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5일부터 6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 정문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는 우유의 생산과정을 알아보는 목장 체험으로 우유 체험 및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참가자들은 육성우 건초 주기, 어미소 손착유체험, 포유기로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 등을 통해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스크림 및 브라우니, 우유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 우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현재까지 60만 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에는 5월 3일(금)~5일(일) 함평, 11일(토)~12일(일) 대전, 5월 18일(토)~19일(일) 청주, 6월 1일(토)~2일(일) 강릉, 6월 8일(토)~9일(일) 고양, 9월 25일(수)~28일(토) 대구에서 실시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또 먹고 싶어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가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2013년도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올해로 여섯 해를 맞는 체험행사로 지난 6월 고양에서 실시한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까지 56만 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갔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특별체험장에는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먼저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장에 도착하면 우유교실에서 젖소와 우유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푼다. 그리고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건초를 주고, 어미소 손 착유 체험을 통해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재료로 한 우유 빙수를 맛볼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유 브라우니,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우유를 사용한 간단한 요리를 해봄으로써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우유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유가 우리의 피부에 얼마나 좋은지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 가지 체험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5일 2013한국축산국제박람회가 열리는대구 EXCO에서 ‘2013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3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과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되는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었다.낙농진흥회는 금번 행사는 ‘2013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연계해 '도심 속 목장 나들이', '도심 속 승마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관계기관과 학생들에게 알림으로써 교육현장에 우유급식의 중요성과 우유음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는 우유의 생산과정을 알아보는 목장 체험으로 우유 체험 및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육성우 건초 주기, 어미소 손착유체험, 포유기로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 등을 통해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스크림 및 브라우니, 우유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 우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현재까지 56만 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에는 5월 3일(금)~5일(일) 함평, 11일(토)~12일(일) 대전, 5월 18일(토)~19일(일) 청주, 6월 1일(토)~2일(일) 강릉, 6월 8일(토)~9일(일) 고양에
전남지역 낙농진흥회 납유농가들이 납유처변경을 위한 위장폐업 농가의 궈터에 대해 매수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전남지역 17개시군 낙우회장 등은 23일 회의를 갖고 낙농진흥회 쿼터를 판매하고 타유업체로 납유처를 변경하는 폐단을 막기위해 위장폐업 농가의 쿼터에 대해 340농가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생존권 사수차원에서 매수하지 않기로했다. 또한, 매매계약 체결시 타유업체로 납유시 쿼터 거래가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배상하도록 하는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의는 그동안 쿼터 매매시 10-20%가 진흥회로 귀속되어 왔으나 지금까지도 원유수급조절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쿼터 판매후 납유처를 변경하는 위장 폐업농가들이 원인이라고 보고 이를 낙농진흥회 납유농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박석오 전남도지회장은 "전남지역 낙농진흥회 농가들이시발점으로 결의를 했고 이런 내용에 대해 전국의 낙농진흥회 농가들도공감하고 있는 만큼앞으로전국의 낙농진흥회 농가들로 확산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결 의 문 전문 우리 전남의 진흥회납유 340낙농가 생업동지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생존권 사수차원에서 아래 사항을 비장한 마음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0일∼9월13일(3박4일)까지 전남 순천 소재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2013년 목장경영 전문화교육(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심화과정은 지난 8월 중 진행된 기본과정을 토대로 보다 깊이 있는 목장경영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낙농인 뿐만 아니라 후계낙농인들도 참가해 더욱 활기찬 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 2012년 목장경영 성적을 분석하고, 목장경영 장부작성법, 회계관리, 경영개선을 위한 사양관리 실무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특히 PC를 활용한 경영분석 실습을 통해 보다 실용적인 강의로 진행되었다.