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2023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5급(일반직, 165명), 6급(기사직, 48명) 7급(무기계약직, 120명)이며, 모집 분야는 5급(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과 6급(토목, 기계, 전기, 건축), 7급(사무원, 기술원)이다.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그동안 사회형평성을 고려한 채용을 지속 확대해온 공사는 올해도 장애인전형, 보훈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가점제도도 운영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별도로 개설되는 공사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하며,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고위공무원단 <승진> ▲김유미 차장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보> ▲우영택 기획조정관 □ 과장급 <전보> ▲장민수 대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성우 ▲연구위원 차원규 ▲책임행정원 맹자경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6일 공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황근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망공동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사과, 배, 떡, 생필품 등 위문품과 함께 농식품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조 청장은 26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양곡류, 청과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장애인 거주 시설에 제공할 물품을 구매하면서 만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것은 가계 부담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라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청장은 전주의 아동양육시설인 삼성휴먼빌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을 비롯해 소속 기관장들은 전주시와 완주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장애인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윤 차장은 27일 전주시 호성보육원을 찾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25일에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예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26일 추석을 맞아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은 상담, 재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위문은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을 후원물품으로 활용했다. 앞으로도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의 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문홍길 원장은 “명절기간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동상(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의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지향 공공조달 성과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농기평은 농식품 분야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제품 현장 시범사용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활대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동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되어 청사에 자동소화패치와 에너지절감형 빌딩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올해에는 주변 햇빛과 조명에 따라 조도가 자동 조절되는 자동 디밍형 LED조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R&D 결과물의 사업화 성과창출과 공공조달 확대를 위하여 2020년부터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41건의 혁신제품을 지정하였고, 이 중 혁신장터에 등록된 건수는 33건으로 약 81%를 차지하여 공공조달 시장진입과 초기 판로지원 효과를 본격 창출 중이다. 뿐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사랑의 동산’(원장 우점숙)을 찾아 올해 수확한 햅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농협은 매월 범농협 임직원이 집중 추진할 사회공헌 중점테마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9월은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실천 테마로 정하고 취약·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 차례상 꾸러미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농민들이 올 한 해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동산 우점숙 원장은 “지난 설에도 농협중앙회에서 떡국 꾸러미를 주셔서 시설을 이용하는 가정에 나눠드렸는데, 추석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대전 동구 소재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 직접 와보니 정부와 공사에서 추진 중인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의 인기가 상당하다”며, “앞으로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추석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9월 28일까지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적용하여 1인당 할인 한도를 대형마트 등은 현재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전통시장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대표 나종구)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물을 개발, 판매하여 농가소득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해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외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6차산업인증 경영체 중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도별 23곳을 추천받아 지난 3개월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 심사단을 통해 1차 서면심사로 10곳을 선정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6곳을 선정한 후 3차 발표심사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지역농업과의 연계성, 매출·일자리 창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종구 대표는 ”홍천한우사랑말은 앞으로도 강원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홍천군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앵커 스토어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