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이 후원하는 '201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산·학·연(産學硏) 전문가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한국 경제발전의 선두주자들을 엄선되었고, 이번에 선정된 내용은 경영 철학과 모범 사례를 모아 도서로 출판되었다. 이번 시상은 철저한 준비와 도전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움츠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점에서 크게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보균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첨단 동물영양 기술이 축적된 신제품과 농장 생산성을 높이는 사양 프로그램으로 농장 서비스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또한 각종 세미나, 사양가 회의, 축산인 교육 프로그램, 미래 2세 축산 인재 교육 등을 통해 한국 축산업 육성을 노력해 온 국내 축산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축적된 동물영양에 대한 기술과 경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사양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완전한 동물영양 개선 및 고객의 수익성 극대화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7일 전남 해남 베르사유 웨딩홀에서 호남지역의 한우 경인을 포함한 관계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다자간 FTA 체결과 한우 시세하락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우성사료 유철중 축우과장은 산업전망에서 “최근 FAT, 시세하락과 수입물량 증가, 소비심리 위축이 한우 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암소 도축 정책에 따른 폐업농가 증가로 사육 마릿수 감소로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하늘닿은목장은 2014년 한우암소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60%, 평균 도체중 385kg으로 두당 165만 원의 추가 이익을 얻었다. 전국 평균대비 월등하게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20여 년 한우 사업에 몸담은 아버지 김형신 사장의 대를 이어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남훈 사장은 좋은 성적의 비결로 “선별과 도태를 통한 지속적인 개량을 첫째로 꼽았으며 자가수정을 실시한 후 분만실을 따로 운영하는 세심함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전세계 1,000여개 카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카길 회장 상(Chairman’s Award) 부분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스피콜라 상(James R. Spicola Award)을 수상하였다. 카길 회장 상(Chairman’s Award)은 글로벌 카길에서 가장 명망이 높은 상으로서 뛰어난 성과와 실적을 이루어낸 사업부, 팀 그리고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그 중 스피콜라 상(James R. Spicola Award)은 전반적인 경영관리 시스템과 중장기 사업성과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사업장에 수여하는 최고 경영대상으로 카길 전세계 1,000여개 사업장 중 단 두 사업장 만이 James R. Spicola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어 그 어떤 수상보다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해로 25년째 진행된 이 시상의 가장 큰 목적은 카길 각 사업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서로 배우고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데 있다. 특히 이번 한국팀의 수상은 FMD 및 불황 등의 쉽지 않은 사업 환경에서 한국 축산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하게 사업적으로 시도하고, 고객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한 부분이 크게
(주)팜스코 서부공장이 1984년11월8일 사료 생산을 첫 가동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2일과 7일 양일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료생산본부는안성과 정읍에서 “서부공장 준공 30주년 기념 어울림 한마음 축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팜스코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모여 목표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사료생산본부장 안윤식 전무는 ‘팜스코 임직원 모두가 식량안보의 첨병으로서 품질 좋은 사료를 연중 내내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고품질 사료생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후 게임과 퀴즈,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주)팜스코 사료공장인 중부공장 및 서부공장은 매년 HACCP 심사에서 무결함 HACCP 인증을 받을 정도로 사료 생산에서부터 운송까지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청정지역 제주에서 사료공장을 출범해 제주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주)팜스코 어울림 한마음 축제는 보다 좋은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이 11월 5일 서울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본 상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조사하고 그 가치 기준에 적합한 기업을 각 부문별로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종 후보를 선정 및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치게 되는 상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14년에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으로 선정되어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10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주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의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최상의 식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목표아래 맛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객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1년 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등 겨울나기 사료작물은 땅이 얼기 전(11월 하순~ 12월 상순)에 눌러주기만 잘 해도 생산량이 15% 이상 많아진다고 밝혔다.