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 정읍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져 방역당국이 살처분에 나서는 등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새벽 전날 전북 정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 정밀검사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2014년 2015년 2016년 국내에서 발생했던 유전형과는 다른 계통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읍 한우농장의 구제역 바이러스의 혈청형 등 구체적인 바이러스 유형은 오늘 오전중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발생농장 주변에는 소와 돼지, 염소 등 우제류 23만여 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기관마다 따로 보유하고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정부 3.0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농가와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우의 개체식별번호(이력제 번호)를 입력하면 성별, 생년월일 등 한우의 기본정보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전평가, 혈통, 번식, 이력 및 도축 등 개량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한우의 외모 특징과 체형 및 심사성적, 3대 혈통, 형매 정보 등 유전평가정보와 혈통정보를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는 교배와 분만 등 번식정보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구제역 백신접종, 브루셀라병, 이력 및 도축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하단) > 관련사이트 > 원스톱 한우 개량정보 조회 서비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한우 할인판매가 있었으며 이날 지진희씨가 한우 등심을 직접 구워서 손님들에게 나눠주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설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10회째인 한우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지역 농가들이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됐다. 한우 직거래장터는 민족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서민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한우농가들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오는 소비촉진행사이다. 이번 행사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우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가 시식행사 및 일일판매원으로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바구니에 한가득 한우를 구매한 시민들은 한우 직거래장터가 설을 앞두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한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가격에 한우를 구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우자조금관계자는 “작년엔 평일 2일간 3.4억을 판매하였는데 올해 훨씬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찾아주셨다”며 “한우 직거래장터가 한우소비 저변확대를 위한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 제 4기 대의원 의장, 관리위원과 위원장,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2017년 제 1차 관리위원회가 지난 20일 자조금 사무국 지하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제 4기 대의원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7인을 구성하였다. 보고사항으로 TV와 라이오 광고, 신문광고, 방송 제작협찬, 디지털 광고 등을 실행하였고 설맞이 한우소비촉진 행사 추진과 한우직거래장터 청계천 행사 추진 등을 보고 했다. 2017년 한우홍보모델 관련해서는 TV광고 협력사로 뉴데이즈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고 제안 모델은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씨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제 4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 결과 무투표 238명 투표 12명 등 250명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관리위원으로는임관빈 위원장, 김명규 위원, 김경수 위원, 박승술 위원, 정경수 위원, 홍성표 위원, 한수현 위원이 선정되었다. 선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설을 맞이해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우 직거래장터에서는 매일 산지 직송한 한우고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한우 직거래장터에서는 소비자가 명절에 많이 찾는 부위인 불고기·국거리가 1등급 100g 기준 2,800원, 찜갈비 6,000원, 양지 3,300원, 산적 3,000원이다. 등심은 5,000원, 채끝 5,300원, 특수부위 6,500원이다. 한우 직거래장터는 민족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서민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한우농가들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오는 소비촉진행사이다. 이번 행사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시민 참여 이벤트로 한우 OX 퀴즈, 윷놀이,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한우 불고기 시식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소비자 대상으로 1월 19일(목)부터 28일(토)까지 대형유통업체, 농협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등 한우전문판매장에서 ‘2017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은 지속적인 한우가격 하락세와 연이은 물가 상승이 이어지자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할인판매는 한우농가들이 거출한 자조금과 유통업체의 분담금으로 운용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우를 사랑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2등급 이상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한우선물세트(5만원 이하, 10만원 이하)를 대형유통점 평균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5,270원), 불고기·국거리(2,790원)> ‘2017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와 더불어 20일(금)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등급 이상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우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김영란법 전면 개정을 위한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여, 이번 설 명절부터 김영란법 특례적용을 촉구했다. 지난 18일 1인 시위 3일차에 전국한우농가를 대표해 한우협회 황엽 전무가 1인 시위를 이어간 가운데 황엽 전무는 “전국의 한우농가를 비롯한 농수축산인들과 소상공인들은 한목소리로 김영란법 개정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한우는 5만원으로는 선물 가치가 없어 명절 선물에서 아예 제외되고 있다”며 김영란법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피해를 전했다. 이어 “김영란법 적용 대상 명절 선물에서 농수축산식품과 소상공인제품은 제외되어야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살릴 수 있다”며 정치권에 시급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000원, 채끝 5,3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800원에 판매된다. 그밖에도 특수부위는 6,500원, 찜갈비 6,000원, 양지 3,300원, 산적 3,000원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할인판매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우 OX 퀴즈, 윷놀이,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한우 불고기 시식회 등이 마련되었으며, 길놀이, 민요 메들리 공연 등 볼거리 풍부한 행사들도 준
전국 200만 마리에 달하는 한우의 아버지 격인 ‘한우 보증씨수소’들이 유전병 걱정 없는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 한우 보증씨수소 집단을 대상으로 주요 4개 유전병 보인자 유무를 확인한 결과, 관련 돌연변이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험을 진행한 4개 유전병은 상염색체상의 열성유전자에 의한 유전질병으로, ‘체디악-히가시 증후군’ ‘구형적혈구증’ ‘클라우딘 16 결핍증’ ‘제11인자 결핍증’이다.이들 유전질병은 출혈(체디악-히가시 증후군), 선천적 용혈성 빈혈(구형적혈구증), 세뇨관 형성 장애(클라우딘 16 결핍증), 빈혈 및 출혈(제11인자 결핍증) 등의 임상 증상을 나타낸다. 국제적으로는 젖소(홀스타인), 일본 화우 등 유·육우에서 많이 발병해 학술논문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한우의 발병 여부가 공식적 문헌으로 보고된 자료는 전혀 없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보증씨수소 78마리를 대상으로 중합효소 연쇄반응(PCR)2)과 직접 염기서열결정3)을 통해 4개 유전병의 돌연변이 유전자형 여부를 확인했다. 상염색체상의 열성유전자에 의한 유전병은 열성대립유전자가 동형접합체가 됐을 때 임상 증상이 나타나 이형접합체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