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디지털뉴딜 CEO혁신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28일 서울 aT센터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공개한 농수산식품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KADX’와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농산물 수급정보 사이트 ‘농넷’을 중심으로 농수산식품산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인프라를 중심으로 농수산식품산업에 디지털 뉴딜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관, 학계, 산업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춘진 사장을 의장으로 하여 공사의 디지털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뉴딜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과 공사 디지털혁신단의 실무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디지털뉴딜 CEO혁신자문위원회를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과 경영혁신, 디지털 마케팅 싱크탱크로 활용하고 여기서 얻어진 양질의 아이디어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춘진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2021년을 공사의 디지
농식품부·과기정통부 등 14개 기관과 공동 영상인식 기술 기반 선별·이물 제거 시스템 개발 목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처협업 사업인 ‘5G 기반 식품안전생산기술’의 총괄과제 수행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는 식품가공 산업의 생산시스템 혁신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G 기반 식품안전생산기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식품 제조·가공 공정에 필요한 품질·안전 강화, 생산·공정 효율화를 위한 5G 활용 영상인식·분광정보 기반의 식품품질결정기술 및 품질검사·분류 시스템과 5G 활용 영상인식 기술 기반 선별·이물 제거 시스템의 개발이 목표이다. 총 3개의 연구과제 중 총괄과제인 본 연구과제는 총 152억 원 규모로,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총 4년 9개월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연구과제의 핵심기술인 영상·분광정보 기반 식품품질 결정기술,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 분석 기술 및 자동화/로봇 시스템 기술은 식품 분야의 5G 스마트공장 적용을 위한 필수(범용) 기술로써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등에
베이비뉴스 부모 4.0 맘스클래스 LIVE 방송, 한우 명예홍보대사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강연 산모와 아이에게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한우 권해 베이비뉴스는 23일 ‘산모에게 좋은 음식,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이라는 주제로 '부모4.0 맘스클래스 LIVE‘를 개최했다. '맘스클래스 LIVE'는 유튜브(YouTube) 베이비뉴스 채널과 공무원연금공단 채널을 통해 약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의 후원으로 '요리하는 의사'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이 출연해 산모와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설명하고 유튜브로 접속한 참가자들의 질문에 대해 즉석 Q&A를 진행했다. 황인철 과장은 2019년과 2020년에는 한우 전문가 자문단으로, 2021년에는 한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황인철 과장은 임산부를 위한 최고의 음식으로 한우를 꼽았다. 더불어 “한우는 임신 중 필요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하다”며 “임신 중은 물론 임신 후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말했다. 또한 산모와 아이는 당이 높은 과일 섭취에 주의하고, 채소만 섭취 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좋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2021 우리육우 온라인 시식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첫번째 시식단으로 ‘육우 다짐육’ 을 이용해 이유식을 요리할 ‘베이비 시식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육우는 친환경적인 깨끗한 목장에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소고기로 HACCP인증 작업장에서 생산되며, 소고기이력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엄격한 관리는 받고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그리고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으며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해 아이들의 이유식 식재료로 적합하다. 이번 시식회에서 맛볼 ‘이유식용 다짐육’ 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쇼핑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이유식을 만들 때 적은 양이 사용되는 점을 감안해 240g이 총 6개로 나누어 소포장되어 있다. 우리육우 베이비 시식단 참여방법은 오는 29일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인원은 신청인원에 비례해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온라인 시식회는 육우의 가치를 더 많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는 18일 ‘식품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업무협약(MOU)을 맺고 新식품안전 모델 창출을 통한 한국판 뉴딜 성장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발전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MOU 체결 행사는 제주시에 위치한 JTP본사에서 조기원 원장과 태성길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 스마트HACCP 보급·확산 협업체계 구축 ▲ HACCP 기술지원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 ▲ HACCP 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 ▲ 식품제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로 협력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HACCP 표준모델인 범용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JTP용암해수센터에 최우선 적용하는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여 HACCP 인증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품안전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 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과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연구 또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등의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면 된다. 논문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10여 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우수상 3편과 장려상 6편은 aT 사장상과 상금 각 2백만원, 1백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22년 aT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우수논문집으로 제작되어 식품외식산업의 우수 인재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강원대학교 이호인 학생 외 3명이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지불의사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백태근 식품진흥처장은
한입에 즐기는 큐브모양 스낵형 포션치즈로 집콕, 홈술 즐기는 소비자 공략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풍미 선사할 플레인·어니언·볼케이노맛 3종 선보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큐브모양의 스낵형 포션치즈 ‘헬로멜로’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콕, 홈술 등의 디저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낵치즈 시장을 겨냥해 영양 가득한 한 입 크기의 포션치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헬로멜로’는 새로운 치즈의 등장을 의미하는 ‘Hello(안녕)’와 ‘Mellow(부드럽고 풍부한, 달콤한)의 합성어이다. 자연치즈 함유량을 높여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풍미에 플레인, 어니언, 볼케이노까지 총 3가지 맛을 출시했다. 헬로멜로 플레인은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니언은 양파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치즈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볼케이노는 부드러우면서도 맵고 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깔끔한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로 위생적이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아이들의 간편한 영양간식이자 홈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술안주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 신호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18일 서울 KIST 본원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가 식량안보 강화, 수급안정, 유통기반 조성 등 농수산식품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의 생산·유통·소비, 식품·외식 등 농수산식품 빅데이터와 KIST의 계산과학, 인공지능 등의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시장정보 분석기술 개발, 최적 유통환경 분석 등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산업 발전의 선도·혁신 연구기관인 KIST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스마트팜 등 과학기술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통업계, 포스트 코로나시대 증가한 확찐자 위한 제품 선보여 GS25 PB상품으로 닭가슴살 사용한 소시지 ‘닭가슴살소시지’ 출시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육박하거나 하루 건너 장마처럼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6월의 날씨는 곧 여름임을 알 수 있다. 얇아지는 옷차림에 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집콕 생활은 그 어느 때보다 길어지면서 전 국민의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찐자’ 탈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유통업계는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공급과 단백질 섭취가 필수지만 여름철에 유독 입맛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맛있고 건강한’ 간식으로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위주의 제품을 알아봤다. ■ 건강한 일상 함께해요! ‘닭가슴살소시지’ 출시 GS25는 일상 속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PB상품 ‘닭가슴살소시지’를 17일 출시했다. ‘닭가슴살소시지’의 제조사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은 소시지에 단백질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 개당 70g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은 15g, 칼로리는 130kcal로 영양가 있는 단백질을 부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0일 ‘고령 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 지정제도’ 설명회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공동으로 고시한 우수식품 지정제도가 지난 달 31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우수식품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등록된 관계자만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령친화식품 기업 관계자들과 농식품부 이시혜 과장, 해수부 김준태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수식품 지정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21년 우수식품 지정 추진일정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우수식품 지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매뉴얼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자세한 설명을 하였으며,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담꽃 기업 오숙경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정절차 뿐만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는 내용을 알게되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우수식품 지정 신청을 계획 중”이라며, “고령친화