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과 공동으로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서식지 내 보전을 위해 광릉숲 방사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는 국내 유일 서식처인 광릉숲에서 9년 연속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올해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5개체(암컷3, 수컷2)가 발견됐다.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올해 발견된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자료를 수집한 후 다시 광릉숲으로 돌려보냄과 동시에 2017년, 2019년, 2020년에 발견되었던 개체들로부터 산란 받아 실내 사육하고 있는 개체들을 더해 총 20개체를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광릉숲산 장수하늘소를 500여 개체를 사육하고 있으며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서식지 내 보전을 위해 분자생물학적 실험, 먹이 선호도 조사, 월동 실험 등의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김아영 연구사는 “2020년 말 준공된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통해 장수하늘소의 사육 개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장수하늘소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험 및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4일 16시, 김인중 차관 주재로 집중호우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8일~14일 집중호우에 이어 다음주 15일에서 17일에도 빠르게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비가 이어진다는 전망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와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13일~14일 충남도에 내린 시간당 70~100mm 이상의 강한 비로 인해 농작물 341ha 침수피해 등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농작물 1,457ha, 가축 폐사 74천마리 등 피해가 집계(8.14. 15시 기준)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과거 호우·태풍에 비해 현재까지 농업분야 피해규모는 크지 않으나, 향후 기상에 따른 추가 피해와 호우 이후 병충해, 생리장해 등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작황관리와 신속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 피해작물인 벼(전체피해의 61%)는 대부분 조기에 퇴수되어 생육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비온 후 병충해와 생리장해가 일어날 수 있어 정밀예찰과 필요시 긴급방제 등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축사는 침수피해시 가축전염병 오염원의
■ 개방형직위 임용 ▲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 <2022.8.16.일자> ■ 전보 ▲ 김유미 기획조정관 ▲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 ▲ 강대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 이성도 식품소비안전국장 ▲ 한상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이승용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2022.8.17일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윤갑석 지원장)은 계란 유통단계 이력관리 정확도 제고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업소 및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 준수사항에 대해 경기도 내 각 시·군·구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합동점검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전산신고 의무자에 해당하는 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난각표시번호 표시 확인 ▲거래·판매내역 신고 여부 ▲영수증 이력번호 기재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차 합동점검은(7.11.~7.22., 2주간) 경기도 내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중 전산신고 미신고 업소 및 신고 부진업소를 대상으로 식용란 선별포장처리실적 등록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윤갑석 지원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계란이력제에 대한 제도 준수율을 높이고 국민에게 정확한 이력번호 정보 전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 승마시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수 승마시설 ‘그린승마존’과 ‘승마시설 운영 상향 표준화를 위한 공동노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올해 신규 지정된 승마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 서명으로 진행됐다. 2016년에 시작된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 운영 사업은 말산업 건전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말산업 표준화 사업(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KHIS)’의 일환이다. 기승능력인증제, 표준화 매뉴얼 제작 보급사업과 더불어 승마시설 운영 전반의 상향 표준화를 통해 말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 사업자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은 2016년 31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모집과 협약갱신(3년 주기)을 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 24개소가 지정돼 총 150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승마시설로 국내 말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협력승마시설에 선정되면 자연과 안전을 의미하는 그린승마존으로 명명하고 해당 승마시설이 유소년 승마, 승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프로배구 컵 대회는 정규리그 개막 전 진행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다. 도드람은 지난해 한국배구연맹과 V-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한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5시즌을 보낸 도드람은 두 번째 컵대회로 배구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돼 배구 팬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이에 도드람은 배구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해줄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도드람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현장 리포터 초대 이벤트’를 진행,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여자부 경기와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남자부 경기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현장 리포터에게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직관 티켓, 순천 지역 내 위치한 도드람한돈인증점 식사권(5만 원 상당), 네이버페이 10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에 구로구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 한우 도시락과 한우고기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중앙5지역본부장,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 (사)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동참하게 되었다. 기부금은 (사)따뜻한마음을 통해 구로구 내 소외계층 약 200명에게 한우 도시락과 한우불고기를 지원하게 된다. 기부 전달식에 이어 17일에는 한우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엄유희 조리기능장(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교수)의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 받아 구독자수 95만 명의 요리 유튜버 ‘요리왕비룡’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우 도시락을 만들고 한우불고기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쇼핑 축제인 ‘서울쇼핑페스타 2022’에 참여하여 가락시장 내 소매권역인 가락몰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는 서울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행사기간 동안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와 함께 참여 점포별 최대 20%의 추가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여 가락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공사 사업본부 윤덕인 본부장은 “서울시의 관광재도약을 알리는 서울쇼핑페스타 2022는 가락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락몰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락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을 비롯한 광주·전남혁신도시 농업분야 공공기관이 지역 내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개최한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오픈캠퍼스’가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빛가람 오픈캠퍼스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나주혁신도시의 농업분야 공공기관과 나주시, 전남 농업기술원이 협업해 지역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전남대, 조선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등 전라남도 내 5개 대학교 학생 40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업계 공공기관 시설과 현장을 방문해 산업현황과 농업정책, 농업 공공기관 주요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사전조사를 통해 교육생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블라인드 채용,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등 취업교육을 대폭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부문 취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코로나 이후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먹거리 안전과 식량안보의 해답은 바로 우리
오는 2022년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 오시면 하농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