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술훈련원(원장 이재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산림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9월 19일부터 10월 7일)을 한라생태숲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대대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산림사업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제주도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양질의 교육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산림기술자 및 기능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조합 임업훈련원(양산, 강릉,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 장기간(6주)의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수반되었으나산림조합의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으로 항공료, 체재비 등 교육생의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제주도내에서도 전문적인 산림사업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임업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정책과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산림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제주의 푸른 산림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을 맡고 있는 임업기술훈련원은 경상남도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 나무로 만든 친환경 책걸상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저소득층, 다문화, 장애인 등)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책상과 의자를 우리 나무로 만든 친환경 책걸상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의 선정은 보건복지부 위탁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공부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가정 등에 우선 보급하고 있다. 책걸상 제작에 이용되는 목재는 국산 간벌재중 낙엽송이며 제작은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경기도 여주시)에서 화학약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기증사업에 나선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학생들 역시 우리 나무로 만든 책걸상에서 더 큰 내일을 준비하고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림조합과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2016년 우리나무로 만든 친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9월 7일, ‘2016년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 2016년 산림분야 창업 및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주)한국고유식물연구소, 농업회사법인(유) 유기지기,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 등 총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주)한국고유식물연구소는 한국의 고유 식물 보전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토종 산림자원의 종자 보존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유) 유기지기는 유기농 임산물 판매 및 유통을 통해 산림 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자연밥상 영농조합법인은 지역민들과 함께 SNS 마케팅 등을 활용해 지역 임산물 판매 및 판로를 확대하는 등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기에 선정되었다. 2015년에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만을 대상으로 총 2개 기업(이풀약초협동조합, 숲에인(주))이 선정되었으며, 2016년은 그 대상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인증 사회적기업까지 확대하여 총 3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이로써 현재까지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은 총 5개이다. 평가는 총6개 분야(경영성과, 경영기반, 사회적 목적, 경영가치, 산림분야 사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험림 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관내(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국유임도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6일부터24일까지 개방된다. 국유임도를 개방하여 보다 쉽게 성묘를 갈 수 있게 되면 산림 내 묘지가 무연고 분묘(墳墓)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후손들에게는 효 문화 확산과 조상 뿌리 찾기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관내의 국유임도는 산림경영 및 산림보호를 위하여 시설된 산림 전용도로로, 노면(路面)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 전용도로의 특성상 성묘객들은 산악형 차량(SUV) 등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저속 주행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국유임도가 산림보호를 위한 시설인 만큼, 성묘 후에는 쓰레기 투기나 국유임산물 무단채취 등 산림환경의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올 추석에는 국유임도를 이용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가 협동조합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농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산림조합과 농협경제지주는 ‘농·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 ‘농임산물 공동 마케팅’, ‘유통부분 인프라의 공동 활용’, ‘협동조합간 상호신뢰’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파머스마켓등 18곳의 농협매장에 임업인이 생산하고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수집, 가공한 나물류(곤드레, 고사리, 도라지 등)가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얻고 있다.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나물류를 비롯한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품목의 다양화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임업인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국산 임산물의 수집과 가공,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HACCP지정을 받았으며 수실류, 버섯류, 산채류, 약용류등 258개 품목, 500여 종류의 임산 원물과 가공품을 유통관리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2016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7일부터 2개월 간 개최한다.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6차산업 아이템을 통해 임업과 산촌에서 돈이 되고 사업화가 가능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은 6차산업화를 통한 사업 스타트업 중이거나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번뜩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사업일 경우 고득점을 받게 되므로 참고해 볼만 하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지식 재산권 출원 지원(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선행기술 정보 제공 (관련사업 분야 산업분석 리포트 등) ▲창업프로그램 지원(산림분야 창업지원 컨설팅) 등을 밀착 서비스 지원 받게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forestry6ch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8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2개월 간으로 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또
한국임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16년 2분기 편백나무 가격은 수입 히노끼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는(1등급) 전기 대비 0.2% 상승한 251,700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이 7월에 발간한 ’2016년 여름 국산재 원목시장가격 동향‘의 주요 내용이다. 원목시장가격조사는 2013년부터 분기별로 소나무, 낙엽송 등 7개 수종에 대한 원목의 등급별, 지역별 가격 정보를 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조사 보고서이다. 더욱이 조사 결과는 국유림 매각대금 사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활용도와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문화재 보수용으로 사용되는 소나무(원주재급) 가격은 ‘경북형 한옥’ (경상북도) 보급 사업, 신도시 한옥마을 조성(세종시), 강릉 신한옥 시험마을 건립 등 한옥 수요 증가로 인해 전기 대비 2.7% 상승하여 172,400원/㎥로 조사되었다.주로 건설·건축용으로 사용되는 낙엽송(특용재급) 가격은 건설·건축 경기의 둔화로 경기가 위축되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전기 대비 0.2% 하락한 151,200원/㎥으로 나타났다. 펄프·보드용 생산의 주원료인 참나무 원료재 가격은 제지 및 건설 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임목육종 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임목육종 50년 비전”을 선포하고 적극적인 연구 추진에 나선다. “미래 임목육종 50년 비전 선포식”은 임목육종 60년(2016년), 산림청 개청 50년(2017년)을 맞아 29일 수원의 산림유전자원부의 종합연구동 준공식과 함께 개최되었다. 선포식에서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많은 산림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급속히 전개되는 사회?정책여건의 변화를 반영한 임목육종 분야의 미래 50년 로드맵이 선포되었다. 미래 50년 임목육종연구가 추구할 비전으로 국내외의 산림연구, 정책여건 변화와 더불어 기술발전 메가트랜드를 반영하여 산림자원화, 산촌소득 분야의 정책목표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BEST to 2050"을 발표했다. 이번에 수립된 로드맵은 육종(育種)을 위한 기본집단 조성부터 유전적으로 개량된 종묘 생산까지 임목육종의 전(全) 주기를 포괄하고 있다. 로드맵은 미래 50년 전망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현이 가능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략과제별 세부 추진과제 및 단계별 달성 가능한 성과 목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19일 목재업종 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증사업자로 선정된 선창산업(김영환 대표이사)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을 위한 설비 투자비용의 50%(최대 50백만원)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 하며, 선창산업(주)는 목재업종의 특성상 전력소비량이 많은 공장라인에 조명을 고효율 조명(LED)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온실가스 감축 실증 사업이란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감축시설 도입을 위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도입된 감축시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선창산업(주)의 온실가스 감축 설비도입은 온실가스의 저감(약 93.66tCO₂/년) 및 전력요금 절감(약 20백만원)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이다.진흥원은 정부 3.0의 투명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목재산업 전반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의 주요내용 및 감축성과를 지속적으로 개방·공유하는 동시에 정부-기업 간의 소통·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영세한 목재업종의 자발적인 감축기술, 에너지 효율화 노하우 등의 교류 및 확산이 필요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6월 29일 산림과학연구 및 임업 발전을 위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전문 언론매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생산기술분야(양묘, 조림, 숲가꾸기, 목재수확 작업시스템, 임도, 임업기계 등) 연구의 실용화와 현장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2015년 연구 성과와 2016년 주요 연구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산림생산기술분야 연구의 발전을 위한 현안,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산림자원 육성과 효율적 임목 생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임업기술 개발’ 이란 기관 미션을 가지고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 기술 개발, 숲가꾸기 품질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수확기술 및 작업시스템 개발, 산림작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화 핵심기술 개발, 경제림 단지 내 경영 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 등 등 5가지 중점 추진적략 과제를 소개했다.참석한 전문매체 기자들은 현장의 최 일선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