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은 2017년 설 명절에도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동참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산림조합 중앙회를 비롯한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전사적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은 1월 25일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문하고 인근 곡성, 구례, 광양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 격려하였으며 중앙회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다자녀 가정을 각 지역 산림조합은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과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남 동부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숲의 공동체는 나무와 동물, 풀 한 포기까지도 서로를 도우며 살아간다. 우리 사회가 숲과 나무의 지혜를 배워 좀 더 따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지원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4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16년 해외산림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산림청 해외산림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6년 해외산림인턴은 총 19여 명으로 산림분야 해외조림기업 및 국제산림기관의 직장체험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파견되었다. 또한 참여인턴들에게는 해외 조림사업 현장과 국제산림 협력기구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재비와 항공료, 비자발급비 등이 지원되었다. 해외산림인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각각 4∼8개월간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말레이시아에서 LG상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국내 기업의 해외조림현장조사, 조림지 관리를 경험했으며 UNCCD, ITTO, 한-몽 그린벨트사업단 등 국제산림기구에서는 산림협력 관련 자료 조사 및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하며 개인 업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해외에서의 인턴 기회를 제공해 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이들이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등 참여인턴들 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남균 원장은 “힘든 해외조림 현장여건에도 불구하고 인턴생활을 성실히 마치고 건강히 귀국해서 기쁘며, 인턴경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일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임업·임산업 발전 방향 및 입업진흥원의 미래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출범 5주년(1.26)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임업·임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미래상을 진단․검토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하여 산림청, 임업기업 및 단체, 임업인, 일반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2030 중장기 전략과 산림탄소사업의 발전방향, ICT와 IoT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임업관련 미래기술, 임업과 산촌 발전방향 등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전방향과 임업과 임산업 미래성장동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업 및 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층있는 토론과 관계자 및 국민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서 진흥원과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로 치산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에 불을 밝혔다. 높이(H) 33미터, 수관(樹冠) 폭(W) 21미터, 직경(B) 11미터로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과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생명의 나무”는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40만개의 LED를 사용하여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최고의 주·야간 경관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키운 산림조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산림녹화 성공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과 세계 임업인의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33미터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물을 세운 것이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영동 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영동고속도로 보다 높은 곳에 위치, 최적의 가시권을 확보하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18일 한국임업진흥원 등촌동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하여 교육기부 프로그램 ‘신비한 나무교실’을 실시한다. 2017년 첫‘신비한 나무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2월 16일 총 세 차례 진행된다. 본 교육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 내용은 진흥원의 역할소개 및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과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의 교육기부는 진흥원 홈페이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포털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1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과학 수업의 진행으로 자율학기제 도입에 따른 직업·진로방향 제시를 통해 공부와 진로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6년을 대표하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6년 10대 뉴스는 올 한해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연구성과들을 대상으로 산림과학원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4년 연속 대한민국최우수 공공서비스대상 및 2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적 1위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허브,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신설 ▲우리 산림의 공익적 가치 126조원 ▲산림재해에서 병해충 감시까지 드론이 뜬다! ▲세계최초 체세포배 복제를 통한 노거수 천연기념물 보존기술 개발 ▲우리 나무, 기술로 지은 국내 최대 목조건축 완공 ▲도시숲의 열재해, 미세먼지 감소효과 구명 ▲기후변화에 개미도 줄줄이 이동, 산림 종 분포 변화 세계최초 예측 ▲ 홍릉숲, 평일 숲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 등 이다.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10대 뉴스 1. 산림과학 연구 성과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쾌거! 국립산림과학원이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 ‘홍릉숲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해외산림인턴을 내년 1월 6일까지 모집한다. 산림 분야 글로벌 인재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개모집하는 해외산림인턴은 총 30여 명으로, 해외 조림사업 현장과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선발된 인턴은 올해 3월부터 4∼8개월간 국내 기업의 해외 조림 현장이나 재외공관 및 국제산림기구에서 해외 조림 현장조사, 조림지 관리, 국제산림협력 관련 자료 조사 및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에게는 월 80만~140만원의 체재비와 항공료, 해외파견준비비(120만원) 등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산림 분야 전공자로서 대학(원)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나 5학기 이상을 수료한 재학생(휴학생), 산림 관련 고교를 졸업하고 산림 분야 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fpi.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내 국제협력팀(02-6393-2778)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에 대응 하고 국산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신 목재 이용기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1, 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국내 목재 이용기술을 향상시키고, 국산목재 수요증진을 위한 ‘연구성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산 목재 이용을 위한 목재의 다양한 활용분야를 제시하고, 국산 편백 목재를 이용해 직접 젓가락을 만드는 체험 등 친환경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목구조재, 목재용 친환경 난연제, 합판ㆍ보드용 친환경 접착제 등 친환경 건축소재와 조립식 목재 데크 시공 기술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특허기술과 이를 활용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나노셀룰로오스로 만든 종이 리튬이온전지에서 목질바이오에너지 등 목재의 성분을 이용한 나노 신소재 연구ㆍ개발 성과도 소개된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사용되고 있는 목구조재 및 구조용 집성판(CLT),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목조건축물(18m, 4층 규모),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차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나라꽃 무궁화동산’ 준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중앙경찰학교장, 수안보초등학교장, 수안보면장, 수안보면 원통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품종관리센터가 준공한 ‘나라꽃 무궁화동산’은 충주시 수안보면 품종관리센터 진입로 주변과 센터 안에 약 10,000㎡ 규모로 무궁화 품종의 보전·증식·교육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백단심계 ‘선덕’ 등 국내·외 개발된 5가지 계통의 7개 주요 보급품종으로 구성해 내년부터 접·삽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품종보존원을 조성했으며, 사임당 등 40종 540본의 무궁화로 조성한 전시원은 나라사랑 교육 및 생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무궁화 종묘공급에 관한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 정확한 계통의 무궁화 공급체계가 미흡했으나 센터에서 조성한 ‘무궁화 동산’을 통해 정확한 계통의 무궁화 보급이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에 학습의 장으로도 개방해 국민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경남 진주)가 특수임산연구동을 준공하고 난대수종 등 특수임산자원을 기반으로 한 국가 주도의 원천기술 개발과 산업 응용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특수임산분야의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통합연구를 추진,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수임산’이란 일반용재(用材) 외에 특수용도에 이용할 목적으로 생산된 임산물 즉, 한지, 염료, 칠감, 유지, 대나무숯, 죽재(竹材), 임산천연수액, 목향, 천연소재(기능성 물질) 등을 말한다. 현재 한지, 옻칠, 천연염료, 목향 산업 등 전통․전승 제조기술을 이용한 산업들이 쇠퇴하거나 사라져가고 있으며, 유지, 염료, 도료(塗料, 칠감), 정유, 향유 등을 이용한 제품 개발 연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거나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특수임산자원을 이용하여 전통․전승 기술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현대과학을 접목시킨 한국 고유의 첨단산업 발굴 및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에서 추출된 천연물을 이용하여 기능성이 뛰어난 다양한 산업소재를 발굴 및 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