겨울나기 전에 눌러주기를 하면, 토양수분을 보존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해 겨울철에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또, 줄기가 꺾인 부분은 가지치기(분얼)가 좋아져 봄철 재생기에 밀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사료작물을 눌러주지 않아 겨울철에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입으면 봄철에 풀사료 생산성은 크게 떨어진다.특히, 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흙 표면에 넓게 퍼져서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트랙터에 롤러를 붙여 눌러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진압할 때 트랙터를 너무 빠르게 운행하지 않도록 한다.마지막으로 겨울에 눈이나 비가 오면 논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습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므로 미리 물빠짐길을 정비해서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해야 한다. 청보리와 호밀은 습기에 약해서 피해를 입을 경우 손실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따뜻한 날씨가 오래 이어져 웃자라는 경우에는 한 번 베어주는(예취) 것이 겨울을 나는 데 유리하다.농촌진흥청 국립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분당 본사에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포듀미트(대표 정해영)와 퓨리나사료 기술력과 노하우의 결정체인 오메가3가 첨가된 ‘포듀힐포크’ 브랜드 런칭을 위한 브랜드 사업 협약식을 거행하였다.㈜포듀미트는 이 브랜드 사업 협약식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기능성 돼지 고기인 오메가3 포듀힐포크의 유통 사업 확장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준비하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 ㈜포듀미트는 2004년 2월1일 전북 익산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향후 오메가3 포듀힐 포크를 통해 기능성 돼지고기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를 목표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오메가3 포듀힐포크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고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돼지를 생산하는 농가를 엄선하여 고품질 퓨리나사료의 포듀힐포크(오메가3 강화) 전용사료를 급여하여 생산된 최고의 돼지 고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 농가들과 여러차례 돼지고기 시식회를 통해서 그 품질과 상품성을 확인하였다.오메가3 포듀힐포크는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좋은 고기를, 생산 농가들에게는 고 생산성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2015 퓨리나 축우 캠페인’ 회의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한우 번식우를 위한 번식우 신제품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격적으로 시장에 나설 계획이다. 안대봉 퓨리나사료 축우 마케팅 이사는 “현재 안정된 곡물 수급이 예상되고 있고, 한우 사육두수와 도축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소비가 안정적이어서 낙관적인 시장이 전망된다. 물론 수입이 증가하는 문제점도 있지만, 민족의 얼 한우에 대한 우리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지금처럼 한우 번식에 대한 시장 욕구가 강하게 있을 때, 체계적인 번식우 사양관리가 뒷받침되는 신제품으로 고객의 생산성 개선을 돕자”며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퓨리나 한우 번식우 프로그램”은 한우 번식우 1년 1산을 약속하며 완전한 영양을 공급하도록 번식우 농장의 조사료 지급률을 고려하여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조사료 공급이 부족한 농장에는 “한우 번식우 알파”와 풍부한 경우 적용하는 “한우 번식우 크럽블”, 생시체중과 번식 간격에 문제가 발생할 때 분만 전후로 접목하는 “한우 번식우 탑”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너무 익어(완숙) 상품성이 낮은 토마토 부산물을 이용해 리코펜이 함유된 닭 사료첨가제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토마토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다. 빨간 카로티노이드의 색소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암을 일으키는 주성분인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막는다.푹 익은 토마토 부산물로 사료첨가제를 만들어 닭에게 먹이면 달걀의 영양과 품질이 좋아진다.사료첨가제를 만들 때는 토마토부터 송풍건조기로 24시간~48시간 말린다.토마토 분말 1에 식물성 기름(옥수수유 등)을 0.3의 비율로 섞는다. 마지막으로 유화제 역할을 해주는 레시틴을 0.2%~0.5% 넣는다.이렇게 완성된 사료첨가제의 최종 리코펜 농도는 약 370mg/kg이다.일반사료를 먹인 닭의 달걀은 리코펜이 검출되지 않는데 비해, 토마토 사료첨가제를 먹이면 한 알에 약 43.14?g의 리코펜을 함유한 달걀을 생산할 수 있다. 리코펜이 들어 있는 사료를 먹여 생산하면 달걀의 품질도 좋아진다. 실험해보니 노른자위(난황)의 색이 짙고 광택이 좋았다. 알껍질(난각)의 강도도 약 119kg/cm2으로 일반사료(약 111kg/cm2)를 먹였을 때보다 약 8k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고 품질의 담근먹이를 가리는 ‘2014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를 11일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풀사료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 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했다.대회에는 전국에서 출품한 여름 사료작물 42점과 겨울 사료작물 120점, 모두 162점의 담근먹이가 품질을 겨룬다.국립축산과학원이 사전 품질분석 등 1차 평가를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2차 외관평가를 통해 최종 담근먹이 왕을 선발한다.지난 6년간 행사를 통해 담근먹이 왕으로 선발된 농가와 풀사료생산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풀사료의 품질 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윤기 씨(경북)는 “담근먹이는 에너지가 높아서 가축이 번식하는 데 가장 좋은 풀사료다. 전에는 품질을 높이려 혼자서 땅에도 묻어보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대회에 참여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담근먹이의 외관품질 평가와 함께 △새로 달라지는 풀사료 정책(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