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번 겨울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밀, 보리 등이 한파와 폭설, 습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순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내년 1월은 기온이 낮고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밀과 호밀은 추위에 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지만 귀리와 맥주보리, 쌀보리는 추위에 약하므로 배수로 정비 등 보다 철저한 월동관리가 필요하다.맥류는 월동 전에 잎이 3~6개가 나오면 뿌리를 잘 내려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며 이삭을 맺을 수 있는 가지를 확보하는데 유리하다.물빠짐이 나쁜 포장에서는 수분과다로 뿌리를 깊게 뻗지 못해 얼거나 어린잎이 노랗게 변해 말라죽게 되므로 땅이 얼기 전에 고랑의 마무리 부분을 철저히 정비해 습해를 방지해야 한다.습해가 심한 포장에서는 요소 3 %액으로 엽면시비하고 뿌리의 발육을 위해 규산질 비료를 10a당 25kg을 뿌려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또한 조기파종으로 밀, 보리가 웃자란 밭에는 월동 전인 12월 상·중순에 밟아줘 얼지 않게 해야 한다.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10a당 미숙퇴비는 1,500㎏, 왕겨는 1,000㎏,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이 양돈 불황 타개를 위해 진행된 한해동안의 양돈 액티비티 및 현장 컨설팅의 베스트 사례를 공유·전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명칭은 “2013 Swine Activity Consulting Conference” 로 2013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4년의 양돈 사업을 준비 하는 행사 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 2013년 양돈 Activity Review ▲ My Farm Best Practice 발표 ▲ 수태율 컨테스트 Best Practice ▲ 새내기 DM(District Manager) 성공기 ▲ 2014년 My Farm 운영 계획 등이 발표 되었다.‘2013년 양돈 Activity Review’ 에서는 한해동안 각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서로의 활동에 대해 격려 하고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하절기에 시행된 수태율 컨테스트의 우수 사례와 신입직원의 지역 활동 성공 사례등이 공유 되는 시간도 진행되었다.특히 ‘My Farm Best Practice 발표’는 각 지역별로 1년간 운영 되어진 My Farm 컨설팅 우수 사례를 발표 하는 시간으로 DM들에게는 컨설팅 역량을 배가 시키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33농가 419두 송아지 일당 증체 1.21kg 성공사례 발표회”를 가졌다.주인호 축우PM은 전국적으로 실시된 33농가 419두의 팜스코 “송아지 명작”, “입식우 명작”사료 급여 송아지의 체중측정 결과를 소개하였다. 전국적으로 집계된 419두의 결과, 34일 동안 개시 체중 평균 150kg, 종료 체중 192kg, 일당 증체량 1.21kg의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이는 이 구간의 송아지 국내 평균 일당 증체량 0.8kg를 감안하면 전국평균 보다 0.41kg 우수한 성적으로써 월간 12.3kg 추가 증체가 이루어진다. 이를 한우 생체 10,000원으로 계산하면 월간 마리당 12만 3천원 정도 추가 수익을 준다. 즉 팜스코 “송아지 명작”, “입식우 명작”을 급여하면, 국내 평균보다 한우 마리당 월간 12만 3천원 정도의 추가 수익을 가져온다. 이 구간의 한달 사료급여량은 3.5포 임을 감안하면, 포당 35,142원의 절감효과를 보인 것으로 비육농가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이어서 진행된 각 지역 우수사례에서는 전북 익산의 신기농장(대표: 안 종서)에서는 일당 증체량이 1.87kg로 집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작물 재배 시 파종 후 또는 월동 전·후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접이식 진압기’를 개발하고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료작물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주와 진주, 강진 등 전국 3개소에 현장적용 실증시험을 실시했다.겨울 사료작물 파종 후 진압을 하면 토양 수분이 보존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시켜 겨울철 건조 및 동해 피해가 줄어 조사료 생산량이 15 % 이상 많아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10ha 재배 시 207만 4천 원의 소득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일반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진압기는 크기가 작아 소규모 면적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규모 면적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효율성이 떨어졌다. 또한 포장간 이동이나 도로 운행 시에 이동은 가능하지만 도로 파손의 위험이 크고 소음이 발생하며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접이식 진압기는 기존의 원통형 단일롤러 대신 접이식 링 원통형 3단 롤러 바퀴를 부착해 이동시에는 양쪽 롤러를 접으면 폭이 2.5m로 좁은 농로와 장거리 이동이 쉬우며 진압 작업 시 롤러를 펼치면 폭이 4.5m로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진압할 수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주최하고,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1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품평회는 총 36개 농장 71두의 한우 거세우가 출하되었고, 안양 협식식품 도축장에서 19일부터 진행하여 21일 퓨리나사료, 관계 기관, 협신식품 및 유통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종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은 1,000점 만점에 992점의 높은 점수(도체중 432kg, 등심단면적129cm2, 1++A)를 받은 경기도 연천에서 출품한 광주농장의 홍현배사장님께서 수상의 영광을 획득하셨고, 우수상에는 천안에서 출품한 가야목장 김수경사장님(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3, 1++A, 987점)이 차지하였다. 