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달 30일 대구 헌혈의 집 동성로센터(중구)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한 작은 사랑, 큰 행복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혈액 수급안정화에 동참하여 불안정한 혈액 수급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은 매년 2회 이상의 단체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 헌혈도 대구 헌혈의 집 동성로센터에서 10여명이 참여했다. 김병도 지원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생명나눔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HACCP 인증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격 개시한다. 기존에 HACCP 인증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 관할 HACCP인증원 지원별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발급을 신청하고 우편발송 또는 방문하여야만 인증서를 수령할 수 있었다. 따라서 HACCP인증원은 현재 2만 6천여개소에 달하는 HACCP 인증업체의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HACCP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고자 하는 업체는 ‘해썹통합민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을 통해 수신된 문자메시지의 민원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HACCP 인증서를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발급 유형으로는 신규 인증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 연장, 변경에 따른 인증서 재발급도 가능하며, 영문인증서를 신청한 업소에 한해 영문인증서 또한 발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인증서를 활용하는 업체의 경우, 인증서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진위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한상배 원장은 “온라인 인증서 발급 기능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는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무주원(대표 한경훈, 청년농)의 샐러드 채소를 이달 1일부터 스마트푸드센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로 개척으로 무주원은 연간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중간 유통사의 개입 없이 청년농업인과 대기업의 판로가 직접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통판로 지원은 지난 5월 4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청년농업인 현장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과 대형유통업체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추진된 것으로, 농정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식자재시장에 직접 납품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정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농업인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백화점, 스마트푸드센터 식자재 공급과 함께 ‘그리팅몰(케어푸드종합몰)’ 입점 등 다각적인 판로 확대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의 가장 큰 과제는 판로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실질적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3일 직원들이 겪는 크고 작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감소통관’에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남성), 서연범 기술혁신본부장(여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소통관 제도는 상호 신뢰 속에 소통관의 축적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직원 고충처리 절차에서 다루지 않았던 개인의 업무성과, 커리어 관리 및 생애주기별 고민 등을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임명이다. 소통관은 직원이 상담을 요청하면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충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필요에 따라 부서별 업무협조 요청, 공식 고충처리절차 연계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상배 원장은 “직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통관 제도를 도입했다”며 “소통관과 직원의 상호작용을 통해 내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성과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이하 부울경지원)은 27일 지원청사에서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사회구현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서에 따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LED와 같은 고효율 기기 사용을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과 같은 탄소중립 활동의 직·간접 참여를 통해 녹색생활의 생활화를 다짐했다. 또한 선포식 이후 부서별 자체적으로 탄소중립 활동 실천 여부에 대해 점검하면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울경지원은 올해 11월까지 전체 직원의 50% 이상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 가입 및 ‘그린카드(에코머니)’ 발급하도록 하여 탄소중립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연대하여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정부의 한우 수출 확대와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0개 언어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서비스’는 기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10개 언어로 확대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한우를 수입한 국가에서도 한우의 품질과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한우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를 수출하는 업체는 축산물원패스*에서 수출국에 해당하는 언어를 선택하여 등급판정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축평원은 한우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사용 안내서 배부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조기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한우 수출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업체 등을 위해 서비스를 적극 개선하는 등 한우 수출 활성화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28일 양평축산농협(조합장 정규성)과 함께 ‘양평군 축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정보공유와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가축개량에 관한 기술·정보의 공유를 통해 양축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종축의 선발로 경쟁력 있는 양평군의 우량종축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평축협과의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양평군 개량농가를 위한 정보공유, 양평군 한우 및 젖소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축협 관내 한우 및 유우의 등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량축군 조성을 위한 고능력암소 조기선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평군 축산농가의 개량속도 가속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양평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다양한 개량정보가 현장에서 농가에게 직접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기존 전화 예찰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자가 진단 알림톡’ 사업으로 점진적으로 전환·시행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 조기 예찰 등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자가 진단 알림톡’ 사업은 방역본부와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중복 전화 예찰과 야간·주말 긴급 전화 예찰에 따른 농가 민원 문제와 가축전염병 발생 시 과다 투입되는 전화 예찰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방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가축전염병 ‘자가 진단 알림톡’ 사업 도입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축산농가의 77.3%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으며, 또한 전화 예찰 업무가 자동화·효율화됨에 따라 예찰 전담 직원 37명을 필요한 분야에 재배치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관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본부는 지난 5월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 11건 중 2건을 ‘자가 진단 알림톡’으로 예찰하여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와 축산농가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현재 소, 돼지,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 알림톡’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 7월부터는 염소 농가, ’24년부터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은 19일부터 식육포장처리업체를 필두로, 축산농가,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전자 민원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축평원 경기지원 사업부(경기지원 청사, 협신식품, 우진산업, 도드람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전자민원 서비스란? 축평원에서 개발한 어플(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축산물 원패스)을 통해 축산물 이력관리 및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교육에 참석했던 식육포장처리업체 중 한 업체는 “식육거래 시 필요한 매입, 포장실적 및 반출사항을 일일이 장부에 기록하지 않고 거래명세서, 등급판정확인서 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신고시간 단축은 물론, 모바일 신고가 가능하여 신고 장소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는 반응이다. 정진형 지원장은 “식육포장처리업소를 시작으로, 축산농가, 축산판매업소,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33만여 농가(신청면적 약 114만 ha)를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이며,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올해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정보를 연계하여 준수사항별로 공익직불금 총액의 5~10%*를 감액 지급하며, 같은 준수사항을 지난해와 올해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 2배를 적용한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직불제의 취지에 맞게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100%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