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13일부터 5급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 217명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평년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2017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원 중 105명은 농어촌전형을 통해 농어업인 자녀와 농어촌 지역 거주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와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해 양성 중 한쪽이나 광주전남지역 학교 출신 인재가 해당 분야 모집인원의 10%에 미달될 경우 10%까지 추가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학력, 전공,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전공, 상식과 인적성평가로 이뤄진다. 채용 과정은 단계별 허들식으로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고 해당 단계의 점수로만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61명), 토목(78명), 기계(25명), 전기(24명), 지질(12명), 건축(7명), 전산(6명), 환경(4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공사
국장 승진 ▲ 강형석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국장급 신규임용 ▲ 양창호 정책보좌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9월 7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하고 발령을 냈다. 보직 ▲ 조태희 대외협력정보실장
과장급 전보 ▲ 박성우 식품산업정책과장 ▲ 박상호 장관비서관 ▲ 서준한 식생활소비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개방형직위인 종자생명산업과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종자산업 육성, 골든시드프로젝트, 곤충산업 육성, 농업생명자원 보존, 동식물자원 산업화,도시농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종자산업, 도시농업, 양잠산업, 곤충산업, 생명산업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임용예정 직급은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임기제 포함)이다. 임용기간은 두 직위 모두 최소 3년(현직공무원 임용 시 2년)이며, 성과가 우수한 경우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이고 응시자격요건, 시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http://www.mafra.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장급 전보 ▲ 서해동 정책기획관
■ 도원장 승진 ▲ 김학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 ■ 과장급 승진 ▲ 신승엽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재해예방공학과장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에 권갑하 원장이 취임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취임소감에서 “도시와 농촌, 도시 소비자와 농업생산자가 협동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함을 목표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권갑하 원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1999년 농민신문사로 전적하여 논설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1985년 나래시조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1991년 시조문학 추천으로 등단하였으며, 이듬해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 도원국장 승진 ▲나영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된 정황근(56)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 주요 농업정책을 총괄해온 전문가로 꼽힌다.농림부 친환경농업정책과장·혁신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대변인,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20년 가까운 공직 생활 대부분을 농업 분야에서 지냈다. ▲충남 천안 ▲대전고·서울대 농학과 ▲기술고시 20회 ▲현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