또한 다양한 현장실습의 기회도 가졌는데, 번식장애로 인한 경영손실에 대한 해결을 위한 특강이 마련되어, 교육생들은 전문 수의사의 인솔 하에 직접 젖소 자궁세척 및 약제 주입 실습을 실시하는 한편, 젖소의 번식관리 요령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배려와 경청을 통해 인간관계를 쌓아나가는 “인테크를 위한 소통 스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교육생 일동은 FTA,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이번 교육은 I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낙농체험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검색할 수 있는 어플 ‘목장나들이’를 개발하여 9월 12일부터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목장나들이’ 어플은 크게 전국체험목장안내와 낙농체험 효과, 젖소이야기 등 낙농체험에 대한 갖가지 정보로 구성됐다.‘체험목장안내’에는 전국 25개 낙농진흥회 인증 체험목장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소개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전화연결서비스, 지도보기(위치기반서비스), 해당 목장 홈페이지 연결 등이 한 번의 터치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낙농체험과 젖소이야기’는 낙농체험의 학습효과와 학년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젖소구조에서부터 종류, 먹이 등을 그림과 사진자료를 활용해 설명하고 있다.그간 낙농체험 홍보는 낙농진흥회의 낙농체험목장 홈페이지(http:// milktour.ilovemilk.or.kr/),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이뤄졌으나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 방식의 낙농체험 홍보를 하게 되었다.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목장나들이’ SNS 공유 기능이다. 이용자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 공유를 할
- 서울우유가 원유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지난 8월 30일 서울우유 1ℓ가격을 2300원에서 2520원으로 220원 인상했다. 이후 우유판매 추이는 어떠하며 향후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의 인상폭과 시기는 언제쯤인가?▲ 원유가격 연동제에 의해 지난 8월 1일부로 농가 원유가격이 ℓ당 106원 인상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월 9일부터 ℓ당 250원의 가격인상을 추진했으나 일부 대형유통점과 협의가 완료에 이르지 못해 가격인상을 잠정 유예했다. 하지만 조합은 제품가격 미인상으로 인해 8월 한 달간 약 60억원의 원가부담이 가중돼 더 이상 손실을 감수하기에는 조합의 여러 여건이 어려워 8월 30일부로 ℓ당 220원의 제품가격 인상을 시행했다. 이번 가격인상에는 어려운 국내여건과 우윳값 인상이 소비자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으며 지난 5년간 누적된 제비용 등이 반영됐기에 이를 소비자들이 감안해 납득해 주길 기대한다. 인상가격이 반영된 지 얼마되지 않아 제품 판매량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발효유 제품 가격 인상은 시기와 폭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 이 또한 국내여건 및 소비자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토록 하겠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오는25일 EXCO(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2013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3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과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되는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었다.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경연대회 부문별 대상 : 우유포스터(초등부 부문) 대구와룡초등학교 배찬희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등부 부문) 경주 신라중학교 조현호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부 부문) 전북 고창 고창여자고등학교 이주미·김지수?이지수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충북 단양 어상천초등학교 손문수 교사가 선정됐다.한편, 강원도 정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젖소가 첫 송아지를 낳는 나이를 24∼25개월 령으로 앞당기는 것이 번식효율 개선이나 우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첫 송아지를 낳는 나이를 24∼25개월 령으로 단축하기 위해서는 12∼14개월 령부터 첫 수정을 실시해야 한다. 12∼14개월 령에 첫 수정을 하면 수태율도 57.1 %로 높고 수태되는데 필요한 수정횟수도 1.5회로 줄어들며, 첫 임신이 되는 시기도 14.2개월 령으로 단축돼 번식효율이 향상된다.일부 농가에서는 분만 시 난산이나 대사성 질환 등으로 수정시기를 늦추는 경우도 있다. 실제 우리나라 젖소 검정농가의 육성우 초산월령은 2000년 26.7개월에서 2004년 27.2개월, 2009년 27.4개월, 2012년 28.3개월로 점차 늦어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젖소의 초산월령이 늦어지면 우유를 생산하는 시기가 늦어지며 착유 기간이 짧아져 수익이 줄어들고, 송아지를 낳는 횟수가 진행될수록 어미 소의 생존율도 떨어진다.난산으로 인한 위험도나 대사성 질병 발생 가능성도 줄이기 위해서는 인공 수정 시 난산율이 낮은 정액을 선별해 사용하면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백광수 연구관은 “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