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육우의 전통성과 육우 농가들의 연대로 만들어진 위원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CI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된 CI는 목장 울타리를 선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우 농가들의 연대로 만들어진 위원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로고타입은 전통성이 느껴지는 서체에 셰리프를 더한 디자인으로 신뢰 있는 기관임을 표현함과 동시에 육우가 처음 소개된 해와 소를 이미지화했다. CI와 함께 BI 리뉴얼도 진행되었다. 육우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1902년을 표기하여 우리 육우의 역사성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육우의 모음을 길게 빼 소의 꼬리 모양을 형상화하여 가독성과 가시성을 높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브랜드 속성을 미학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CI, BI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 농가는 육우자조금의 기반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이번CI, BI 리뉴얼은 육우자조금의 활동으로 육우의 가치를 소비자가 알아가는 만큼 육우 농가의 대변자로서 자조금의 역할도 강화해 나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18일 ‘2023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이사 후보자 8인에 대한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사 후보자 전원이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3년 4월 18일부터 2026년 4월 18일까지 3년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는 ▲경북대구낙협 오용관 조합장, ▲충북낙협 신화식 조합장, ▲지리산낙협 김재옥 조합장, ▲부산경남우유농협 강래수 조합장 등 집유조합장 4인,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용택 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심동섭, ▲최재민 이사 등 낙농가 3인 그리고 유업계에서는 ▲매일유업 김환석 대표가 새롭게 이사로 선임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낙농 구현을 위해 손을 잡는다. 두 기관은 6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천안시 성환읍)에서 ‘디지털 낙농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산 착유 로봇 발생 정보와 젖소(유우군) 능력검정 시스템 연계 방안 △우유 생산량, 우유 성분 등 일반 착유 정보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활용 △연구 시설, 장비, 기술 공동 활용 등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디지털 낙농 기반 구축과 젖소 개체별 정보 활용이 확대돼 낙농산업이 재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농가별 젖소 능력검정, 한국형 보증씨수소 생산을 위한 후대검정사업, 국내 젖소개량기술 및 유전자원 수출 등을 추진하여 국내 낙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및 고품질 우유 생산을 위한 사양기술 연구, 국산 착유 로봇 연계 젖소 정밀 사양관리 연구, 젖소 생체정보 수집 장치 개발, 디지털 낙농 기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젖소에서 흔히 발생하는 영양 대사성 질병인 ‘케토시스’에 걸리기 쉬운 젖소(홀스타인종) 유형을 제시했다. 케토시스는 젖나기(비유) 초기 젖소에서 혈액 내 케톤체가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병에 걸리면 먹는 사료량이 줄고 체중과 우유 생산량도 감소할뿐더러 번식 장애, 보행 장애, 자궁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진이 분만한 젖소 176마리를 분석해 케토시스에 걸리기 쉬운 개체의 특징을 도출한 결과, 무거운 송아지를 분만한 젖소일수록 케토시스가 더 많이 발생했다. 또한, 태어난 송아지의 무게가 45kg 초과일 때, 36kg 미만일 때보다 발생률이 31.2%포인트 높았다. 분만 후 착유 초기인 4~6일 사이 우유 생산량이 많을수록 케토시스 발생이 많고, 증상도 심하게 나타났다. 케토시스가 발생하지 않은 젖소의 평균 우유 생산량은 약 21kg이며, 케토시스에 걸린 젖소는 평균 26kg 이상 우유를 생산했다. 계절로 보면 여름에 분만한 젖소에서 케토시스 발생률이 73.7%로 가장 높았으며, 봄(57.1%), 겨울(40.4%), 가을(37.5%)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젖소의 분만 나이와 횟수가 많을수록, 분만 간격이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와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회장 안상섭)는 ‘수요자 맞춤형 낙농체험 프로그램 운영방안’ 이라는 주제로 ‘23년 한국낙농체험목장 상반기 워크숍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예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낙농체험사업 운영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낙농체험에서의 스토리텔링 발굴과 활용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농촌체험학습장에서의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방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창의융합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김성기 사무국장은 ‘창의융합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이라는 주제로 낙농체험에서의 창의적 체험학습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전통문화체험학교 이명한 원장은 ‘농촌체험학습장에서의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방안’ 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과 창의융합형 교육과의 연계 사례를 소개했다. 낙농진흥회는 성공한 농촌체험의 모델로 부각된 낙농체험에 최근 교육부와 학교에서 핵심키워드로 강조하고 있는 ‘창의융합형 학습’과의 접목을 통한 현장학습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농진흥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협업해 4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업계 대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차별화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도넛 3종과 음료 1종의 총 4종으로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와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말돈’의 소금을 활용한 ‘소금우유도넛’, 서울우유 스테디셀러 ‘커피우유’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커피도넛’, 초코릿과 딸기 시럽을 최적비로 배합해 두 가지 필링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듀얼필드 도넛’이다. 특히 서울우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소금우유도넛’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든 ‘말돈 소금’을 사용해 산뜻한 짠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도넛과 함께 선보이는 ‘서울우유 쿨라타’는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넣은 음료로, 서울우유 1급A 원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던킨과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도넛 패키지 및 컵 홀더 등에도 서울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발간 첫 보고서 ‘세계 주요 낙농국 신규 농가 육성 프로그램’ 다뤄 국내 낙농산업 현안 해결에 도움 되는 해외 동향 수집·전파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3일 ‘글로벌 데어리 리포트’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매일 단신 뉴스로 전해오던 글로벌 낙농뉴스를 월간 보고서 형식으로 개편하여 오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발간하고, 국내 낙농산업 현안 해결에 도움 되는 해외 동향을 수집·전파할 계획이다. 글로벌 데어리 리포트 발간은 국내 낙농산업 현안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세계 낙농산업 이슈와 트렌드를 감안한 심층적인 리포트 형태로 발간하여 국내 낙농관계자들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 발간된 리포트의 주제는 ‘세계 주요 낙농국 신규 농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낙농가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농가 육성 및 정착을 위해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등 주요 낙농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신규 농가 육성 프로그램을 다루었다.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30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3년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승인(안) ▲회원가입 승인(안) ▲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건국유업 임호상 본부장이 감사로 재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8일까지 2년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총회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른 회원가입 승인(안)도 가결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됨에 따라, 낙농진흥회 총회 회원은 기존 농협경제지주,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유가공협회를 포함해 총 4개 단체로 확대됐다.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2023년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을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연장해 신청자를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목장 설립에 필요한 시설건축사업 준비, 사업 인허가 등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준비기간을 충분히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낙농조합, 지역축협, 낙농가 5인 이상 공동출자법인이고 지원규모는 1개소에 한해 100억원(융자 80%, 자부담 20%)이 지원된다. 금리는 1%이며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지원자금 사용용도는 육성우 축사, 각종 축산시설(환기·급수·폭염 및 혹한 대비시설 등), 방역·방제시설, 가축분뇨처리 시설 건축비를 비롯해 설계비와 토목공사비 등 부대비용이다. 사업희망자는 사업신청 전 건축·토지·농지 인허가 등 각종 행정사항을 시·도(시·군·구)와 협의후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시·도(시·군·구)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7월 중 낙농진흥회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자별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8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축산경영과)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사업지침과 신청서 양식 등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 알림소식-공지공고란에서 확인이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낙농환경(정책) 순회교육’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순회교육에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환경 문제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정책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현장토론(여론수렴)을 가질 계획이다. 이승호 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고 새로이 협회좌표를 설정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농가권익을 보호하고 정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국 농가의 대의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