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2일 국제금융시장에서 신디케이트론 방식으로 5천만유로를 차입했다. 만기는 1년, 차입금리는 유라이보+300bp로 칼리온, BNP파리바, 스탠다드 차타드은행 등 세계 유수은행들이 신디케이트에 참여했다. 농협은 또 최근 금융기관간 긴밀한 제휴관계를 바탕으로 미국 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약 1억8천만달러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도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 확보된 크레딧 라인은 뱅커스 유산스(Bankers Usance) 수입신용장 인수자금 용도로 국내 수출입 중소기업을 위해 최장 180일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금리는 시장 실세금리에 연동된다. 농협관계자는 “금번 차입은 국제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지급보증 없이 자체 신용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농협이 최근 국제협동조합간 협력을 통해 크레디아그리콜로에서 1억불 차입, 라보뱅크로부터 1억유로 크레딧라인 확보 등 국제금융시장에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이 지난 15일 안양 YMCA가 주최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이날 기준원에서는 12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배추 양념 버무리기부터 박스 포장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하였으며 또한 성금을 전달했다.기준원 강두열 운영팀장은 사랑으로 양념하고 정성으로 버무리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속에 어우러지는 환한 미소가 김치와 함께 이웃으로 전달되어 경기침체로 우울한 겨울을 맞게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래오래치킨이 사단법인 함께 하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08년 송년자선 일일호프에 참가했다.17일 올림픽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린 송년자선 일일호프 행사는 사회에서 소외받는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등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ㆍ현직 스포츠 스타들의 노력으로 일일호프를 열게 되었다.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고자, 행사현장에 즉석조리가 가능한 시식차량 2대와 후라이드치킨 300마리를 후원하여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도왔다.이번 일일호프의 전 수익금은 장애인 시설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가대표 배구선수인 장윤창 경기대학교 교수가 대표로 있는 함께하는 사람들은 스포츠 스타 등 7~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15차례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2007년 수의과학기술개발 연구사업 성과활용집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성과 활용집은 2007년 주요 연구 성과를 모은 것으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140여개 관련기관 및 단체에 배부됐으며 올해에 제작한 연구성과 활용집은 예년과는 달리 전문 분야별로 성과를 구분하여 5권의 책자로 각각 발간하여 활용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성과 활용집 제1권에는 국가연구사업 결과를 근거로 국가정책결정(법령, 규정 등 제․개정)을 건의하는 정책건의 40건, 제2권은 질병진단 및 축산식품의 안전성 평가․검사를 위한 국가표준기술 46건, 제3권은 축산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질병방제 기술 23건, 제4권은 산업재산권 및 개발 기술의 산업체 기술이전 56건, 제5권은 국내외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88건을 비롯한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초록 등을 총 망라하여 연구성과의 활용을 집대성한 자료집으로 총 1,000여 쪽으로 구성된 책자이다.특히 축산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3권은 발간 부수를 크게 확장하여 전국의 축산농가 등에 집중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제2권은 전국의 가축질병병성감정 기관 및 축산물 검사기관에 배부함으로
TMR연구회(회장 김동균)와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는 31일 오전 11시부터 고효율 저비용 TMR활용방안이란 주제로 TMR연구회 추계심포지엄을 축산과학원에서 개최한다.
서울우유(조합장 조흥원)는 14일 상봉동 소재 조합 대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축산현장에서 생균제(유용미생물)를 쉽게 구입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의 리플릿을 내놓았다. 리플릿 1만부를 전국 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하였으며, 축산인들이 쉽게 생균제를 이해하고 구입 및 사용법에 대하여 만화로 제작하여 초보자도 쉽게 알도록 제작됐다. 이 리플릿은 생균제란 무엇인가, 유통생균제를 고를 때 주의할 점, 구입한 생균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생균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잘못된 상식을 바르게 지적해주고 있다.최근 생균제는 무항생제 및 친환경축산의 강력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사료효율개선, 항생제대체, 면역력강화, 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미생물을 축산현장에 적용하는 추세가 더욱 확산되고 있지만 농가에서 생균제의 구입기준 및 사용 시 주의점 등에 대하여는 아직 이해가 부족한 형편이다.농촌진흥청 영양생리과 김동운 박사는 축산농가들이 생균제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간단히 확인하도록 안내해 줌으로써 축산농장의 생균제 이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료를 원하는 축산농가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031-290-1645)으로 연락하시면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이 지난 19일 본사 사무실을 명동 화이자타워로 이전했다.바뀐 주소는 서울시 중구 회현동 3가 1-11번지 화이자타워 4층 100-771▶ 고객상담 무료전화: 080-999-1945▶ 팩스번호 : 02) 317 - 2712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17일 축산물등급판정소 대회의실에서 고객중심의 서비스 구현과 서비스 품질향상 촉진을 위해 외부 CS전문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목포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김지혜 교수(LG텔레콤 교육실장 역임)를 초빙하여 ‘고객의 정의와 요구분석,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5차원, 불만처리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직원에 대해서는 동영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하면 나는 먹고야 말 것이다. 왜냐하면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라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던 소설가 이외수씨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촛불집회와 관련한 글을 올려 연일 계속되는 집회로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많은 네티즌들을 위로하고 있어 화제다. ‘그래도 저는’ 촛불입니다 예전에는 심지를 태우는 아픔으로 온 방안을 환하게 밝힌다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아무리 많은 심지를 태워도 이 세상의 어둠은 쉽게 물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전율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저는 촛불입니다눈부시게 타겠습니다‘그래도 저는’이란 제목으로 시작되는 이글은 몇 달동안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를 매도하고 대다수 국민들의 목소리를 뒤로한 채 결국 강대국의 손을 들어주는 현정권의 모순을 그대로 표현하며 지금도 촛불을 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표현하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이 위로를 받고 있다.아이디 5405는 “세상의 어둠은 물러가지 않을지라도 촛불의 심지는 영원히 그 자리에서 빛날 것입니다. 어둠속에서 빛나는 촛불이 있어 우리는 그나마 가야할 길을 잃지 않고 갈 길을 가나 봅니다.”라며 지금의 상황을 한탄했으며 아이디 파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