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하여 ‘건조지 산림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제산림협력사업 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사막화 피해 당사국과의 공동연구, 담당 공무원의 능력배양 등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국제산림협력사업 기술지원단은 사막화 방지와 가뭄 피해 저감을 위한 과학적 조림과 산림복원기술을 우리나라 황사 피해의 근원지인 중국, 몽골을 포함하여 동남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의 17개국에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2015년에는 미얀마 산림공무원 3명을 국내로 초청해 3개월간 건조지 녹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건조지 복원에 필수적인 용기묘 양묘기술,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 새만금 간척지 수목생육기반 구축 등 국내 산림복원연구분야의 기술을 전수하여 양국 간 우호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까지 미얀마 북부지역에서 건조지 복원 공동 연구도 추진 중이다.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17일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임주훈 과장이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및 산림분야에서의 국제협력 사례’를 발표한다.따웅(Thaung Nai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3일 강서구 등촌 사옥에서 김남균 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진흥원은 기관 간 협업행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림정보 다드림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부분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3.0 생활화를 적극 추진하여 국민 체감형 성과를 외부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6월 19~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우수공공기관 사례발표에 참여하는 등 정부3.0 성과 확산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25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청송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여성 임업인 증가에 따른 임업부문 경쟁력 강화와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해 ‘2016년도 회원조합 여성임원연수회’를 개최하였다.산림분야는 최근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 가공, 유통 등의 시장 확대와 임업분야 6차 산업화(목재 DIY, 휴양림, 숲 유치원, 숲 카페 등)추진 등으로 섬세함과 꼼꼼함의 강점을 가진 여성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산림조합 조합원 구성 또한 여성 산주·조합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여성 임업인의 소득향상, 권익신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산림조합은 여성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동과 임업분야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142여명의 여성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한바 있으며 조직 내 여성 임직원의 비율 또한 확대하여 조직의 혁신과 조합의 윤리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전국 회원조합 여성 임원(이사, 감사)과 여성 임직원(전무, 상무)등 150여명의 산림조합 여성임원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김화중 前보건복지부장관의 ‘비전과 여성리더십’에 대한 특별 초청 강연이 있었으며 이석형 중앙회장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25일 홈페이지(www.kofpi.or.kr) 공고를 통하여 “2016 귀산촌 체험 stay”의 참석자 모집을 시작한다.이번 ‘2016 귀산촌 체험 stay’는 기존에 운영해온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프로그램을 정부3.0의 취지에 따라 좋은 정보를 더 많은 국민에게 개방·공유하는 차원에서 개선한 것이다. 산촌에서의 정착과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을 변경·추진하며, 금번 귀산촌 stay는 1차, 2차에 걸쳐서 확대 운영되어 바쁜 도시민의 참석 기회를 넓혔다.‘산촌소득반’에서는 생산·유통을 통한 소득화 전략과 산촌 6차산업에 대해 특화반으로 구분하여 중점 교육을 추진하고, ‘정착예정반’에서는 3박 4일 과정부터 2주 과정까지 체류기간을 달리하여 전국 8개도 산촌마을 현지에서 주민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산촌 생태와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참석하는 예비 귀산촌인은 청정 산촌생태마을에서 각종 임산물 수확과 가공실습, 성공 임업인과의 만남 등 실제 산촌에서의 생동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되며, 전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함께 임업후계자 요건 중 임업분야 교육시간으로 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림정책연구부 직원들이 19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청렴캠페인과 함께 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산촌환경 개선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산림정책연구부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주변 야생화 꽃길 조성,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과 인근지역민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쳤으며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여 가공ㆍ판매하는 산머루잼, 포도주 등 다양한 제품과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마을기업 활성화에도 동참하였다. 이날 영산홍, 철쭉 등 아름다운 꽃나무와 화초류 800여 그루를 심어 새롭게 단장된 마을 꽃길은 산촌생태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산머루 생태마을의 김정대 이장은 “산머루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대만, 중국 등 외국관광객이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우리 마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더욱 확대ㆍ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13일~1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에서 '봄 산나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곰취, 고사리, 곤드레, 산마늘, 개두릅, 참취 등 제철을 맞은 50여종의 산나물과 가공제품을 약 35개 부스에서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산림·임업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추천자 중 진흥원의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생산자만을 최종 축제 참가자로 선정하여 우수 산나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보라매공원 내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 구매 쿠폰, 원목표고, 편백나무 묘목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철 임산물의 기능성, 청정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전국의 지역 산나물 축제와도 연계된 홍보를 통해 산나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축제는13일 14시 개막식에서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2호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7일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홍릉숲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평일에는 생태학습 교육 목적으로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및 대학교 학생 단체에 제한적으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왔다.이번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홍릉숲을 만날 수 있다. 확대된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인터넷 및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일반시민 대상 숲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중 참여가 가능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www.nifos.go.kr)에서 기존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등 학생 단체 예약과는 별도로 구축된 일반 예약 경로로 예약을 하면 된다. 한 개 조당 약 20여명으로 편성된 숲 해설은 90분 정도가 소요된다.산림과학연구 시험림인 홍릉숲의 보호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량 이용 및 음식물 취식을 할 수 없으며 사진촬영 등은 지정된 산책로에서 벗어나지 않고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국 산림조합과 1사 1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의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은 다자녀 가정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2016년 2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산 현상에 대한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환기를 위해 산림조합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신규 직원 채용에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도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셋째 2백만 원, 넷째 5백만 원, 다섯째 7백만 원)지급과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 직원 포상 등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석형 중앙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 확대에 앞서 “출산율이 떨어져 ‘멸종 위기 1호는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푸른 숲을 가꾸어 왔듯 다양하고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하며“함평군수 재직시절부터 다둥이 가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함평군 8남매 다자녀 가정의 홍가윤(현 17세)양과 2011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19일부터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한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행사를 개최 한다.봄나물 큰 잔치는 풍부한 영양소와 활력을 불어넣는 향긋함이 가득한 봄나물들로 겨울 실내 활동으로 지친 국민들의 건강과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행사에는 전국 주요 산지 임업인이 직접 채취한 싱싱한 자연산 산나물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봄나물들이 선보이며 두릅을 비롯한 곰취, 달래, 냉이, 씀바귀, 명이등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엄나무 순, 가죽나무 순, 눈개승마 등 다양한 봄나물들을 만날 수 있다.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홍보와 유통망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 예정인 경기도 여주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단기소득임산물 유통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봄나물 큰 잔치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황금정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향긋하고 다양한 봄나물에 대한 설명과 청정 임산물에 대한 할인판매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봄나물 채취와 생산이 끝나는 시점까지 상시 운영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18일부터 태안 안면 채종원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구과해충 등과 같은 병해충유입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안 안면 채종원은 소나무와 해송(곰솔)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는 종자생산 핵심기지로 국가에서 특별 관리하고 있는 중요한 산림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안면 채종원의 병해충 방제 방식을 1종류의 약제(티아클로피리드 액상수화제 10%)를 사용하는 연막 방제로 바꿔 6월까지 총 5회 가량 실시할 계획이다.지금까지는 병해충의 종류에 따라 3∼4종류의 약제로 방제를 실시했으나 채종목(나무)들의 수세가 약화되는 등 약해를 받는 문제가 발생해 올해 초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와 협업하여 방제시스템을 개선했다.연막 방제는 미세한 입자의 약제가 나무 전체에 골고루 살포되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고, 약제 사용량도 기존의 1/3로 줄어 채종목의 약해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친환경소재인 바이오디젤을 분사제로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방제가 기대된다.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인 채종원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적기에 방제작업 및 예방활동을 펼쳐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