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22일 천안연암대학 박승용 교수를 포함한 축산계열 대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의 경쟁력은 고품질 안전축산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이어 축산물등급판정소 홍보관에서 소·돼지·닭고기 모형 비교 및 계란 할란 및 투광검사과정에 대한 설명을 가졌으며 쇠고기 이력추적제 업무를 담당하는 DNA검사실에서 DNA동일성검사 과정 및 장비에 관한 설명을 듣고 DNA 동일성검사 실험 체험도 함께 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AI(조류인플루엔자) 여파가 길어지면서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닭볶음으로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비록 커다란 도움은 되지 않더라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축산 농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닭고기·오리고기 소비’라는 생각에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앞으로도 축산물등급판정소 직원들은 닭고기・오리고기의 소비를 위하여 계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원을 주인공으로 한 일일아침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연출 : 이건준, 극본 : 박지숙)가 4월 21일 첫방송됐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9시30분까지 KBS2에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세 가족들이 서로 얽히며 벌어지는 소동과 사랑을 신선하고 경쾌한 감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직업이 지금까지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연구원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주변에 살고 있는 박지숙 작가는 “축산과학원 앞을 지나다니면 여기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었다”며 “매일 이 앞을 지나다녔지만 이곳에서 연구원분들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몰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지숙 작가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홈페이지를 자주 보며 한 주간 연구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축산물이용과 연구원들을 모델로 한 이 아침드라마가 실제 연구원들의 모습을 얼마만큼 그려줄 수 있을지 관심이 되고 있다.현재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연구원은 안종남 과장과 이종문 연구관, 김동훈 연구관, 채현석 연구관, 정석근 연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4일 인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동물 위령제를 가졌다.이번 동물 위령제는 실험동물 위주로 진행되었던 지금까지의 수혼제와는 달리 인간을 위해 희생된 모든 동물을 대상으로 하여 동물보호과 주관으로 희생 동물들에 대한 묵념, 진혼문 낭독, 헌화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100여명의 검역원 직원들이 참가하여 희생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검역원 관계자는 이번 동물 위령제를 계기로 동물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 및 동물의 과학적·윤리적 사용을 소중하게 여기는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동물의 보호·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조직 및 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27일 축산물등급판정소 회의실에서 경기 강화군 농업대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대한 특강을 갖고, ‘농가의 경쟁력은 고품질 안전축산물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특강은 강화군 농업대학의 선진현장교육 과정으로, 강화군 농업인들은 축산물등급판정소 홍보관과 쇠고기 이력제 DNA검사실 견학도 함께 했다.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인터넷을 통해 가축의 복잡한 유전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www.nabc.go.kr)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은 가축의 유전체 서열을 해독하기 위한 클론정보와 발현서열, DNA칩, 단백질체 및 경제형질 유전자좌위 등과 같이 다양한 정보 유형별로 적용되는 자료관리 및 분석 프로그램들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 내에 통합 구현했다. 또한 기존의 웹 인터페이스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간결한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자세한 설명도 함께 덧붙였다.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다양한 인터넷 해킹 위험 등과 관련, 웹 2.0기술 적용하고 윈도우즈 비스타 운영체제와의 호환성 확보 및 각종 강력한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정보 및 개인정보의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축산과학원 조용민 박사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시스템의 종합적인 동물 유전체 정보관리와 분석기능 지원을 통해 국내외 산업, 학계 및 일반에게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며 “생명공학산업을 주도하는 첨단의 고부가가치 축산업 실현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9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애그플레이션의 농식품 부문 영향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애그플레이션 동향 및 전망과 대응방향(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애그플레이션이 식품시장과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김철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진면 산업연구원 팀장) △사료곡물가격 상승이 양돈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허 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진길부 도드람양돈조합장등이 참석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7월 1일부터 농업인들은 면세유류구입카드가 없으면 면세유류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 2008년 1월 시행된 개정 조세특례제한법 및 2월 22일 시행된 대통령령(특례규정)에 따른 것.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농업용 면세유류관리기관인 농협에 이달 10일부터 면세유류구입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면세유류 구입 시 6월 30일까지는 기존 종이로 된 면세유류구입권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발급받은 면세유류구입카드는 7월 1일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날 이후부터 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면세유류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카드 발급 시기는 4월 초부터이며 카드 신청 시부터 발급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2주 이내다. 이미 카드가 발급된 1만 리터 이상 사용자나 하반기에 사용할 농업인은 7월 이후에도 발급이 가능하다.카드발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를 등록한 지역농협에 6월까지 신청하면 되고 추가 비용은 없다. 대상자가 120만 명에 달하므로 늦게 신청할 경우 신청물량이 집중돼 카드 교부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3~4월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면세유류구입카드 사용이 전면 확대되면 종이 면세유류구입권을 매집 유통하여 발생하던 면세유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고 구입권을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해동안 연구회 활동이 두드러진 회원에게 수여하는 ‘우수회원상’에 윤훈갑 상무(한국화이자동물약품)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