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구독자 1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민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위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시행한다. 개설 2년차에 접어든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는 경마 및 말 문화 등 재밌고 다양한 영상을 통해 말산업에 대한 대중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마사회의 공적 가치와 성과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며 역사, 나눔, 사랑, 글로벌 도약이라는 4가지 주제로 선수단 재능기부, 글로벌 경주마 육성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와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 시행 중에 있다. 6월에 시행했던 국민참여 ‘말럽 백허그 챌린지’에는 많은 누리꾼들 뿐만 아니라 인기 인플루언서 ‘샤샤와 제이’, ‘전승배’도 참여해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대국민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마사회TV는 개설 2년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했다. 킹 샤이어말의 말발굽 정리 ASMR 영상은 조회 수 2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최근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함께한 탁구 꿀팁 숏츠(Short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0일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과 만나, 쌀과 함께 국민의 주식산업으로 성장한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시 소통하고 건전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정 장관은 올해는 지난 2016년도와 같이 돼지고기 생산액이 쌀을 넘어설 수도 있다며, 최근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놓인 한돈산업을 보호하면서 소비자에게도 고품질의 한돈을 적정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 겸임)은 이날 회합에서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한돈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ASF로 희생한 경기, 강원지역 농가들이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기, 강원지역농가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장관은 ASF 피해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한다며 별도의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또한, 손세희 회장은 우리 한돈산업이 각 분야별로 많은 과도한 규제들로 인해 농가들도 고통받고 있고, 한돈산업도 발전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며, 각종 법령과 제도의 재정리를 통한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범수
21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껍질째 먹는 ‘홍주씨들리스’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국내 개발 품종인 홍주씨들리스는 아삭한 식감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도드람한돈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도드람한돈 데이’는 도드람과 SSG랜더스가 체결한 마케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야구장을 찾은 관객에게 도드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양일간 관람객들이 야외에서 도드람한돈 훈제 삼겹살 바비큐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을 위해 ‘도드람 웰컴패키지’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도드람 웰컴패키지는 SSG랜더스와 콜라보한 도드람 어메이징육포, 리유저블컵, 생수, 가글, 도드람 리플렛 등으로 구성했으며, 현장에서 도드람몰 회원가입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도드람의 캐릭터인 도람이, 도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친필 유니폼(1명)과 친필 싸인볼(5명)을 증정하며, 현장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도드람한돈 데이’를 기념해 도드람한돈과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도드람&SSG 캠핑패키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5일 농식품 수급을 총괄하는 전담팀인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설치하고, 21일부터 김인중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한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농식품 물가가 많이 올라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부처로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해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 수급상황실’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총괄반과 품목별 5개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매주 1~2회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차관 주재로 격상하여 매일 운영함으로써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위해 한층 더 강화하게 된 것이다.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통해 ‘농식품 수급상황실’ 각 반별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현재의 수급상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적기에 추진할 계
수의미래연구소(공동대표 조영광, 허승훈, 이하 수미연)는 21일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전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부의 독립과 산하 동물청의 신설을 주장했다. 수미연에 따르면 WH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원숭이두창 발병 현황 관련 통합 데이터를 공개하였는데 기존 결과에서 풍토병 국가와 비풍토병 국가 구분을 없앴다. 이는 기존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취급받던 원숭이두창에 대해 전세계가 통합적이고 통일된 대응을 하기 위함이라는 WHO의 의견도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을 염두에 두고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지난 8일부터는 원숭이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했다. 또 오는 7월엔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허가받은 '테코비리마트(TPOXX®)' 500명분을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보건의료의 대응체계에 대한 변화가 필요함을 공감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최근 20년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질병들은 2003년 사스(SARS, 박쥐), 2009년 신종플루(H1N1 influe
농우바이오는 7월 추천품종으로 추석전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청명가을 배추와 수분과 감미가 적당해 맛이 좋은 청정고원 무 2종을 소개했다. ■ 청명가을 배추 청명가을 배추는 추석 전 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가을배추이다.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한 품종이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아주 좋고,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내서성이 양호하다.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며 엽수분화가 많고 중륵이 얇아 품질이 우수하고 중륵의 뻗는 힘이 우수하여 수확기가 지나도 꼬임현상이 적어 재배가 매우 용이한 품종이다. 청명가을 배추는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주 재배 지역은 충청(홍성, 제천, 괴산 등), 강원(평창, 영월 등), 경북 문경, 전남 해남 등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병에 강하고 품질이 우수하여 시장출하 및 김치공장 납품 시 좋은 시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정고원 무 청정고원무는 월동무 재배시 수분과 감미가 적당하여 맛이 아주 좋은 무이며, 근장이 다소 짧은 형으로 근맵시가 좋고 청수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뿌리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16일 강원지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청,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및 관할 위탁기관 실무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이력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21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문제점과 해결방안 공유 등 22년도 이행실태 평가에 앞서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에 실시되는 위탁기관 별 이행실태 평가의 신설 평가항목 중 하나인 출생 등록시 귀표부착 등록율에 관한 중점적인 설명과 현장 애로사항·건의사항 등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연복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실무자들이 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고려하여 강원지원에서 협조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이달(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하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프레쉬벨은 자가 생산 및 24개 농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 약 40톤의 배,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의 원물을 조달(1차)하고 9종의 음료류를 생산(2차)하며, 판매 및 수출(3차)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이다. 김근화 대표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18)하여 지속적인 연구로 다양한 특허를 획득하고, 지역의 과일과 한약재를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생산·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커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주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한약이나 감기약을 꺼리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한 걸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사업은 효소처리·발효기술 특허, 2년간 500여 명 어린이 대상 관능 시험 실시 등을 실시하며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으로 민·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삼성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기술보증기금 등),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무첨가 과일 착즙주스 등 신제품을 개발하여 기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개장 37주년(개장일 6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7일 가락몰 업무동 2층 컨벤션센터에서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모여 개장 37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 및 원로 유통인, 공사 직원들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금년도 개장 기념행사는 아직까지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5명)을 초청해, 문영표 공사 사장이 유통인들을 대표하여 원로 유통인 한분 한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원로 유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가락시장 변천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 등 축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가락시장 개장 전 용산시장부터 가락시장 개장 후 현재까지의 주요 이슈와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37년 동안 가락시장을 함께 발전시켜온 것을 자축하고, 향후 가락시장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문영표 사장은 이날 환영인사를 통해 “공사 사장에게 부여된 소임과 과제는 가락시장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며, 37년의 역사를 가진 가락시장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