장려상으로는 홍성에서 출품한 하원농장 이세희사장님, 고양에서 출품한 명성농장 성낙철사장님, 그리고 경주에서 출품한 동진목장 박동석사장님께서 수상하여 상패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이번 71두의 출하성적은 1++A 11두(15,49%), 1++B 18두(25.35%),1++C 14두(19.71%), 1+A 4두(5.63%), 1+B 13두(18.30%), 1+C 4두(5.63%), 1B 3두, 1C 3두, 2B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26일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단체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은 검역본부 출범이후, 가축방역분야에서의 FMD·HP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화 노력, 동물용의약품수출확대 지원, 꼼꼼한 동·축산물 검역을 통한 국내 축산업 보호 및 국민건강 증진, 동물보호·복지 및 수의과학R&D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용호 본부장은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과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안행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선정 등 일련의 대외수상과 관련하여 검역본부가 운영하는 ICT2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 시스템 등 대민서비스 제공이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정부 3.0’에 가장 적합한 것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부3.03)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투명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수확한 옥수수, 수단그라스, 총체 벼 등 여름 사료작물 중 2014년 전국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 출품할 시료들을2일부터 13일까지 제출받는다고 밝혔다.옥수수와 수단그라스 같은 여름 사료작물의 사일리지 품질평가는 이번이 세 번째이며, 우수 사일리지에 대한 시상은 ‘2014년도 전국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동계 사료작물과 함께 실시된다.내년에 7번째를 맞이하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일리지의 품질평가를 원하는 전국 조사료 생산 농가나 경영체, 단체 등에서는 올해 수확·제조한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수, 총체 벼, 사료용 피 등 여름사료작물 사일리지의 시료를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분석실로 이름이나 경영체명, 주소, 전화번호, 사일리지 대상 작물(초종), 파종시기, 수확시기(생육단계)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시료는 작물별로 150g씩 4개를 각각 비닐 주머니에 2∼3겹으로 완전 밀봉한 다음 얼음주머니가 들어있는 아이스박스 또는 드라이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송탄공장은 1988년 1월 생산 개시 이후에 25년 11개월 만에 생산 누계 천만 톤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현대화된 사료 생산 공장 역사상 최초로 단일 사료 공장 누적 생산 천만 톤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4일 평택시에 위치한 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에서 여태현 공장운영담당 전무, 서동일 송탄공장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누계 1천만톤대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송탄공장은 1988년 5천 톤 생산 설비에서 시작하여, 계속 설비를 확충하였고, 1994년 HCMS 설비의 도입을 비롯하여 더블펠렛, 익스트루더, 익스펜더, UPC, 후레이크, 대용유, 2002년에 위생사료 하이-진 사료 등 최신의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의 공장이다. 이후 끝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여 현재의 월 생산능력 4만톤 규모의 공장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포천 및 원주에 직매장을 두고 있으며, 강원, 경기 및 충청 지역 고객들에게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송탄 공장은 생산 초기부터 이어진 품질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999년 서울대 HACCP,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 각종 제품 정보와 관련 뉴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카길사료의 브랜드 약속인 최고의 인재/최적의 솔루션이 잘 노출되도록 구성하여 카길 사료에 브랜드 색상과 로고를 최대한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카길사료는 앞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가 고객에게 카길 제품과 컨텐트에 대해 전달하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13년에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으로 선정되어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의 후원 아래 ㈜여성신문사의 주최로지난 7일 서울컨벤션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팜스코는 고객만족을 통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사회적인 신뢰를 주는 기업 미래 경쟁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평가했다. 본 상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조사하고 그 가치 기준에 적합한 기업을 각 부문별로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종 후보를 선정 및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제 16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으로 ㈜팜스코를 최종선정하였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10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주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의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크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최상의 식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코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