이다. ODA사업을 이끈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보는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젖소 DNA를 우간다에 수출함으로써 한국형 젖소를 현지에 정착시켜 낙농업 발전을 이끈다는 점에서 ODA사업의 새로운 장을 연 셈”이라고 평가했다. 공사는 △낙농 시범 목장 및 사료 시설 구축 △인공수정 및 유가공 설비 △인공수정 기술 전수 △기자재 지원 등을 수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간다 정부는 한국산 젖소를 활용한 본격적인 낙농산업 생산성 증대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간다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수자원, 광활한 초지 자원으로 충분한 낙농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아태지역 식물검역전문가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서 마련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 논의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워크숍’을 인천 송도에서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올해 워크숍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지역 12개국 전문가들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식물검역 국제기준의 개정안을 검토하고 아태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검역본부가 국제농림협력사업의 하나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워크숍은 국내 개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워크숍(영상)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대면 참가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대면 참여가 어려운 국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워크숍에서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과실파리 기주상태 결정’, ‘식물위생용어집’, ‘식물 위생수입규제제도 지침’ 등을 중심으로 참가국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식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오는 9월 2일 2022 육우 구이데이를 맞이해 육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육우 구이데이 기념 댓글 탑 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육우 구이데이 기념 댓글 탑 쌓기 이벤트는 육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구’, ‘이’, 데’, ‘이’ 각 글자를 한 글자씩 입력하여 최종적으로 ‘구이데이’를 세로로 완성하는 챌린지형 이벤트이다. 한 글자씩 댓글을 달아 완성해야 하는 만큼 동시에 많은 참여자가 참여하면 완성하기 어려워 참여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할 때 까지 무한정으로 참여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구이데이’ 댓글 탑 성공한 참여자 중 총 11명을 선정하여 다양한 육우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육우 특수부위 세트(알치마, 제비, 토시)를 증정한다. 한편, 육우자조금은 매년 9월 2일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코자 ‘육우 구이데이’로 지정하여 육우 할인 및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2022 육우 구이데이”는 대구 달성에 위치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기념 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국내 식품업체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 역량 강화를 위해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현장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미생물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위생관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검사법을 배워보니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직접 눈을 통해 미생물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생산 현장의 위생관리에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교육내용은 ▲식품 미생물 시험분석 개론 ▲배지 제조 및 시료 전처리 ▲일반세균·대장균군·대장균 시험 이론 및 실습 ▲표면·환경오염도 검사 ▲검사 결과판독 및 보고서 작성법 등이다. 작년 시범운영 이후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소규모 업체 담당자 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 추가 운영으로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생물 실습 교육 외에 선도업체 현장견학, 개선효과 검증을 위한 공정품에 대한 시험검사 분석 등 무상으로 기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소규모 업체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며“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비축농산물 공급 확대 및 소비자 체감 물가안정 등 대책 마련을 위해 김춘진 사장 주관으로 KREI, 롯데마트, 대아청과 등과 합동으로 추석물가 대응 긴급 농산물 수급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농산물을 포함한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2개월 연속 6% 이상 상승한 상황으로, 공사는 배추·무, 양념류 및 두류 등 비축농산물을 평소보다 대폭 확대 공급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와 무는 폭염·장마·폭우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생산량이 각각 8.3%, 17.1%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공사는 수매물량 및 출하조절시설 물량을 추석 전에 일일 50~200톤까지 도매시장에 확대하여 방출한다. 마늘과 양파는 평시 대비 2배 수준으로 물량을 늘려 시장에 공급하며, 두류는 두부, 장류 등 실수요단체의 수요를 반영해 공매 물량을 확대하고, 콩나물콩은 추석 전에 3천톤을 공급한다. 금년도 가격이 상승한 감자는 수매 및 TRQ 수입 물량을 확보, 일일 100톤 수준으로 시장에 지속 방출하여 국민 밥상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2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서 축산경제 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 축산과 축산자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은 ▲ESG경영 ▲축산업 디지털화 ▲청정축산 조성과 가축분뇨 자원화 ▲농협사료의 농가 서비스 ▲믿을 수 있는 안심축산 제품 생산 등 축산업 혁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홍보관 운영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농협 축산경제 사업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오는 9월 4일까지 ‘2022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서울우유 대표 선물세트(멸균우유와 레트로 우유병 구성)를 비롯해 ‘나100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서울우유 자체 제작 선물세트인 치즈선물세트 3종(최고급형, 고급형, 실속형)과 서울우유 강릉커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은 상품을 구매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참여되는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의 최대 구매자 1명 ‘최대 구매상’에게는 금 한돈의 골든바를 증정하며 결제 금액 3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나100상’에게는 비요뜨 아이스크림 3종 세트를, 2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서울우유상’에게는 편의점 3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10명의 ‘행운상’에게는 피크닉은 물론 차박, 캠핑, 바캉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나만의 편안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서울우유 한정판 굿즈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이며 보다 자세한 사
과일의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진화된 AI 선별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진영산업(대표이사 여영철)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 된 AI 과일 선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진주원예농협과 성주참외원협에 각각 설치해 가동 중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진영산업은 지난 1995년 설립 이래 과일·과채 선별기 분야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리딩기업이다. 오롯이 선별기 분야만 고집해온 탓에 전문인력 확보는 물론 관련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진영산업은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집, AI(인공지능)가 접목된 선별기를 개발해 역시 업계 리딩기업이라는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으로, 중량과 당도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X-RAY를 촬영하듯 10개의 렌즈에서 근적외선을 쏘아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얻고, 이를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기술인 딥러닝으로 이미지 분석을 한다. 다양한 멜론 품종에 따라 투광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복숭아의 꼭지 사이 빈틈으로 들어가 과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